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장나라 닮은 신입 선생님 썰.jpg

[하와와여중생쟝]

[새로운게 힘든나이]

말 안 듣는 학생들 때문에 흑화했군

[낚시본능2]

미친장나라

[크리어드]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사람새낀가]

오래하면 성격버리는듯 ㅋㅋ

[Sepenta]

누구 하나 제대로 잘못걸렸군...

[피자에당아자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 Motion]

안타깝다

[없으면포기한다]

별명 왤케 웃기냐 ㅋㅋ

[거덜났어요ver.2]

[거덜났어요ver.2]

[행인A씨]

이건 왤케 야남 거리에 나와도 될거같이 생겻냐

[Bull'sEye]

정글고 생각나네
첫 부임때는 학생들이 칭찬해 마지않는 대인배꽃미남이 현재 정글고 폭력쌤 4대천왕 중 원톱이 되버린 수학선생

[숲속사슴속숫사슴]

[추위타는 남극곰]

[발남이]

저거 리얼이다
나 중2때 담임이 20대 여선생에 첫 담임 맡은 순둥이었는데...
애들이 말 안들으면 울어버리고, 애들한테 중간고사 성적 많이 오르면 자기 오빠한테 조던링 받아서 준다고 했었지...
졸업하고 3년인가 있다 만났는데 사람이 이 짧은 시간동안 이렇게 변하나 싶더라...
3년 사이에 10년은 늙은거 같고 인상이 굉장히 사나워졌어

[루리웹-8120293066]

보통 그렇게 됨....

[루리웹-375642922]

첫 부임인데 담임 맞겼다는걸 보니 주작썰같다

[남파근첩]

초중등 때는 심심치않게 있어 나도 경험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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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등학교 선생님도 저랬음 첫 부임에 담임함

[펀치라인]

늙은이들 담임안할래서 요즘은 초임도 거의 무조건 담임 시킴

[혼다미오]

뭣도 모르고 덥썩 무는 경우도 있고 그런듯.

나같은 경우는 3년내내 같은 담임쌤이었는데.

거의 10년이 지나듀 연락하곤 함

[샴블로]

첫 부임에 담임을 왜 못 함ㅋㅋ

[비갠하늘]

나 중2때 선생님도 첫 부임하자마자 담임이었는데?

[후로겐고로]

충분히 가능함.

[루리웹-5238226906]

담임 피곤한 일이라 바로 시켜.. 나도 그랬음 ㅠ

[노리스팩커드]

오히려 짬찌일수록 담임 해.
심지어 요새는 첫 부임에 고3 담임 맡았는데
학부모들이 빡돌아서 찾아가는 경우도 있음.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내 친구는 기간제로 들어간 첫해에 담임 맡겨서 ??? 이랬는데
알고 보니 그 반에 다운증후군 환자가 있다더라.

[케미컬크루즈]

원래 신입을 담임 잘시킴 좀 알고나 말해

[남파근첩]

악마를 보았어...

[심야행열차]

눈이 크고 말랐는데 비호감이면 별명 원래 치와와됨

[13호링링]

3~4년차 되면 아무리 의욕적이던 교사들도 대부분 다 현타온다 하더라

[아우렉스ʕ⊙ᴥ⊙ʔ]

큭큭

[덴드로비움[후미카P]]

장나라 라길래 춘추전국시대 생각했네 ㅋㅋㅋ

[얼]

젊은 여선생님들이 남학생들한테 만만하게 보이면 진짜 고생하시더라
그래서 점점 미친 치와와처럼..

[펀치라인]

근데 진짜 그래요 착하면 애들이 만만하게 봄. 안그래도 요새 교사 만만한데.

[zephrain]

매년 새로움 후렏자식들을 만나니 성격이 유지될수가 있나 ㅋㅋㅋ

[네가지이유]

진짜 다는 아니겠지만 아니길 바라지만... 여교사들 히스테릭하고 게으르고 너저분하고 오만한데다가 멍청함 개인적인 의견이라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난 못봄

[형아몸에서나온라떼]

히스테릭은 후천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듬. 나 중딩 때 교생도 애들이 멘탈나가게 하더라.

[여 월]

이건 또 무슨...

[🌛nebula_IC2118]

초심 유지가 쉬운 게 아니지

[중복말복소복]

고등학교떄 새로 들어온 여자선생님이 있었는데, 나름 외모도 나쁘진 않고 마른체형이었는데,
하필 담당이 수학이라 온갖 증오가 몰려, 이마가 넓다는 이유로 아구몬이 되었음

[내가내라꼬]

zzzzzzzzzz

[게시판상세보기]

난 초5 담임샘 안경 쓴 임수정 닮았었는데, 성격도 천사였고.... 다행이 중졸하고 다같이 갔을 땐 다른 학교로 옮기셨다고...

[비갠하늘]

아름다운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막줄 미친 치와와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 월]

성격 좋고 만만해보이면 진짜 별별 방식으로 기어오르는 학생들 있어서 나중에 보면 흑화하기 쉽더라

[루리웹-1249126789]

우린 프란체스카였는뎈ㅋㅋㅋㅋ
고딩때 뒷태만보고 올 ㅋ
앞을 보고 아...
거기에 성격또한 프란체스카!

[꧁♡꧂]

개공감
고1때 오셨던 신입 여자 국어선생님 완전 사근사근하셨는데
고3때 지나가다 복도에서 뵈었더니 거의 학주 mk.2가 되어계셨어

[민족중흥]

힘숨치 센세!

[김자쿠]

아 이글보니까 중학교때 미술선생님 생각난다..

[내가내라꼬]

우리 중학교때 영어쌤 진짜 이쁘고 착했는데(결국 의사랑 결혼함), 애들 찰지게 때리더라 ㅋㅋㅋㅋㅋ

[Above&Beyond]

중학교때 미국 원어민 선생 애들 때리는거 질색 했는데 2년 지나니까 모얼모얼 하던데

[2konomi]

남중 남고면 야생에서 사는느낌이라.... 젊은 여선생 맨탈이 버티기 힘든것도 있긴할듯

[토오노 아키하]

그 나이때 남자애들이 지랄맞긴하지ㅋㅋ

[멜론밀크]

여중 가시지

[개천에서용났다]

각목 들고 다니던데...

[shoot away]

나 고3때도 첫 부임한 선생이 담임이었는데, 내 학창시절동안 최고의 인격자라고 할 정도인 선생이었지...다들 개패듯이 패고, 사전을 집어던지고, 호치케스로 때리다가 침나와서 박힌적도 있을 정도였는데, 이 선생은 절대로 매를 들지 않았고, 모든 학생들에게 웃으면서 반존대로 대화하고....고3인데 여름방학때 사비들여서 학생들 데리고 여행가고, 술도 가르쳐주고..그러다보니 애들도 될 수 있으면 반항안하고 말도 잘 듣더라. 물론 고3이라 그런것도 있었겠지만 ㅋ..그러던 양반이 졸업하고 2년후 스승의날에 찾아뵀더니...누구세요? 싶을정도로 험악해졌더라..늘상 존대말만 할줄 알았던 사람이 쌍욕을 입에달고 빳다를 들고 돌아다니던데.....진짜 그거보니 슬퍼지더만. 아무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치였기로서니 어떻게 사람이 1년 반만에 이렇게 변하나..싶어지고.

[RAS_Lock]

이거 농담이 아님.
나 고1때 담임이 이제 막 교사된 24살 미필이었음.
당연히 순진하고 어리숙해서 여자애들이 짖궂은 장난도 치고 로망도 있어서 인기있던 천사였는데 여름방학중에 해군에 자원입대했고 내가 3학년때 1학년 교사로 복직하심.

근데 얼마지나 1학년들 사이에서 별명이 미친개로 불리우길래 그럴리가 있나하고 1학년 복도에 가봤더니 스르릉 스르릉 소리와 함께 쇠파이프를 바닥에 끌면서 다니고 계셨음.

그러다가도 우리동창들 보면 미소로 맞이해줌 ㅋ

[발남이]

그건 군대가 문제 아닐까 ㅋㅋ

[RAS_Lock]

아마도....ㅋㅋㅋㅋㅋㅋㅋ 1학년만 불쌍하게 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