야숨도 많이 하고
붕괴도 중과금 1년이상 했던 유저임.
하나 하나 짚기도 힘들정도로 기본 베이스 자체는 야숨이랑 비슷하고
차이점은 원소와 물리 작용 / 전투 / 캐릭터 정도가 있음.
야숨에서 원소반응과 물리작용들은 그야말로 그 세계의 법칙 자체라면
원신에서의 그것들은 전투시의 버프/디버프에 가까움.
야숨이 압도적으로 다양한 것을 할 수 있고 실제로 퍼즐 수준차이가 심함.
원신의 시스템은 네 캐릭터를 쓰는 전투 환경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전략을 쓸수 있도록 선택지를 준다는 장점이 있음. 대신 까고 말해서 크게 차이가 없이 조합만 다를뿐인 버프/디버프인것 같은 느낌이 아주 강함.
전투는 붕괴마냥 여러캐릭 태그하며 싸우지만 붕괴에 비하면 액션 손맛이 줫도 없음. 붕괴의 속도감과 손맛을 갖다버리고 집어 넣은게 원소 시스템인데...
야숨처럼 이렇게 잡아볼까 저렇게 잡아볼까 고민할 즐거움도 없음. 대충보면 야숨에 비해 원소 종류도 다양해서 재밌을거같지만 그냥 두 원소 섞으면 더 아프다 정도 느낌밖에 못주기 때문에 그냥 기계적으로 원소 두가지 섞어 때리기만 함.
야숨을 얼마나 따라했느냐는 제껴두고 내가 가장 아쉽게 느낀건 바로 전투임.
캐릭터는 야숨에 비하면 돈빨아먹을 요소가 차고 넘치기 때문에 확실히 장점이라 생각됌. 애정을 갖게 만들고 게임에 접속하게 만드는...
근데 나중가서 성능좋은 캐릭들 뽑아야하는 압박감은 쉽게 견디기 힘들수도 있음.
PS4판이라 리세 없이 과금은 한 20정도 했고 괜찮게 나온거같아서 더 안하고 있는데 아마 내가 접게 된다면 그 시점은 아마 붕괴할때의 과금 압박감을 다시 느끼는 순간일거라 생각함.
총평은
캐릭터가 예쁜 야숨 열화판
으로 하겠음.
야숨 '전투 기능'은 매우 심심하지. 때리기 막기 피하기가 끝이니까. 대신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전투에도 얼마든지 끌어들일수 있기때문에 재밌는거임. 붕괴는 액션성 자체가 압도적이고. 두개를 섞었는데 존나 못섞음.
몬드지역은 야숨 그대로 배낌 리월 넘어오면 이제 좀 차이나기 시작함
대부분 사람들이 호평하는게 전투인데 그렇게 느낄수도 있군
전투도 붕괴도 야숨도 안해봤으면 다른 모발겜에 비해선 훨씬 재밌는거 맞음
별빛사랑
난 야숨 3d멀미 나서 5시간 정도밖에 못했는데 전투 굉장히 심심했는데 툭하면 무기 부숴지고 그리고 갓오워랑 데메크는 아에 장르 자체에 액션이 붙어있는데
별빛사랑
그럴수도있지
야숨 '전투 기능'은 매우 심심하지. 때리기 막기 피하기가 끝이니까. 대신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전투에도 얼마든지 끌어들일수 있기때문에 재밌는거임. 붕괴는 액션성 자체가 압도적이고. 두개를 섞었는데 존나 못섞음.
겜이 추구하는게 야숨이랑은 방향이 달라서 당연히 야숨 관점으로 보면 야숨보다 못할 수 밖에 없음
ㅇㅇ 그냥 야숨 기반으로 딴거 만들어보려고 한거임.
별빛사랑
다른거 맞는데? 겜 해본거 맞음? 야숨은 이렇게 스토리 위주 겜도 아니고 나선 비경같은 스펙쌈 컨텐츠가 있는 거도 아니고 야숨은 모험 자체가 재미있는걸 추구하지만 이 겜은 기본이 스펙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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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맛피자빵
붕괴 만들어놓고 전투를 왜 이따구로밖에 못만드는지 이해가 안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