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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있는 사람은 절대 웃을 수 없는 내용
불면증이 있다고 낮에 일도안하고 부랄긁으면서 컴퓨터하는게 아니에요 아죠시
애초에 한밤중에 모이기로했으면 극복할생각도없는 모임아님?
어차피 불면증인 거 아니까 서로 노하우라던지 공유해보고 시험해보고 하는거겠지뭐
잠이 안와서 모이는거아님?
한밤중에 눈감고 까맣다못해 녹색이 된 천장을 바라보다 어느새 저 멀리서 동이 트고 새들의 지저귐 소리를 듣게 되면 아, 오늘도 또 잠들지 못한 채 날을 시작해야만 하는구나 하면서 전혀 쉬지 못한 몸을 겨우 끌어내고 다시 일터로 나간다. 그렇게 까만 천장이 녹색이 되어가는 과정을 하염없이 쳐다볼 바에야 차라리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넋두리나 하다가 일터로 나가는 것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실제로 이렇게 넋두리를 통해 스트레스의 악순환 고리를 풀어가면서 불면증을 해소하는 사례가 있는 걸로 앎.
한 2~3개월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도저히 안돼서모임까지 만든거인듯 아 오늘 하루 불면증이네 ㅋ 내일 사람들모아서 얘기나들어볼까 ㅋ 이런게 아니라 ㅇㅇ.. 모임까지 가질정도이면 만성불면증인듯
불면증이 눕는다고 잘수있는 수준이 아니다
불면증 진짜 괴로워 나중에 되면 몸이 막 두근거리고 힘 쫙빠지고 그래....잠안오면....
나도 일에 찌들어서 야근 철야하면서 시간에 허덕이다 집가서 잘라면 일때문에 신경쓰여서 잠이 안 오더라... 뭐 다다음주에 그만 두지만
불면증 있는 사람은 절대 웃을 수 없는 내용
애초에 한밤중에 모이기로했으면 극복할생각도없는 모임아님?
이리얼
잠이 안와서 모이는거아님?
이리얼
어차피 불면증인 거 아니까 서로 노하우라던지 공유해보고 시험해보고 하는거겠지뭐
이리얼
불면증이 있다고 낮에 일도안하고 부랄긁으면서 컴퓨터하는게 아니에요 아죠시
이리얼
한 2~3개월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도저히 안돼서모임까지 만든거인듯 아 오늘 하루 불면증이네 ㅋ 내일 사람들모아서 얘기나들어볼까 ㅋ 이런게 아니라 ㅇㅇ.. 모임까지 가질정도이면 만성불면증인듯
서로서로 머리 맞대서 해결책 나오면 즉석에서 실험 가능하니 개꿀이잖아
이리얼
한밤중에 눈감고 까맣다못해 녹색이 된 천장을 바라보다 어느새 저 멀리서 동이 트고 새들의 지저귐 소리를 듣게 되면 아, 오늘도 또 잠들지 못한 채 날을 시작해야만 하는구나 하면서 전혀 쉬지 못한 몸을 겨우 끌어내고 다시 일터로 나간다. 그렇게 까만 천장이 녹색이 되어가는 과정을 하염없이 쳐다볼 바에야 차라리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넋두리나 하다가 일터로 나가는 것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실제로 이렇게 넋두리를 통해 스트레스의 악순환 고리를 풀어가면서 불면증을 해소하는 사례가 있는 걸로 앎.
이리얼
불면증이 눕는다고 잘수있는 수준이 아니다
불면증은 대부분 스트레스더라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듬 피곤한데 잠을 못자다니 ㅋ
불면증 진짜 괴로워 나중에 되면 몸이 막 두근거리고 힘 쫙빠지고 그래....잠안오면....
나도 일에 찌들어서 야근 철야하면서 시간에 허덕이다 집가서 잘라면 일때문에 신경쓰여서 잠이 안 오더라... 뭐 다다음주에 그만 두지만
불면증 겪는 사람의 다수가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겪는다지..
불면증은 잠을못자는게 아니라 자고싶을때 못자는거아니냐??
자고싶을 때 못자는 게 아니라 잠을 못자는 게 불면증임
자려고 마음먹고 준비 다 해도 아무리 피곤한 상태여도 잠이 안오고 그런거지?
ㅇㅇ 그런데도 몸에서 내뿜어내는 피곤신호는 다 들어오고 있어서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서 사리판단이 안되거나, 운전할 때 자꾸 사고낼뻔한다던가 소리가 잘 안들린다거나, 균형감각이 이상하거나, 더위나 추위를 잘 못느낀다거나, 계속 춥기만 하거나, 내가 생각하기에도 동작이 현저히 느려졌음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느리거나 함. 그 상태에서의 정신적 스트레스는 위 다른사람의 댓글에다 따로 써놓았음.
몸이 힘든데 잠을 못 자는 건 정말 사람 미치는 거임
아무 바닥에 머리만 누이면 자는... 아니 앉으나 서나 눈만 감아도 자는 나는 축복받은 체질인거군
하루 자는 시간중에 한두시간만 덜 자도 피곤한데 불면증 걸리면 진짜 미칠듯
어제 새벽 2시 반에 겨우 잠들었다가 한 시간마다 한 번씩 깨고 출근했음 ㅠ
막 모기나 이런거로 밤잠 설치고 일 나가면 피곤하고 집중안되서 미치는데, 일상이 이런 상황이란 거잖아... ㄷㄷ
지금도 종종 그러는데 잠을 아예 못자다시피함 밤에 길게자도 1~2시간.. 나머지 시간은 거의 깨있다 시피하는데 다음날 피곤도 폭발하고 스트레스+식은땀+짜증까지 엄청남
이제 못나온 사람한테 무수히 많은 노하우 공유 문자들이
내가 두통 때문에 3일인가 못잤던적이 있는데 리얼 죽고 싶던데..... 존나 피곤한데 아파서 잠이 안와.....
운동하면 잠 잘오지 않음?
그런 정도로 해결될거면 불면증이라는 이름까지 붙으며 병으로 취급받지 않겠지
내가 옛날에 불면증 하도 심할 때는 이런 댓글 보면 엄청 화냈었는데ㅋㅋ 지금은 화 안내고 그냥 이해하기 쉽게 말해줄게 운동해서 몸 피곤하게 만든다고 모두가 잠이 잘 왔으면 불면증이 정신의학과에서 다루는 하나의 질병(질병코드 F510 또는 G470)으로 보지 않았겠지? 이 사람들은 그렇게 한다고 절대 잠이 들 수가 없는 사람들이야. 그러니까 정신병으로 분류를 하는거고. 다만 매우 장기적으로 낮시간에 규칙적인 운동을 했을 때 불면증이 치료되는 사례는 종종 있긴 함. 반드시 해가 떠있는 아침~낮에만 운동하고, 이것을 수개월~연단위로 지속해야 효과가 있음.
안 겪어본 사람은 몸이 피곤해지면 되는거 아니냐하는데 여행 가서 엄청 피곤해도 잠 못 드는게 불면증이야.
불면증이 낮에 쳐잠만자고 잠에 잠안오는게 불면증인줄 아는 ㅅ키들도 있음. 진짜로 몇일동안 자고 싶어도 잠이 진짜 안오고 피곤한건지 먼지 그런 느낌도 전혀 없고 밥먹고싶은 욕구도 사라짐. 진짜 위험한거니까 정신적으로나 신경적으로나 빨리 병원가야한다.
불면증이였던 직장 상사 한명 생각남. 잠을 자기 위해서 정말 수단과 방법을 안 가렸던게 기억남. 사우나에서 땀 쫙 빼면 잠들지 않을까 하다가 그대로 골로 갈 뻔하고 젋은 친구들 툭하면 모아서 젋으니깐 너희들은 잠드는 방법을 알꺼야!!하는 식으로 히스테리에 가까운 광기를 보여줌. 나는 커피 마시고 에너지 드링크 마셔도 잠 잘만 자는 체질이라 방법이 없었다는게 함정.
아니 병원을 가야지 왜 지인한테 그런걸 묻지 ㅋㅋ
몰라 맨날 약도 무슨 한웅큼씩 먹어댔는데 무슨약인지 묻기도 겁났어. 조금만일에도 대폭팔하고 신경이 상상을 초월하게 예민했었음. 밥맛도 없다고 하루종일 끼니 건너뛰는 경우도 잦은데 약은 하루에 3번씩 한웅큼 먹던데 정말 광기 그자체였다;;;
왠지 의사의 처방을 따르기보다는 자기 마음대로 막 하는 사람인것 같은데... 그렇게 하루에 3번씩 한웅큼 먹는거보니...
무슨 주식이랬나???그거 대폭망하고 나서부터 불면증에 걸렸는데 거의 될대로 되라 식이였지. 사장님이랑 회사 스타팅맴버다 보니 짜르진 못 하고 나중에 장기 휴가식으로 어찌어찌해서 회사 안 나오게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