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불행하게 끝났기 때문 아닐까 싶다
파사두 = 힘들게 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불치병으로 모든걸 잃어버리고 지키려 했던 명성까지 잃은채 ■■(식용유라 맛간 상태로 추하게 살았을지도..)
알라 = 사랑하는 아내만을 위해 헌신하고 마지막엔 모든걸 버리려고 했지만 결국 그 사랑하는 사람에 살해당함
아사백 = 사랑하는 주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그 희생으로 행복하게 살아주길 바랬지만 그런 마지막 소망마저 믿었던 친구가 부셔버림
탁오공 = 친구를 위해서 복수를 했다지만 결국 그건 친구의 소망이 아닌 탁오공 자신만의 감정 때문이었고 결국 사랑하는 친구도 잃고 그 친구의 마지막 소망도 부셔버림
(아사백이 살아있었다면 파사두의 그런 모함도 그냥 받아들였지 복수를 원하거나 그러진 않았을듯)
미도리 = 인방 조회수 구독자 다털림
미도리ㅋㅋㅋㅋ
택오공 무서운 아이..!
탁오공이 첨부터 복수하려고 간건 아니었을듯. 근데 뉘우친게 없어서 야마돈게 컸다고 봄. 방송도 첨부터 킨게 아니었고.
첨부터 복수하러 간건 아닐지 모르지만 미도리가 탁오공 룸메이트라 미도리에게 일부러 떡밥 던져주고 준비한거라고 예상들하더라
둘이 룸메는 설정이야? 그럼 준비 철저하게 한거네. 역시 단순 미니 이벤에 써먹기엔 너무 아까운 스토리야
나도 몰랐는대 룸메라고 하더라
근데 이런게 그리스 비극 같아서 흥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