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FANZA에서는 막 NTR물 붐이 일던 시기라, 본인도 "NTR은 팔린다!!!" 하면서
해당 히로인 [나츠키]를 아버지에게 NTR 당하는 작품을 그렸고, 처음으로 1000장 넘게 판매에도 성공했음
문제는 여기서 이어진다.
본인피셜로 자기 마음 속의 어둠을 모조리 끌어와서 작품을 그렸더니
주화입마를 당해서 본인의 멘탈이 개박살이 나버렸다
그래서 주인공의 뒷이야기로,
아버지랑 의절하고 도시로 도망갔는데 "님 아버지 요절했으니까 장례 치르러 와봐요" 라는 연락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가 미망인이 되버린 소꿉친구와 만나는 2편이 나왔다
물론 작가는 아직도 멘탈이 덜 회복된 상태였다
그래서 1편의 평행세계로 주인공이 "헉시1발꿈이구나!!!"하고 일어난 다음
1편 분기를 안 밟으려고 직통으로 소꿉친구 루트 타는 3편을 그렸다
아직도 작가의 멘탈은 회복이 안 끝났다.
그래서 아예 1편과의 연관성을 모조리 끊어버리고 등장인물만을 쓴 4편이 발매된다
그리고 작가는 4편 발매 이후에는 완전히 멘탈을 회복했는지
저 나츠키의 짤을 그리는 것도 멈추고 5편을 내지 않고 있다
사실 판매량은 NTR물인 1편이 가장 많았다.
11월 24일 기준, 1편은 9000여부가 팔린 반면
나머지 3개의 에피소드는 4000여편으로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지만
작가는 이 이후로 NTR물을 더는 그리지 않는다
그나마 NTR물으로 그린 작품도 NTR물인데 성별이 모조리 뒤집힌 개그성 NTR물 하나가 전부
그래도 서큐모녀가 2만장짜리 베스트셀러까지 올랐으니 참 다행이네 다행이다
사람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돈 때문에 억지로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네.
서큐모녀는 정말 훈훈해서 위아래로 울었음
뇌:NTR을 그렸다간 네 정신을 강/간해버리겠다
저 서큐모녀도 하드능욕물로 가려다가 급 순애유턴 했다고 하던데
난 작가를 존중한다
순애쩡만 그렸던 작가였고 성격이 엄청 섬세한 사람임 그런데 NTR물이 잘 팔리니까 자기가 상업적으로 성공해보려고 그렸다가 멘탈이 나감 단순히 웃을 일이 아닌게 진짜로 우을증까지 걸렸었음
작가 카케무샤는 상당히 섬세한 성격의 작가로 잘 팔린다는 NTR물을 한번 상업적으로 성공해보려고 그렸다가 본인이 상처입고 우울증까지 걸린 전적이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작가다
자기 작품으로 멘탈박살난 거 작품활동으로 치유하는 거 너무 웃긴다. 셀프 병주고 약주고 ㅋㅋㅋㅋ
본래 전공은 순애쩡을 그리던 작가였다 안맞는 NTR물을 한번 시도했다가 괜히 상처만 입은셈
근데 정식으로 나온것보단 픽시브에 있던 속마음으로 비웃는게 더 재밌어서 아쉬움
행복한 게 좋와
서큐모녀는 정말 훈훈해서 위아래로 울었음
OOQuanta
근데 정식으로 나온것보단 픽시브에 있던 속마음으로 비웃는게 더 재밌어서 아쉬움
저걸로는 딸 못치겠더라. 보다가 바지 올리고 눈으로 울었다.
당신이 심연을 쳐다보면 심연또한 당신을 쳐다본다
역시 ntr이야 성능 확실하구만
난 작가를 존중한다
서클 카게무샤
그래서 다음작은 언제 나오려나....
사람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돈 때문에 억지로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네.
자기도 한번 성공해보고 싶어서 자기 전공과 전혀 반대되는걸 그렸다가 마음의 상처만 입었지
최고의 마누라로 좋은 서큐버스지.
한글이 있어?
서큐버스 내용이 뭐냐 했더니 내가 봤던거구나
뇌:NTR을 그렸다간 네 정신을 강/간해버리겠다
저 서큐모녀도 하드능욕물로 가려다가 급 순애유턴 했다고 하던데
아니 자기가 자기 작품에 멘탈 깨지는건 대체 뭐여 ㅋㅋㅋㅋㅋ
너무 잘그렸나벼
루리웹-5753112053
순애쩡만 그렸던 작가였고 성격이 엄청 섬세한 사람임 그런데 NTR물이 잘 팔리니까 자기가 상업적으로 성공해보려고 그렸다가 멘탈이 나감 단순히 웃을 일이 아닌게 진짜로 우을증까지 걸렸었음
앗.. 아아.... ㅠㅠ
...아사나기 같은 사람들은 대체...
아 서큐모녀그린작가야? 쉬바거 당장 사러간다
참된 인물이군..
자기 작품으로 멘탈박살난 거 작품활동으로 치유하는 거 너무 웃긴다. 셀프 병주고 약주고 ㅋㅋㅋㅋ
존댓말만씀
수익 반을 FANZA가 떼가도 대충 1760만원 DLsite 같이 다른 곳에서 판 거까지 합치면 2000 너끈히 넘었을걸
Dlsite 본편 500페이지, 전체 1,283페이지 짜리 CG집을 2,160엔에 판매해서 2019년 2월에 등록 된 후 4개월간 누적 판매 수 5,587 누적 판매 금액 약 12,067,000(1억 2천만원)
방금 체크하고왔는데 지금 기준으로는 9,300장팔렸더라구. 대충 dlsite 판매수익은 2억쯤되는듯. dlsite와의 이익분배가 어케될진모르겠는데 디지털이라 30%쯤 떼이지않을까?
아 0 하나 덜읽었구나 반씩 떼가도 3억 이상 벌었겠네...
아 아래 서큐모녀 작가였구나
작가 카케무샤는 상당히 섬세한 성격의 작가로 잘 팔린다는 NTR물을 한번 상업적으로 성공해보려고 그렸다가 본인이 상처입고 우울증까지 걸린 전적이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작가다
쿠가시라 분지
본래 전공은 순애쩡을 그리던 작가였다 안맞는 NTR물을 한번 시도했다가 괜히 상처만 입은셈
멘탈을 갈아내고 돈으로 교체라니ㅠㅠ
아니 ㅋㅋㅋㅋ 지가 그려놓고 지가 딸화입마에 빠졌다는거아녀 ㅋㅋㅋㅋ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를 보는 듯 하구나
당신의 ntr쩡 판매비 우울증 치료비로 대체되었다
그래도 나츠키 시리즈중에 제일 껄린게 1편이랑 3편인데 ㅎ 2편보면 지 배다른 동생도 지대로 오지콘이더만 주인공 보고 발정하는게
애초에 그런 사람이 1편을 완결까지 그려낸게 용하네. 후유증이 저정도라면 오히려 그리다 무너질 것 같은데.
폭발적으로 팔리는구나... 걍 조금 더 팔리는 수준일줄 알았는데 난 NTR싫어해서 이해가 안 되네
으윽 태닝자국 운동녀 넘나 대단해
자극적인 소재가 더 잘팔리는건 만고의 진리지 그러니 NTR좀 더 팍팍 나왔으면....
나도 ntr쩡 보다가 멘탈갈려서 1주일동안 기분나뻣는대
정신건강 무엇
서큐모녀 저거 묘사 과잉인거 같아서 뭔가 공감이 잘 안가서 명작 소리 듣는 이유를 납득하지 못한거 같은 기억이 나네
멘탈이 유리구만 후후후
휴 해피엔딩이네
이것으로 NTR이 정상이 아니라는것이 증명되었다.
아아 이건 인지부조화라는 것이다. 쉽게 얘기하면 양심에 걸린다는 것이지.
이게 쉽지 않은게 작가의 경우 작품을 만들면서 등장인물들을 이렇게 저렇게 굴려야 하는데 멘탈이 약하거나 섬세한 사람들은 그런 상상을 하고 작품을 내놓으면 상상한 내용들이 작품을 보면 다시 피드백 된다고함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이 반복되면 우울증까지 걸린다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4편은 그냥 리부트라고 보면 되는거지?
ㅇㅇ 아버지는 등장도 안하고, 전작들이랑 스토리도 연관 안되니까
휴우ㅜㅜㅜㅜㅜ
뭔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