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유럽의 신분계급 이해하기

[혹성지기]

[뭐시여엉엉]

정성추

[노예예스]

노아없는 설명글은 오랜만이다

[홍콩프리]

마저 노아짱이 필요해

[리사드]

크으 조은 글이다

[테이브]

이 시스템을 이용해야지 크킹를 이해할수 있음

[허어연곰]

판소라도 쓰는거야? ㅋㅋㅋ

[無名者]

약소국이 1000명의 기사를 가져?
기사랑 기병이랑 혼용해서 쓴 글 아님?

[보드카!!!!]

그니까. 나이트랑 맨앳암즈랑 혼동한거 같은데

[choyong]

약소국과 강대국의 기준을 얼마로 한다는 기준도 딱히 없으니. 약소국을 공국이라 치고, 공작이 2000~5000명 병력이 동원 가능하다고 썼는데 1000명이 기사면 말이 안 되겠지 아마. 잘 모르는 분야라서 모르겠다

[레인포드]

봉건제 이전과 이후 기사의 정의다 엄청 다른데 본문은 어느시대 기준인지 모르겠네

십자군 시대쯤 되면 저 설명이 맞긴한데

[레인포드]

그러니까 십자군시대쯤 오면 기사라는 단어가 그런뜻으로 쓰이지 않는다고...
그시대에는 그냥 싸움좀 하는 사람은 기사라고 불러서 십자군 기사단 영지는 커녕 거지때나 다름없는 단체도 많았고 [구호기사단]처럼 순례자들 구호하는 기사단도 있었지,

[Estrellade]

기사단은 수도사 그룹이야..

[레인포드]

그런 수도사 그룹도 기사라고 불릴정도라고;;;;

[Estrellade]

무인 집단에 의해 지배되는 봉건사회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예외 사항이지.
수도회나 절 처럼 봉건생태계에 한 축으로 종교집단들이 있었으니까.
봉건제였던 일본 뿐만 아니라 봉건적 성격이 강했던 고려도 승병 집단이 역사에 자주 등장해.
기사를 말할때 봉건 기사라고 말하기도 하는게 봉토계약을 통해 지배자로 올라선 무인 계급을 말 하는거자나.

[레인포드]

도대체 하고싶은 말이 뭐야?

[본문에서 나오는 기사란 영지를 가진 봉건 기사를 뜻하는게 아니고 십자군 시대 이후에 나오는 좀 잘싸우는 전사를 뜻하는 개념에 가깝다]

라고 말하는 나에게 뭘 반박하고 싶은거야?

[톈곰]

노아쨩 어디?

[엄호야]

갑자치 짬피들 왜 때리는건데 ㅠ

[엄호야]

갑자기

[MallangOx]

지식추

[코딩노예48]

맞아 대학교에서 조선의 노비는 중세의 노예랑은 달랐다고 배운다고 더 자유로운 존재였다고
근데 솔직히 별로 안그래보이긴 했어

[Rosen Vampir]

괄호는 여성에게 붙는건가?

[EisCanbee]

오타인거 같다 여대생은 Studentin 만 쓰면 됨. 뒤에 -en -nen 은 복수일때나 쓰는거고, 근데 설명 잘한다. 라노벨에서나 중세 관련해서 스토리 나오면 백작이니 공작이니 얘기는 나오는데 규모가 어떤지 제대로 설명 안되있는 경우가 상당하던데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중세라고 하면 이거 글쓴이가 한게 맞는거 아냐? 그 중세가 상당히 길긴 하지만...

[EisCanbee]

다프 힘내. 난 독일에서 DSH 2 받고 일하는 중인데 그래도 미천한 외국인노동자일뿐이더라.
르네상스 시대때만 해도 저렇게 중구남방 모든 영토가 분할될 때는 지난 시기가 아니었나...너무 어렵다.

[ㅅㅍㅅㅍ]

중세 농노나 조선 노비나 도긴개긴이 맞음

[ㅅㅍㅅㅍ]

ㅇㅇ 맞어. 그냥 맨날 조선까들이 들고오는게 조선의 노비는 유럽 중세 농노보다 못했다!인데 답변은 도긴개긴이라는 것 밖에 없음. 애당초 산업화 이전 농업 사회의 피지배 계층민의 삶이 거기서 거기지 대체 뭘 더 바라는건지 모르겠음. 그냥 조선은 유럽 중세보다 미개한 사회였다는 역사철학도 무시하는 ㄳㄹ를 열심히 설파하고 싶은 것 밖에 없음.

[ㅅㅍㅅㅍ]

그렇지. 당장 일본만 봐도 메이지유신 이후 노동자들의 삶을 보면 이전보다 훨씬 열악함. 단지 중세 유럽보다도 미개한 조선이라는 어이없는 국까 프레임을 설파하기 위해 기여코 중세 농노와 조선 노비의 우열을 평가하는 조선까를 보면 기가 차서 하는 소리야

[LeeMata]

와드 박고 싶어지는 글이다

[로우깐프]

좀 이상한디...?

[로우깐프]

실제로는 저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지역마다 중구난방이었음.

[거북이는날지못해슬프대]

비교할거면 서양노비가 아니라 같은 조선노비랑 비쇼해야 밸런스가 맞지

[어른들은숫자만좋아해]

지식이 늘었다

[어른들은숫자만좋아해]

나는 발할라 하면서 그게 궁금하던데 한 클랜에 몇명정도 되는지 한번 주인공 뜨면 100명씩 죽이고 다니는데 어떻게 3대째 전쟁을 하고도 클랜이 유지 되는지 그런거

[☆쇼코&키라리☆]

그런 무쌍 수준은 과장이라고 봐야지.

[아네데시]

일본신분 어디서 볼 수 있음 빨리 ㅡㅡ

[강철수세미]

대공, 공작도 Prince 왕자도 Prince 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 번역할 때 다 왕자로 번역해버려서 개판나는 게임들이 많음

[계란은깨고소시지는저미고]

프린스 오브 웨일즈...

[無名者]

특히 판타지에서 데몬 프린스를 악마 왕자로 번역한 겜이 많았지....

[강철수세미]

어린 왕자도 왕자가 아니라 군주로서의 대공, 공작

[나루호도조아]

일본 새끼들이 다 저렇게 번역해 버리니 존나 난감 ㅋㅋㅋㅋㅋㅋㅋㅋ

[리코더북]

프린스도 국가별로 계급이 다름ㅋㅋ

[루리웹-9274738195]

변경백도 설명좀ㄷㄷㄷ

[강철수세미]

변방에 후작또는 백작위 주고 세금 낮추고 방패세 많이 내는게 변경백인걸로 암

[T.A.]

후작 변경백 백작으로 번역하는 퓌르스트 마르퀴 카운트가 전부 다른 작위고 나라마다 있기도 하고 없기도한데 그냥 동양 5등작에 억지로 끼워맞춰서 안맞는거. 저기 짤에 후작은 마르퀴랑 퓌르스트 섞어서 지멋대로 써놨네

[커흠]

좋은 글이다.

[찐을힘긴숨따]

유익 ㅊㅊ

[黎明。]

재밌다

[baka1]

나라마다 공후백자남이 재대로 통하지는 않음.

당장 스패인같은 경우는 후작이 가장 매이져한 작위였고.

신성로마제국은 공작보다는 변경백이라고 하는 특이한 백작들이 더 권한과 권력이 강했음.

공국과 대공국은 시대에 따라서 의미와 권한이 더럽게 많이 바꿨고.

[테크프리스트 도미누스]

오늘도 지식이 늘었군

[계란은깨고소시지는저미고]

계급 와드

[루리웹-28749131]

정확하게는 나라마다 다르지만 간략하게 잘 만든듯

[혹성지기]

내가 만든게 아니라 글쓴이가 따로있어.

[εἶδος]

동양식 오등작이 아니라 서양식으로 구분해야 정확할터인디

[나루호도조아]

기사도 ㅋㅋㅋㅋㅋㅋ 일본놈들이 번역할때 말 관련한 직종들을 죄다 기사로 번역했음 ㅋㅋㅋ 에퀴테스나 나이트 ㅋㅋㅋ등 다양한 서양식 직업을 통합해서 번역해서 생기는 오류 ㅠㅠㅠㅠ

[Lifeisgambling]

크킹 공략이야?

[☆쇼코&키라리☆]

크킹은 2 기준으로
황제 왕 공작 백작(남작)
이리나눠짐.

[나루호도조아]

오등작 저것도 분명히 일본놈들이 동양식 작위를 서양식으로 이상하게 껴맞추니까 생기는 오류인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oplauncher]

조선 또한 노비의 재산축적 및 돈 지불로 신분상승 가능했었습니다.

[코딩노예48]

중세의 로망은 살리고
중세의 현실은 마법같은 걸로 없앤 정통 소설 보고싶다...

[아이사카르]

얼불노?

[코딩노예48]

그런건 옛날에 다 봤지 이미 ㅋㅋ

[키쥬]

늑대와 향신료 같은거?

[맥주추적자]

딴지하나 걸자면, 조선시대 노비도 사유재산이 소유가능하고, 자기 몸값을 지불하면 면천이 가능했음.

[maLignant]

이런글 좋아 사랑해

[HIYA!]

뭐야 일본도 가져와

[세굴굴세]

조선 노비도 외노비는 재산 모아서 면천 가능 아닌가

[Aila Jyrkiäinen]

황제는 따지기가 뭐한게

유럽의 황제국은 신성로마제국이랑 진짜 로마밖에 없었고

신롬 밑의 왕작위 제후국은 보헤미아 왕국이 거의 유일했음(가끔 추가되기도 하지만 사라짐)

[뒷북폭탄ㆁ]

갑자기 노비비교에서 갑싸분

[피에르하디]

그래서 로마 후예가 우리라는 거지?

[인비]

중세시대 타임라인 다 짬뽕시킨 계급표라 적당히 걸러보면 좋다

[인비]

그리고 영주-농노 계약관계도 작용해서 농노를 재산으로만 안봤다
보호의무--납세,경작의무

[인비]

영주가 적으로부터 보호 신이 정한 신성한 가격을 유지하는 경제적 보호 같은거 안해주면 농노는 노동안해주기도했다

[최봉근]

자유농과,소작농의 개념을 혼동한 듯... 그리고 영주의 영토에 사는 주민들은 노예가 아니더라도 귀족 앞에서는 입 함부로 못놀리지.

[나15]

마지막은 명백히 중세 말기나 근세 초 얘긴데

[나15]

귀족제가 어디서 정형화된 규정을 지키고 따른것도 아니고 지역마다 다 다름. 걍 재미로 보면 되는 자료.

[루리웹-8396645850]

인구별로 저렇게 딱딱 안 나누어지고 무엇보다 나라별로 작위 시스템이 다 다를텐데.

[무과금정사]

유럽 신분계급 정성추

[테일러테일러]

조선 노비도 재산축적가능했음 저거 잘못된 정보임

[가르시]

황제는 솔까 제국의 작위인데 제국위를 칭한 제국이 몇개였는가를 생각해보면 ㅋㅋ

[VegaL]

21세기 신분제도 왕족은 제외

[되죽겠다]

발할라에서 수도원을 괜히 습격하는게 아니었군

[국밥그릇]

ㄹㅇ. 오히려 재산 소유/축적이 가능하니 더더욱 신분 상승 통로를 막았다고 봐야지. 상속문서도 독립적으로 쓰고 거래/매매 문서도 모두 노비 본인의 명의로 직접 작성했는데 대체 어느 나라 이야기를 하는지.

[키쥬]

우리나라의 궁녀랑 서양의 하녀도 하는 일은 비슷한데 취급이 엄청 다르지.
하녀는 그나마 원하는 사람과 결혼할 자유는 있었는데, 궁녀는 잠재적인 왕의 첩 후보니까.

[ㅅㅍㅅㅍ]

그냥 젼형적인 조선까 마인드에 쓴 글이라 보멸 될 듯. 어쨌든 조선의 미개함을 알리고 싶은게 주 목적

[분노의 토끼]

노비는 부역 의무가 없어서 일부러 노비를 자처한 경우도 있는걸로 아는데. 무슨 노비=노예로 착각하고 사람 취급 안한걸로 아는 놈들이 있는데 그런 무식한 놈이 쓴 이 글이 믿을만한지 의문인데.

[루리루리루리루리로리루리루리]

귀족 제도는 지역마다 시대마다 천차만별이었고 서유럽 동유럽은 더더욱 차이가 컸으며 대공도 신성 로마 제국 대공, 러시아나 리투아니아 등 동유럽 대공 차이도 있고 애초에 오등작은 저렇게 딱딱 떨어지는 계급도 아니었음 저건 진짜 초보 중에 쌩초보한테나 해주는 설명

[버틸수가 없다]

좋은글 감사 국내 버전도 있나요?

[루리웹-2533335882]

공후백자남은 중세 유럽의 개념이 아니라 주나라의 개념을 역어로 사용한 거라 저렇게 딱딱 대응 안 됨.

[마법청소년]

앵? 재밌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