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여자애들이랑 자주 어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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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배신자라며 놀리는 남자애들은 없었음.

간혹 한두명이 그러면, 내가 여자애들에게 그 이야기 해주면 다음날에 사과하게 만들어주더라고.

[고양이별]

와 박쥐스타일이네;
남자애들이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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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때는 그런짓 안하고 '지금 타반과 경쟁중인 상황으로 외부의 적이 많은데. 너는 같은 반끼리 화합을 도모하는 나에게 배신자라 하다니. 내부분열을 이르키려는 네가 더 위험한 사상을 가졌구나' 대충 이런 어조로 언플했던걸로 기억함.
하필 비슷한 시기에 같은반 여자애가 다른반 남자애에게 맞고온 시기여서.

[잉여인간2호]

난 여자애들한테 맞고다녔는데

[백지는 웃고있다]

인기남이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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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받았던 나랑 반대였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