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택시기사분들 이런저런 얘기다 하긴하지
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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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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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이면 요즘 콜 앱에 조용히가기 옵션이 있던
그나마 국뽕타입은 욕은 안해서 들어줄만한데 헬조선 타입은 입에 욕을 달고 있어서 진짜 짜증나던데
가끔 기사님 이야기 듣다보면 연속 웃음벨 울릴때 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지난 4월에 아버지 사고당하셨다고 해서 병문안 갔는데, 그때 부산역에서 탄 택시기사가 "아버님이 사고 당하신건 하느님을 안믿어서 그런거에요, 교회 다니세요" 라고 하더라. 우리 아버지 천주교 믿고, 성당 다니는데?
근데 그런얘기하면 기사님 무안하실까봐 또 마음 약해져서 그렇게 말을 못하겠어..
https://www.youtube.com/watch?v=6zwLDrBtyF8
괜히 타다가 떴던거 아니지... 저런 기사의 말걸기가 싫었던 사람들이 많았다는 의미였는데...
오죽이면 요즘 콜 앱에 조용히가기 옵션이 있던
가끔 기사님 이야기 듣다보면 연속 웃음벨 울릴때 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국뽕타입은 욕은 안해서 들어줄만한데 헬조선 타입은 입에 욕을 달고 있어서 진짜 짜증나던데
정치타입도 있더라.. 지지측 성향에 따라 그 두개가 나뉘지
요금 눈탱이를 맞게 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6zwLDrBtyF8
괜히 타다가 떴던거 아니지... 저런 기사의 말걸기가 싫었던 사람들이 많았다는 의미였는데...
투 머치 토커들
난 일부러 이야기함 잡다한 정보들 수집도 있음 그 사이에 중요한 것들도 가끔 섞여있음
난 지난 4월에 아버지 사고당하셨다고 해서 병문안 갔는데, 그때 부산역에서 탄 택시기사가 "아버님이 사고 당하신건 하느님을 안믿어서 그런거에요, 교회 다니세요" 라고 하더라. 우리 아버지 천주교 믿고, 성당 다니는데?
번호판 외워서 신고박아버리지 어케 사람 다쳐서 병문안 간다는 사람 면전에서 그런소릴할수가있는지 이해가 안감
하느님보다 높은 교주님 믿는 사람이겠지
말걸면 정중하게 "피곤해서 조용히 가고 싶습니다. 기사님" 이라고 하면 별말 안하심.
Lifeisbeaten
근데 그런얘기하면 기사님 무안하실까봐 또 마음 약해져서 그렇게 말을 못하겠어..
말걸기 전에 선타 치면 기사님이 차라리 덜 무안하시지. 타자마자 목적지 말하고 나서 먼저 말하면 좀 덜해. "땡땡 동이요. 그리고 기사님 오늘 좀 피곤해서 그런데 좀 잘께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러면 됨.
운전 ㅈ같이하는거 빼고 이야기하자면 그사람들도 대화가 그립겠지 하루죙일 그 좁디좁은 운전석이나 택시옆에서 대기하다가 손님태우는거니 사람냄새가 얼마나 좋겠어
하지만 내가 탈땐 조용히 해주세요
요즘엔 얼굴 알려져서 저것도 안되겠네. ㅎㅎ
기사 아조씨들 맛집 빼돌리기가 꿀잼
이제 저 방송보고 조나단 택시 탈때마다 말 다 걸어옴....ㅋㅋ
알고 싶지 않은 걸 알게 되어 싫음. 전엔 잠깐 눈 좀 붙이려는데 노인 기사분이 625 참전 용사라시던. 625라니 연세가... 하고 잠 못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