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카라는 셋쇼마루와 여기까지 얽히게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카라는 나락에게서 자유로워지고 싶어하지만,
슬프게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셋쇼마루와 이누야샤에게 명도잔월파를 남겨주는 역할로 이야기에서 퇴장했습니다."
- 이누야샤의 작가인 '타카하시 루미코'의 인터뷰 중에서 -
원래 카라는 작가인 루미코 여사가 비중을 더 주려고 했던 캐릭터가 아니었음. 그런데 나락의 분신 중에서 카라의 인기가 가장 높아지면서
셋쇼마루와 몇 번 만나면서 썸씽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셋쇼마루를 연모하게 되는 캐릭터로 비중이 점차 상승하기 시작한 거지.
실제로 나중에 부부의 관계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셋쇼마루 링 커플과는 다르게 셋쇼마루와 카라가 커플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팬들도 많았다고 하니.
그런데 작가인 루미코 여사의 말대로 카라는 그토록 자유를 갈구했지만 자신을 만든 나락이 죽으면 분신인 카라도 같이 사라지는 운명이었다 보니...
자유를 갈구했지만 끝내 자유를 가지지 못하는 한계가 명확했다는 점에서 언젠가는 퇴장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지. 그래도 퇴장은 아름답게 했으니.
정실로서 허락하노니, 나의 남편에게 목숨을 구걸해라
너 인줄 알고 왔다... 크으...
카라는 어찌보면 이누야샤에서 ㅅㅅ함과 아련함 둘다 가진 캐릭인듯
마지막은 진짜 더빙이 신의 한수
사실 정실 - 요괴 후처 - 인간 인 아빠랑 반대로 하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웅원했는댕
링:셋쇼마루사마 잊지못했네 카라년 언제쯤 잊으실까~(힐끔) 셋쇼마루:.................
유두도 자주 보여줘서 좋았는데
자꾸 성가시게 굴면 카라에게 할까 했던 박제형에 처하겠다 링
실망했겠네, 나락이 아니라서 너란 걸 알고 있었다 크으으ㅡ으으으ㅡ으으으으
참 몇번을봐도 아련함 정말 최후의, 최후의 순간에 모든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웃으며 사라지다니
마지막은 진짜 더빙이 신의 한수
카라는 어찌보면 이누야샤에서 ㅅㅅ함과 아련함 둘다 가진 캐릭인듯
대사 몇마디로 로맨싱 간지 시크함을 다챙긴 셋쇼마루 그는 도덕책
정실로서 허락하노니, 나의 남편에게 목숨을 구걸해라
쿱쿱이젠
사실 정실 - 요괴 후처 - 인간 인 아빠랑 반대로 하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웅원했는댕
그 대사 정말 절박하고 마음에 드는 군
있어야할게 없는데?
역시 셋쇼마루, 개라서 냄새를 잘 맏아
너 인줄 알고 왔다... 크으...
링:셋쇼마루사마 잊지못했네 카라년 언제쯤 잊으실까~(힐끔) 셋쇼마루:.................
미쳐부러
자꾸 성가시게 굴면 카라에게 할까 했던 박제형에 처하겠다 링
나락 죽으면 분신도 죽는거 바쿠야만 그런거고 다른 분신들은 안그럴텐데
바쿠야는 나락이 다치면 피해 똑같이받는거 나왔는데 다른분신은 그런거없어서 나락죽어도 살았을 확률이높음 괜히 카라 심장 따로 빼놨겠냐
실제로 극장판에서 죽은척 했을당시 심장 돌아오고 분신들 멀쩡했지.
애초에 다른 분신들이 다 배신하니까 그런식으로 만든거지
실망했겠네, 나락이 아니라서 너란 걸 알고 있었다 크으으ㅡ으으으ㅡ으으으으
죽을때 고통스러워 했냐 아니 웃고 있더군
너란 걸 알고 있었어.
카구라의 역할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던거였나?
원래 더 큰 비중까지는 안 주려고 했던 캐릭터였다 보니.
참 몇번을봐도 아련함 정말 최후의, 최후의 순간에 모든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웃으며 사라지다니
루리웹-5132179345
족바뤼 많이 죽였으니ㅡ매우 창찬해~
루리웹-5132179345
무고한 엑스트라 많이 죽이고 비웃는 장면도 있었는데 마지막 땜에 이게 세탁될 줄이야...
루리웹-5132179345
카라 첫등장이 요랑족 학살하고 그걸로 코우가 어그로 끄는거였는데
와 실제로 보네
얘구나 이누야샤 띄엄띄엄 봤는데 젤 이쁘다 생각한 캐릭터
카라 마지막 진짜 훌륭했음 감동먹고 카라쩡 찾아봤는데 없더라ㅜㅜ
아니 카구라ㅇㅇ
셋쇼마루가 가는거냐? 였나 갈꺼냐? 대사칠떄 개소름이엇는데 ㅠㅠ
"가는 거냐?"였지.
셋쇼마루 " 늙었군 좀만 어렸다면 "
카구라 불쌍해
캐릭터에게도 자유의지가 있을 수 있다는 사례라 하겠다
유두도 자주 보여줘서 좋았는데
마지막에 정말 아련하게 가버려서 참 여운이 남던 캐릭터지.....
카구라 이쁘긴했다
목소리 너무 섹시했음 하앜
진짜 젤 좋아하는 캐릭이였는데... ㅠ
Ntr로 스토리 수정 한번 당한 다음부터는 정해진 대로 할거라는 그마음
나락의 분신이라는 한계가 참 아쉬웠음.
막짤 뭐임 극장판임?
그런것도 아닌게. 마지막 레이드까지 살아있었다면 나락과 가영이가 사혼의 구슬 속에서 함께 봉인만 되었을때 살수는 있었지. 이누야샤가 명도 열어서 쫒아가지 않는다는 전제가 붙어야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