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을 털어버렸던 적이 엄청 강하거나.....
아직 주인공이 성장하는 초반 쪼랩대일 상황일때는 털려도 어느정도 봐줄만 하다고 생각이 듬..
즉 상대했던 적이 세계관 내에서도 엄청난 강자거나 아직 성장하는 초반대라면 그나마 주인공이 털려도 봐줄만 하다고 생각되고 이해는 해줄만하다고 생각함..
보통 주인공이 털리면 주인공이 약하다고 까는 분위기도 있지만 적어도 위같은 상황이면 적어도 봐줄만하다고 생각되고 공감은 된다고 생각되서 주인공을 털려도 공감가는 전개의 상한선이라고 생각함..
적어도 주인공도 털려도 되는 시점이 있고 그런 시점을 위같은 상황으로 공감되게 만들면 어느정도 주인공에게 변호는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듬..
물론 까야되는 전개는...
주인공이 충분한 힘을 얻었으면서...
다른 주인공과 비슷한 힘을 얻었던 놈들은 충분히 이길수 있는 적들을 가지고...
주인공 지 혼자만 빌빌 거리는 거지같은 상황은 까야 된다고 생각이 듬..
즉 주인공이 어느정도 성장은 다 했는데 남들은 무난하게 이기는 정도밖에 안되는 적들을 주인공 지 혼자 빌빌 거리는건 진짜 답답하다고 느껴진다고 생각함..
즉 주변에 충분히 해결될수 있는 수준의 적을 혼자 못 감당하는건 주인공이 답답하다고 충분히 느껴진다고 생각되서 이 부분은 주인공이 약하다 할만하다고 느껴짐...
즉 이때부터가 선을 넘었다고 봄...
난 이거 진짜 이해가 안 가던게 주인공 만해 시점에서 대부분의 대장급 이상의 실력을 가짐. 주인공은 그림죠에게 털리고 죽어라 수련해서 더 강해져서 호각. 그런데 딱히 더 힘을 얻었다는 묘사도 없는 다른 대장급이 에스파다 털어버림.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몰라서 그냥 머릿속에서 ???만 계속 떠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