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목사가 설교중에 갑자기 뜬금없이 미국 찬양을 노골적으로 하더라.개척 당시 원주민들 학살한 걸 미화하고 옹호하더라.
사람은 무조건 결혼해야 하고 자식을 낳아야 하며 안 하는 사람들은 도리를 안 지키는 못 된 사람이다,이런 식으로 말을 하고
그 자식들을 꼭 교회에 데려오라고 하더라.
그 말들이 더럽게 아니꼬왔고,일요일 아침에 교회 안 나가서 생긴 여유시간에 게임이나 하고 야한 거나 보는게 꿀잼이라서
서서히 안 나가기 시작하다 결국엔 그냥 발길 끊어버렸음.그게 벌써 13년이나 됐네.
그냥 교회를 옮기지 그랬냐
요즘 종교는 사실 무조건 확실하게 나한테 의지가 생기고 힘이 생기는거 아니면 안다니는게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