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죽음을 받아들이는 남자

[라이비]

[새해첫날]

따흐흑..

[반 다크홈]

그 모든 기억들은 시간 속에 사라질거야,
빗속의 눈물처럼.
죽을 시간이야.

[사라군]

대사가 배우 애드립이었단게 ㄹㅇ 놀라웠음

[라훔]

그 전까지 주인공 죽이려고 오만 애를 다썼다는 건 중요하지 않다.

[반 다크홈]

ㄹㅇ 저 할아버지도 그간 경험들로 삶과 죽음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왔을거 같음.
자기 마지막은 어떨지 되뇌이고 되뇌이고...

[hinamania]

이건영상이랑 같이봐야...

[반 다크홈]

https://www.youtube.com/watch?v=NoAzpa1x7jU

[이를앙다물어]

이게 왜 명작인지 모르고 에이 뭐야 그냥 그렇네, 그당시 치고는 봐줄만 하군..하고 쭉 보다가... 이장면에서 온몸에 소름이 쫘악 돋더라

[반 다크홈]

시종일관 어둡고 뭔말인지 모르겠고 하다가
아 얘네들 이래서.... 하는생각 들면서 쫘악...

[유토리쟝♥]

여기까지군 ㅠㅠ

[조☆잘]

나중에 나도 저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네...

[캐런7]

치매걸리면 시도도 못한다.
고스톱 열심히 치자.
치매가 제일무섭다.
가족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

[팝콘맨]

지옥을 경험했으니 언제죽어도 이상하지 않을목숨 살아가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생각하셨을듯

[낚시본능2]

후회없이 살았노라.

[허공말뚝이]

누구나 천국은 가고싶어하지만 죽고싶은 사람은 없다
....
진짜 명언이네ㅠㅠ

[야옹이는야옹하고울어오]

진짜 멋있다

[호시탐탐]

코끝이 찡해지네

[청년전선]

코코마데카.....

[Timber Wolf]

노르망디 ㄷㄷㄷㄷㄷㄷ

마켓가든작전과 더불어 2차대전 2대 지옥에서 살아오셨네

[쇼생크리뎀션]

후기 없나?ㅠㅠ

[Day_By_Day]

자, 여기까지군.

나도 내 납골항아리에 저렇게 쓰여있으면 죽어서도 뿌듯할것같다.

[()찌찌]

자 여기까지군 존나 믓지다...

[루리웹-8799299477]

노르망디에서 살아남은거면 진짜 갓과 함께 한 라이프였네여.

[뒤운]

마지막 사진에서 씁쓸함이 느껴진다... ㅠ

[수감번호-8183249462]

나는 죽을때 마지막으로 무슨 말을 할까?

ㅅㅅ

[유게하기힘들다]

자, 여기까지군.

개머찌다

[블랙모터]

요양병원을 한번 가본뒤 생각하는건데 난 나중에 연명 치료는 절대 하지 말라고 말해둘꺼임

[객]

한 남자 평생의 가장 의연한 순간이다

[마하루비]

살아온 인생에 후회가 없다면 저렇게 당당하게 받아들일수 있는거지.
전쟁도 겪으셨고 전쟁 후에 얼마나 열심히 사셨을지 말만 들어도 알수있어.

나도 저렇게 내 인생의 마지막을 받아들일수 있게 열심히 살수 있었으면 좋겠네.

[나나무인데]

수술은 잘 끝났다고 들었는데 어찌 된지는 모르겠네

[aksi]

저 할아버지 의연함의 반의반만이라도 흉내낼수있다면
원없이 받아들이겠지

[루리웹-6030627534]

노르망디에서 생존하셨으면 말 다했네! 세상 무서운게 없으실듯

[노아짱의 매콤주먹]

노르망디면 진짜 저승문 두들기고 온거네

[tipasuswiud]

전쟁터에서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하신 느낌이셨을건데 살아남아서 저렇게 담담히 받아들이시는건가....멋지고 후회없는 인생을 사셨군요

[칼밥]

내가 저상황이면 일단 잠깐 집에 보내달라고 해서 하드디스크 날려버림
그럼 편히 눈감을수 있을듯

[루리웹-7759678993]

후손들 앞에서 자 여기까지군 하면서 잘 살아라 하고 바로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