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면접 낚시질문 조심하시길

[희망없는절망이]

오늘 면접봤는데

다 그럭저럭인데 한 질문만 대답하자마자 '아차!'한 질문이 있음

"토요일 같은 휴일에 나올 수 있는 친구들은 몇명정도?"

이걸 그냥 "바빠서 잘 못만납니다."이런 이야기도 하지 못하게 봉쇄를 해서

"1~2명 정도 이야기하면 나옵니다." 이렇게 이야기함

저러면 '주말근무 하는데 지장있는 녀석이군, 탈락!' 이게 불 보듯 뻔한 질문이라

저 질문할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지? 

[조☆잘]

나는 개똥벌레 친구가 없네~

[희망없는절망이]

님 무척추동물??

[화려한청년]

주말에 못나오는게 면접탈락 사유면 안가는게낫지

[희망없는절망이]

사회복지사라 토당 있어야 해

대신 돈 더 줌

[희망없는절망이]

다행이면 좋겠네

[구라지]

때에따라 다르긴하지만 다들 커플들이라 하하 하고넘킨다

[희망없는절망이]

으응??

[최면두꺼비 대왕]

친구는 많지만
전 주말에도 회사가 우선입니다같은거?

[희망없는절망이]

사회복지사야, 토요일 필수 근무고 그만큼 돈 더 주거나 대휴 있음

[정상적인쓰레기]

주말근무 하그싶을정도로 좋아하는 회사아니면 안가도 되지않을까

[희망없는절망이]

사회복지사라서 주말근무 필수

대체휴일, 돈은 있지

[댓글장인]

걍 아싸 찐따같은 직원 안뽑게
교우관계 물어보는 질문 아님?

[희망없는절망이]

그렇구나

[희망없는절망이]

그런가?? 그래도 면접은 잘 모르지 내가 그 분도 아니고

[희망없는절망이]

실제로는 바빠서 주말에도 잘 못 만나는 경우도 있어 다들 서비스업, 생산직 이쪽이니

[헬테이커]

사교성 질문같은데?

[희망없는절망이]

히키만 아니면 상관없는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