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근본적으로 사쿠라+이리야 혼합 루트에서 히로인만 사쿠라로 지정하고 스토리를 지정한거라
사쿠라의 히로인력이 떨어지는 것이 제일 큼
당장 이번 헤필3장에서는 2장에서 기껏 띄워놓은 히로인력이 이리야에 붇혀버렸으니...
뭣보다 헤필은 내용전개상 세이버,이리야의 희생이 필수인데
이 두캐릭은 fate루트에서부터 계속 팬들이 봐온 정든 캐릭터들이란 말이지
근데 사쿠라라는 히로인은 헤필에서의 반전을 염두해서인지 앞의 두루트에서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음.
그런데 갑자기 히로인으로서 위치가 확 떠오르면서 헤필에서 내용에 참전하게 되는데
문제는 그이후에, 앞서 말한거서럼 이리야 루트랑 섞이는 바람에 히로인으로서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고
내용상 심지어 적대적 관계가되서 소수의 사쿠라팬들을 제외하고는 사쿠라에게 감정을 이입하기가 힘들고
오히려 정든캐릭터인 세이버,이리야를 떠나보내면서 감정을 많이 이입하기 때문에
사쿠라 엔딩에 대해서는 서로 말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음....
나스가 급하게 맹글어서 그래
사쿠라가 히로인 먹기엔 그 똥일러스트 시절에도 하늘드레스 이리야는 개쩔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