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오는건 스몰 브라더와 분열의 시대였어.
검열 주체가 페미에만 국한되면 페미욕에 페미 견제만 하면 되지.
그런데 요즘은 그놈의 다원화와 다극화 시대로 그 검열의 주체는 그 누구든지 될 수 있어.
김계란씨에 대한 공격 주체들의 성별을 생각해보면...
다음 검열의 주체가 우리 근근일 수도 있고... 아 루리웹도 프로불편러 전과 있지???
하여튼 다른 커뮤, 평범한 여초 그리고 어떤 직업군일수도 있고. 그야말로 만인의 만인에 의한 투쟁.
이 빌어먹을 멋진 21세기는 어떻게 흘러갈지 종잡을 수 없어.
어쩌면 우리는 파시즘이 발행하던 시대보다 더 끔찍한 시대가 오는걸로 느껴진다.
이 시국에 외국에서 폭동 일으키는 인간들 보면 빅브라더가 더 가속화될 거 같음.
일단 서구는 불가능함. 그놈의 자유 타령과 사생활 침해 어쩌구 시민들 덕분에. 그래서 영국 빼고 CCTV 밀도가 작지. 근데 SNS 같은 IT 기업들에게는 자기 개인정보나 민감한거 잘바치면서. 정부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