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마에다준) 신작 1화부터 고질병 발병한 마에다준

[루리웹-5994867479]

전지전능한 신을 주운 주인공

신의 힘을 빌어 짝사랑하던 여자아이를 get-chu하려고 함

 

??? 전능하다며???

여기서 일단 불신감 스택 1 쌓고갑니다

전능하진 않지만 전지한 힘으로 짝사랑녀의 취향을 파악해서

그 취향대로 기획해주겠다는 신p님

신p님의 프로듀싱을 받아들인 주인공이었지만

짝사랑녀의 취향은 바로...!

????

야구?

??????

그래놓고 야구부랑 승부해서 멋진 모습 보여달라고 함

정말로 한다

내가 카논부터 봐 왔지만 정말로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주인공새1끼야...

참고로 아직 1화임

신p님이 공 어디로 던질지 다 알려줬지만

3스트라이크 = 1아웃이라는 룰을 이해 못한 신새-끼때문에 결국 짐

신새-끼는 4구 3스트라이크 1볼 상태에서 5구째를 치라고 어드바이스 해줬던 것임

비록 멋진 모습은 못보여줬지만

지금이 고백타이밍이라는 신새-끼의 조언을 받은 주인공은 

진짜로 고백을 하지만 

답변조차 못듣고 차임

아직 1화다

[필리아-00]

마에다준 야구스토리=보장된 개그

[아라키 히로히코]

히토리데모 유쿠요

[THINKDICK]

근데 마에다 준은 대체 뭘 만들고 싶은거임?

[루리웹-7624799716]

순정을 가장한 개그야구만화

[RayArk™]

아니 시발 또 야구야?

[십장새끼]

그래도 1화때 짤막하게 집어넣은건 양반이지

야구 에피로 하나 날려먹는거보단

[십장새끼]

이번건 전체 시나리오 읽어본 인터뷰어가 급전개 못느꼈다고 하니까 한 번만 속아줌

[캉각스]

지금 나왔다고 야구에피로 날리는게 없을거란건 너무 무른 생각 아님?ㅋㅋ

[소드라이버 아카리]

마에다 준 작품은 왜 자꾸 야구가 나오냐?

[십장새끼]

트리거 작품에 왜 자꾸 우주가 나오냐고 묻는거랑 똑같은 질문 아닐까

[Rosen Kranz]

이거마따

[한고조 유방]

[뒷북폭탄ㆁ]

야구를하니깐 안되지

[greyscale]

차라리 그냥 야구 작품을 만들어 ㅋㅋㅋ

[Калашникoв]

이번에는 난해함을 넘어 본인의 집중력에 한계가 온듯

[아룬드리안]

야구마니아...

[오쿠 압력밥솥]

야구병자

[유니쨩 센빠이]

키 애니임?

[ㄹㅇㅁ]

엔젤비트 만든 새.끼

[유니쨩 센빠이]

앜ㅋ

[ㄹㅇㅁ]

야구좀 그만해 시발 ㅋㅋㅋㅋㅋ

[벵야]

신이랑 잘되겠군요

[루리웹 루머게시판]

난 엔젤비츠에서 기억나는게 오프닝 피아노 전주랑 로켓체어 씬이야...

[조☆잘]

야구가 없으면 뭔가 슬럼프가 오거나 그런가?

[키쥬]

이 사람, 절대 애니 각본 짜는 데 적합한 실력을 갖고 있지 않아....

[Digouter HHT]

모래는 고냐 시불쟝

[염파궁]

이 아저씨 패턴이 맨날 애니를 만들라고하면 미연시 볼륨만들어서 폭파잖아 ㅋㅋㅋ

[유우ヲㅣ 口ㅣ캉]

이건 장르가 뭐임?

스포츠?

[노트북클럽]

참신함 따윈 없고 걍 자기복제만 반복하고 클리셰 또한 계속 우려먹음

지겹다 좀

이번이 한번도 아니고 두번도 아니고 세번째인데 이거까지 말아쳐먹으면 걍 영원히 애니업계 떠나라
능력이 그거밖에 안 된다는 거니까

[햇빛가리기]

차라리 자가 복제라도 좀 해줬으면 함. 엔젤비트부터 시작해서 카논-에어-클라나드의 그 감성이 없어짐 ㅅㅂ

[초아]

ㅋㅋㅋㅋ 근데 마에다준 작품은 야구파트가 꿀잼

[Microsoft]

마에준은 진짜 음악만 해라 음악만!!

[간근육호븃]

뜬끈없이 야구가 나오는 애니 감독이라길래 확인해봤더니 역시 리틀버스터즈 감독이었군

[정체불명1]

차라리 1화에 야구를 한게 다행 아닐까???

[칭찬_봇]

야구파트 좋아하는사람 많네
미연시면 몰라도 애니에서 스토리흐름 다끊어먹어서 개극혐햇는데

[LyricalMagical]

근데 의외로 재미는 있음. 남은 화수를 생각 안하면

[십장새끼]

4화까진 일상이고 5화부터 스토리 전개한다는데
이거 12부작이다

[키쥬]

1쿨에 분량을 꽉꽉하게 채운 그 마마마도, 3화까지 일상물인 척하다가 4화부터 제대로 스토리 전개했지.

[아크데몬]

저래도 판매량이 나오니까 자꾸 마에다준이 각본담당하는거야

[로티만]

개인적으론 3화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이 너무 허술해서 실망이 너무 컸음

사채꾼한데 과한 이자 징수금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주인공이 사채꾼 주먹으로 떄려쳐서

차용증 뻈어간다는 걸로 퉁치는게 좀;;;;

너무 예전 작품에서나 나올법한 개연성 따윈 엿먹어라 전개라서 좀 그랬음

[Acek]

90년대갬성

[아카가미]

2000년대 감성 그대로 유지해왔나
20년대와선 팬이없네 ㅋㅋ

[루리웹-0700220331]

샬롯 말아먹은 걸로 솔직히 이제 신뢰가 안감

[내마음허허]

샤를로트 마냥 그대로 망할꺼 같다...그래도 소꿉친구 케릭터는 마음에 들었다... 걍 만담애니 같아..

[호크미사일]

3화까지 봤는데 아직까지는 만족 ㅋㅋㅋ 마에다 특유의 개그로 빵빵터짐

[허셰뿌셰허]

뭐임뭐임 저 각본가 처음들어보는데 저사람이 뭘했길래 욕한바가지임?

[호크미사일]

게임 스토리 개 잘쓰고 음악도 작사 작곡 잘하는데 애니는 각본 맡아서 2작품을 조져놓고 이번에 3번째거든

[십장새끼]

옛날엔 카논 클라나드같은 명작 미연시 자주 썼는데
애니 각본으로 넘어가면서 엔젤비트 사를로트 2연똥을 싸질러서 신뢰도가 바닥침

[키쥬]

주어진 분량은 1쿨인데, 그 1쿨 분량에 걸맞는 분량으로 압축을 못함.

[노트북클럽]

https://www.youtube.com/watch?v=bwnJDz8n9bQ

미연시 시나리오 라이터로 90년대 말~2000년대 초반에 명작으로 칭송받는 작품들 스토리와 각본을 저 사람이 다 써내서 유명세를 얻음
카논, air, 클라나드, 리틀버스터즈 등

이른바 플레이어들 눈물 뽑아내는 슬프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극찬받고 단순히 연애와 섹1스요소에만 치중했던 기존 미연시 시장에 과감한 충격을 준 선지자격 인물이야 찬양하는 팬도 많았지

하여튼 이렇게 걸작 뽑아내면서 유명세 얻은다음에 미연시 업계 떠나서 양지로 데뷔

미연시로 얻은 유명세를 이용해 애니각본 쓰기 시작했는데 이 사람이 맡는 애니마다 미연시 시절 때와는 달리 같은 사람이 쓴 게 맞냐 싶을 정도로 스토리 졸작을 뽑아내니 이번에도 또 그러냐며 욕하는 거

[허셰뿌셰허]

웜메;;

[키쥬]

이게 마에다식 스토리텔링 특성상 스토리를 전개하게 되면 분량을 길게 뽑게 되는데, 이게 1쿨분량의 애니에 들어가기엔 너무 양이 많고 스케일이 크다는 거임.
그러면 처음부터 2쿨 이상의 분량을 배정 받던가, 1쿨 안에 끝낼 수 있는 스케일로 줄여야하는데 둘다 안되서 이 사단이 난 거.

[노트북클럽]

걍 마에다는 90년대말~2000년대 초로 감성이 멈춰있는 인간임

요즘 시대와는 맞지도 않는 틀딱 클리셰 진부하게 우려먹고 변화도 없고 자기복제만 계속하고

이게 처음도 아니고 3번째잖아
그동안 몇년의 세월이 흘렀고 얼마나 기회가 있었는데 아직도 변화없이 기존 스타일 고수하는 꼬라지를 보면 시대에 뒤떨어져버린 무능력이라 말해도 할말없음

[키쥬]

ㅇㅇ 같은 미연시(?)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우로부치는 일단 서브 애니각본가로 경험쌓아서, 마마마라는 희대의 걸작을 탄생시켰지.
마마마가 복선회수나 신드롬도 엄청나지만, 애니 자체가 1쿨에 담기 스케일로 꽉차고 깔끔하게 집어넣었음.

[호크미사일]

애니 각본은 현재까지 확실히 실망스럽기는 하는데 그래도 게임쪽은 근래 원안 맡은 섬머 포켓 게임은 걸출하게 뽑아놔서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단정 짓기는 힘듬

[노트북클럽]

좀 제대로 알아보고 적든가
섬머 포켓 마에다 각본 아닌데? 외주까지 줘서 3명이서 집필했고 마에다는 원안만 제공한 거라고
왜 자꾸 마에다 실드글에 섬머 포켓을 들고오지

[노트북클럽]

리틀버스터즈 이후로 이제 미연시 각본 아예 손 놓은지가 언젠데 제발 좀 알아보고 적어

[호크미사일]

내가 언제 각본이라고 했냐? 원안이라고 적은것 안보임? 남한테 알아보고 적으라고 할거면 글 이라도 제대로 읽어라 ㅋㅋㅋㅋ

[노트북클럽]

니 댓글 뉘앙스가 마치 섬머포켓을 마에다가 다 쓴거마냥 적으니까 그렇지
실상은 한글자도 관여한 게 없는데 참나

페이트제로 원안이 나스라고 집필시나리오도 나스가 쓴거냐
니 논리가 그따구잖아

실상은 한글자도 안 쓰고 전혀 다른 사람이 작업한 결과물 가지고 실드치고 있으니

[Acek]

걍 남들 욕하니까 같이 욕하는 애들 많음

[사스티]

ㅇㄱㄹㅇ 왤케 적대적인지 모르겠음 샤를로트는 개조졌지만 솔직히 엔젤비트는 기대치가 높아서 문제였지 망작까진 아니였는데 지금 이야기해보면 개망작이여 판매량이 얼만데..

[사쿠라기 마노]

아직 재밌게 보고 있는데. ㅋㅋ
결과 또 망하면 그때 까면 될 일이지.

[엥즐라]

클라나드 만든 사람이면 기대하시라 하하하.

[내마음허허]

예전에 심장이 많이 안좋아서 죽네 사네 했었어...

[17세여고생]

엔젤비트보다 인원줄인 샬롯도 개판냈는데 이것도 똑같지 않을까

[먹구름]

이제 막 3화인데 망작이니 뭐니 하는건 오버아닌가?
3화만 보고 작품 평가할 정도면 철혈은 그냥 명작 중의 명작이겠네

[노트북클럽]

이건 12화로 끝나는 1쿨 애니니까 말이 많은 거 아냐
고작 3화 운운할 게 아니라 벌써 1/4분량을 써버린거임

[먹구름]

그러니깐 아직은 피카츄 배를 만질 타임임
이게 후반을 위한 떡밥인지 빌드업인지를 모르니깐 하는 말임

[햇빛가리기]

마에다 준 = 스토리 전체의 긴 호흡으로 캐릭터와 플레이어의 감정이입을 깊게 함. 특히 일상파트 등의 보잘 것 없은 부분에서 개그와 함께 캐릭터의 성격 등을 조금씩 익히게 한 뒤 플레이어가 캐릭터에 완전한 감정이입을 했을 때 사건을 터트리고 그 과정에서 각 게임의 전체적인 주제를 관통하는 내용 등을 통해 감동을 주며 기분 좋게 마무리 됨.

[햇빛가리기]

근데 마에다 준의 애니메이션은 캐릭터에 감정 이입을 할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데 일상파트로 감정이입을 시키려고 하는지 일상 파트의 비중이 크고 스토리 자체의 개연성을 뛰어넘어 중간에 몇 화를 내가 안 봤나? 싶을 정도로 급전개로 감정이입도 안되고 혼란만 주다가 이러이러 함~하고 끝내버리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는 부족한데 눈물을 흘리고 질질 짜고 있으니 전혀 감동이 전해지지 않음.

[햇빛가리기]

마에다 준의 애니메이션은 '캐릭터'를 너무 많이 넣음. 호흡이 짧고 일정이 정해진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마에다 준 스타일로 활용하려면 소수의 한정된 캐릭터에 집중하여 시청자로하여금 주요 캐릭터에 감정이입을 어떻게 하면 깊이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지난 2편의 애니메이션에서는 느껴지지도 않고 고칠 생각도 없음.
더불어 기존의 음악 스타일로 작업을 하고 있지만 오히려 난해해지고 있음.

[연중무휴]

샬롯은 작화에 비해 스토리 ㅈ망했었는데

이건 어쩌려나

[벨훼골]

ah~ 잘 알아두세요 마에다 준꺼는 일상개그 윤회 루프 야구 중 하나 둘은 무적권 나온다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