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땐 그냥 "아 내가 바보같은 소리를 했네 미안"이라고 하고 사과의 의미로 대꼴짤을 던져주면 모두가 행복할 텐데.
빨리 대꼴짤 달리고 사과해
미... 미... 미친 놈아 왜 내가 사과해야 하는데!
특히 어른이 될수록 지고 들어가면 모든 짬 싹 다 모아둔 짬통을 내가 덤탱이 씌일 수가 있어서 딱 딱 맺고 끊는게 있더라. 좀 감정적으로 무안해질 정도로 냉랭해지고, 이게 좀 더 과하면 절대 말의 흐름이나 주도권 등을 본인이 부여잡고 안놓으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