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친구들?내가만들 오늘의 요리는 한국식 비빔밥이야!
내가 한국친구랑 비빔밥이라는 요리를 먹으러 간적이 있는데
뜨거운 라이스에
매콤달콤한 소스에 고기도 들어있고 계란도 들어있고 어쨋뜬 끝내주더라고
자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요리로 바로 들어가보도록 할께
일단 적당히 달궈진 프라이팬에 스테이크를
구울 기름 또는 올리브유를 넣어줘
자 스테이크를 한덩이 !
촤악!
스테이크가 익을동안
마늘과
베이컨을 준비해줘
그후 같이 넣어 적절히 볶아주는거지
적절히 익었다 싶으면
봄양파도 (쪽파) 넣어 볶아줘
스테이가 탈수있으니까
신경쓰는거 잊지말고!
(스테이크 간은 취향껏 적당히)
그리고 이제 밥을 볶을껀데
쌀식초를 쪼금 넣어서 볶아야해
(신초가 볶음밥의 향을 더 살려줌)
쌀 식초를 넣고 밥도 넣고
참기름도 넣고
가장 중요한 고추장도 파팍!
그리고 볶아줘
이렇게 밥을 볶을떄쯤이면 스테이크가 다 익었을테니 꺼내고..
계란을 만들어줘
머 한국식 비빔밥에는 프라이로 해서 들어가는데
꼭 그럴필요는 없으니 난 스크럼블로 만들꼐
버터도 넣어주고 소금도 넣주고
쓰싹쓰싹 비벼주면
끝이야
참 쉽지?
볶음밥이 싱거울수 있으니
소금간도 같이한번 쳐주고 ㅎㅎ
자 그럼 요리끝
이제 담을시간이야
아까 적당히 익힌 고기를
먹기 좋기 사선으로 잘라보면
캬 아름다운 핑크색!~!
그럼 이쁜 그릇에 밥도 담아주고
스크럼블도 담아주고
고기도 담아주고
볶은 땅콩도 올려주고
참꺠도 올려주고 소금도 올려주고 후추도 쫌 쳐주면 완성!
그럼 시식의 시간!
일단 수저로 밥한숱갈 퍼먹고
고기는 한국갈비를 뜯는것 처럼 손으로!
음 ! 둘이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만큼 맛있네!
그럼 다음이시간에 봐!
뭘좀 아는 녀석이군 그 밥짓고 찬물로 헹구는놈들과는 차원이 달라
아메리칸 스타일의 비빔밥이지.
뭔가 고추장만 한국에서 가져가서 미국식 스테이크를 얹은 일본식 덥밥 같은데??
고깃집 볶음밥 아니냐
여기서부터 이미 아웃인데요
놀랍게도 있었음 '쌀 품종 따라서 씻어내야 할 수도 있지 않음?'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동북아 동남아 한마음 한 뜻으로 "무슨짓이야 ㅁㅊㄴ들아!"를 외침
? 혹시 영국놈들임?
한국식 비빔밥은 또 뭐냐 비빔밥이면 다 한국식인거지
......? 어디가 비빔밥이야?
고추장 넣었으니 아무튼 비빔밥임
뭘좀 아는 녀석이군 그 밥짓고 찬물로 헹구는놈들과는 차원이 달라
응답없음
? 혹시 영국놈들임?
맞음
그런놈들이 있음??
사실 뜨거운 갖 지은 밥은 막바로 볶으려면 찬물로 싰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임... 물론 그 밥을 싰던 사람이 그 이유를 알고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도
그그실
BBC 계란볶음밥 검색 ㄱㄱ 아니면 제이미 올리버의 볶음밥 ㄱㄱ
꼴꼴꼴꼴
그것이 영국이니까
황다리
놀랍게도 있었음 '쌀 품종 따라서 씻어내야 할 수도 있지 않음?'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동북아 동남아 한마음 한 뜻으로 "무슨짓이야 ㅁㅊㄴ들아!"를 외침
어그로프레스!!
ㅇㅇ 식히지 않으면 밥끼리 들러 붙고 팬에 들러 붙고 국자에도 들러 붙음 그래서 중국집도 밥 식은밥 아니면 볶음밥 자체를 못만들어서 그나마 활용방법이 밥을 찬물에다 싰는거 그런데 밥 찬물에 싰어서 하면 소금 간장 간이 잘 먹는 느낌이라서 나는 일부러라도 물에다 싰어서 먹는게 좋던데
고깃집 볶음밥 아니냐
우리나라가 스테이크를 삼겹살이나 곱창처럼 직접 구워먹는 다는 인식이 있었다면 흔하게 볼 수 있었을 메뉴 스테이크 볶음밥
볶음밥 아님? 뭐 맛이야 있을듯
난 저렇게 못먹고있는데......
한국적인건 고추장 밖에 없는데
미국에서 재해석한 비빔밥
ㄷㄷㄷㄷㄷㄷ
......? 어디가 비빔밥이야?
미국은 콜라도 튀기니까 비빔밥 볶는게 그리 특이한 일은 아닐듯
야채가 죶도 안들어갔는데 왜 비빔밥이야 고추장만 들어가면 비빔밥이냐 !
한국식 비빔밥은 또 뭐냐 비빔밥이면 다 한국식인거지
아메리칸 스타일의 비빔밥이지.
뭔가 고추장만 한국에서 가져가서 미국식 스테이크를 얹은 일본식 덥밥 같은데??
간부은고등어
밥에 식초랑 마무리 하는 스타일이 ㅋㅋㅋㅋ 뭔가 그냥 다 섞인 혼종같은 느낌. 하지만 맛있겠지 ㄷㄷ
덮밥에 밥을 볶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돌솥 없는 미국식 돌솥 비빔밥인 건가?
전주 비빔밥집 중에 밥에 고추장 볶는 것도 있음
한국서 본적도 없는 비빔밥이다
비빔밥이라더니 볶음밥을 만드네
볶음밥인데
일식 덮밥에 오히려 더 가까운 것 같은데
저건 한국 비빔밥이 맞다. 그러므로 한국인인 내가 먹도록 하지
어 근데 해먹어봐야겠다
저건 일본식 덮밥 아니냐
이건 일식 덮밥이잖아 하지만 존맛탱 같으니 한식으로 쳐주겠다
비빔밥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존맛일것 같다
대충 고추장 들어가면 한국맛나긴함..
확실한건 맛은 끝내주겠네..
고추장 넣었으니 아무튼 비빔밥임
비빔밥은 나물채소가 메인인데...ㅠ
볶음밥인데?
일단 볶음밥이지 비빔밥이 아니잖아
일본식 그 뭐시냐 가츠동 아니냐?
섞으면 비빔밥이니까 비빔밥 맞죠 뭐
비빔밥 이라고 생각하니깐 식욕이 더 떨어졌어
아니 비빔밥인데 비벼야지 왜 볶아요;;
볶음밥에 가까울거 같은ㄷ
https://www.tastemade.com/videos/bacon-steak-and-eggs-rice 왜 볶냐고요? 볶음밥이니까!!
여기서부터 이미 아웃인데요
음... 마트에서 미국산으로 사면 2만원으로 어케 해볼 수 있을 듯.
마늘이 좀만 더 들어갔으면 인정하는데 아쉽
그냥 재료만 한국에서 자주 쓰는거 넣고 만든 고추장 볶음밥이자나 ㅋㅋㅋㅋ
근데 고추장이 들어간 시점에서 한국식은 맞지
https://www.tastemade.com/videos/bacon-steak-and-eggs-rice 네 볶음밥입니다 ㅋㅋ
육식주의자 비빔밥 ㅋㅋㅋㅋㅋ
뭐 어떻습니까, 맛있으면 됐죠
비빔밥이 아니라 볶음밥에 가깝지만 맛나보이니 인정합니다
이거 선넘네?! 비빔밥의 선을...
아아 이건 한국식이 아니다 너의 비빕밥이야 축하한다
아니 잠깐 존나 맛있어 보이잖아!!
뭐 저게 한국식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가 존맛이면 됐지
이건 규동이잖아 ㅁㅊㄴ아
로컬라이징 좋지 뭐. 속넓게 보자고 그건그렇고 ㅈㄴ 맛있어보이는데
일본식 규동아님????????
한국식 + 일본식 + 미국식 스테이크비빔덮밥이군요. 일단 난 좋다고 생각해.
미국에 있는 한식당이 적당히 로컬라이징한 버전 같은데
뭐 비빔밥 자체도 걍 내가 비벼먹고 싶은 것들 몽땅 때려 넣은거니
피자도 이탈리아에서 건너와서 이런식으로 변형된거구나..!
내가 아는 비빔밥이랑은 다르지만 맛있으면 무조건 킹정이지 저건 비빔밥이야
한국이 고기 수급이 쉬웠다면 저렇게 만들었을 수도 있었을 거야..
사실 뭐든 넣고 비비면 비빔밥인데, 저건 볶음밥이지.
이거 스테끼동인가 뭔가 그거아님?? 그리고 비빔이 아니라 볶음밥인디? 뭔가 많은게 짬뽕된듯한느낌임..
아메리카 비빔밥(볶음밥)
난 이런 변형 좋아 그나라 사람들 성향에 맞게변하는게 이미 정착되어간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해
김치나 고추장 넣으면 다 한식이야!
비빔밥이 아니라 볶음밥 같아요
마늘,고추장,참기름이 들어갔으면 한식이지
맛은 있겠네
미국식으로 재해석했나보지 뭐 맛잇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