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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조차 무시하게 만들 뭔가가 느껴진다
팩트: 53사단에 눈삽이 있긴한데 어딨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치장에 있던가? 어쨌든 눈오면 걍 전투휴무를 때린다.
왕위 계승하고싶게 만드네
중국: ㅎ
아빠: ㅋㅋ ㅎㅎ ㅈㅅ
뭐에요 아빠 개꿀 빨았잖아요!
53사단 출신으로서 저거 ㄹㅇ임 눈내리는데 간부고 병사고 우와~~눈이다 했지 치우지도 않았음 어차피 아스팔트에는 쌓이지도 않고 쌓여도 하루이내에 녹으니까
갑자기 생각난건데 우리 형 복무부대가 아부지가 복무하던 중대까지 똑같았는데 형 면회갔다오고 나서 망연자실해 하시던게 생각난다... 어째 전역한지 20년이 넘었는데 막사가 똑같나고...
난 53사단 신교대에서 눈와서 제설했는데 ㅋㅋㅋ
내가 53사단 나왔는대 사령부있는 해운대 장산쪽 위엔 눈 찔끔씩 온다
혈연조차 무시하게 만들 뭔가가 느껴진다
왕위 계승하고싶게 만드네
평안북도면 그래도 개마고원은 피했네
중강진 GP...ㅎㄷㄷㄷ
통일됬는데 왜 징병느낌이야...
울키키
중국: ㅎ
일본:ㅎㅎ
중국, 러시아랑 국경을 맞대니까...
아빠: ㅋㅋ ㅎㅎ ㅈㅅ
난 53사단 신교대에서 눈와서 제설했는데 ㅋㅋㅋ
팩트: 53사단에 눈삽이 있긴한데 어딨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치장에 있던가? 어쨌든 눈오면 걍 전투휴무를 때린다.
나 53사단나왔는데 눈 두번 치웠엏!
강한친구 어서오고 그래? 난 6연대 있었는데 눈오는날에 애들 다친다고 걍 놀았었어 ㅋㅋ
난 7연대 하필 그때가 울산부산 몇년만에 폭설인가 그럴때였음ㅋㅋㅋ
비오면 연병장에 빗물 퍼내는 용도로만 몇번 썼음
쉬고나면 눈이 없어져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에요 아빠 개꿀 빨았잖아요!
53사단 출신으로서 저거 ㄹㅇ임 눈내리는데 간부고 병사고 우와~~눈이다 했지 치우지도 않았음 어차피 아스팔트에는 쌓이지도 않고 쌓여도 하루이내에 녹으니까
난 치웠는뎅 흑흑
내가 복무중일땐 겨울에 진눈깨비 수준으로 한두번 뿌리고 말아서 ㅋㅋㅋㅋ
부럽당
내가 53사단 나왔는대 사령부있는 해운대 장산쪽 위엔 눈 찔끔씩 온다
평안도면 후방이네 ㅋㅋ
나 전남 장성에 있을때 눈 오지게 오던데
난 강원도 나왔지만 그 해 눈이 참 안와서 대대행정이라 치울일도 없고 치울때도 마냥 즐거웠음. 대구 눈촌놈이라 눈보기 힘들거든. 요새도 눈오면 마냥 즐거움.
군갤문학 명작 많음. 중국 침략으로 부산최종방어선이랑, 현충원 대첩, 한미해병 상륙작전중에 핵미사일 폭격으로 해병대 소멸되고 주변날고 잇던 호넷 조종조종사 이야기. 존나 재밌음
갑자기 생각난건데 우리 형 복무부대가 아부지가 복무하던 중대까지 똑같았는데 형 면회갔다오고 나서 망연자실해 하시던게 생각난다... 어째 전역한지 20년이 넘었는데 막사가 똑같나고...
53사 ㅋㅋㅋㅋ 자대가 부산이라 자주 들렀는뎅
나도 2군사령부 있었는데 제설작업을 한 기억이 없다... 혹한기때도 영상이라서 더워서 텐트 문열고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