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를 대충 끝내고 쓰는 취중 블로그 여행기
뭐 어차피 올라가는 시간은 12시 즈음 이겠지만...
늘 써야지 써야지 생각하다가
좀 놀고나서야 이렇게 글을 쓴다
코로나로 인해서 모두가 여행이 힘든 시기이다
나 또한 시험이다 과제다 인턴 자소서다 이렇게 힘든 와중이지만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모두에게 추억이 나눠 주고자 글을 쓴다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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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솔직히 말하자면 그다지 좋은 기억은 없다.....
런던에서 밤늦게 기차를 타고 벨기에 중앙역을 타니 내리자마자 마주친건 흑인 두명의 음흉한 웃음.....
괜히 걱정에 휘말려 다급히 열차를 다시 올라타
승무원에게 "여기가 벨기에 중앙역이 아닌게 맞나요?"라고 물어보자
돌아온 답변은 "여기 맞는데...?"
뒤늦게 열차문을 돌아보니 이미 열차는 문을 닫고 출발....
차표를 뽑아둔 덕분에 차장의 서명을 받고 네덜란드에서 다시 벨기에로 돌아가는 서명을 받았으나
(여러분들은 꼭 실제 차표를 프린팅하자,,, 중요하다 이거)
밤늦게 동양인 혼자 열차에 앉아 받는 것은 차가운 눈길뿐.....
솔직히 벨기에 중앙역의 악명은 익히 들어 배때지에 칼이 꽂히는 것 까지 각오하고
밤 12시 신발 밑에 주섬 주섬 카드를 숨겨놓고
끊어진 아킬레스건으로 울면서 벨기에 밤길을 뒤뚱뒤뚱 달렸다.............
다행히 강도는 없었으나
다음날 캐비닛에 맡겨둔 짐의 바코드 키를 잊어버려
21유로정도의 값을 지불하고 백을 돌려 받았다....
여기서 멘탈이 터져버려 울면서 성시경의 거리에서 들으며 네덜란드로 향했다
이와중에 기차안에 벨기에 아기는 자물쇠를 채워둔 내 백을 신기한듯 쳐다 보면서 차더라...젠장
그래도 감자튀김과 초콜릿은 맛있었다 흑흑,,,,,
안녕 틴틴의 도시.... 나중에 보자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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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으로 도착한 네덜란드
하지만 운하의 도시답게 대중교통 마저 배인 이 도시는 나를 다시금 호기심에 빠트렸다
배를 타고 옆 섬에 체크인을 하자 잘생긴 직원형은 내가 어디 도시를 들리고 왔냐고 물어봤다
나는 벨기에 와서 왔다고 대답했고
괜찮았냐는 질문에 이미 멘탈이 터져있던 나는 ㅈ같다고 대답했다
그 당혹스런 답변에 센스있던 그 형은
"나도 그새끼들 싫더라구 ㅇㅇ" 센스있는 답변으로 내의 기분을 맞춰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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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맘에드는 사진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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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힘들어서 싸온 한식을 바로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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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토리 꽤나 깨끗하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엔 무서운 곳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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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 오자마자 다급히 산 테이핑(?) 난 내 아킬레스건이 끊어진 줄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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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팬케이크를 먹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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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특산물 맥크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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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덜란드는 어땠냐고?
최고였다
네덜란드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는 나와 최고의 상성이었다
물론 길을 가다 자연스럽게 판매하는 ㅁㅁ 사탕이라던지.....
그런 것과 어울린다는 것은 아니였다
하지만 간척도시 특유의 느낌이라면 이해하려나...?
그 옛날 우리세대 권장도서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네덜란드가 어떻게 쓰여지고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그 특유의 자유 분방한 항구의 도시의 느낌은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네덜란드에서만 파는 맥도날드 특별메뉴 맥크로켓이라던지
자판기에서 파는 햄버거라던지
길가다 들린 장터에서 먹은 파운드 케이크
하이네켄 본사에서 바로 만든 맥주를 마시고 알딸딸하게 취한채로
안개가 가득낀 도시를 걷는 느낌은
네덜란드에서 밖에 느낄 수 없다
(아 참고로 홍등가는 가봤지만 기겁하면서 나왔다 무섭다 거기 진짜로 인간정유점이랄까)
개인적으로 유럽여행에서 추천하는 곳은 특히 네덜란드라고 생각한다 나는
다음은 독일편이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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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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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삭 진사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