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집 안 사는 이유

[한니발 빌런]

어차피 에어컨 히터 틀지 않나?

근데 그래도 불편한건 불편함
냉난방이 능사가 아니라서..
열투과율 낮은 투광커튼 달아도
정남향은 덥고 그래 그렇다고 암막
달자니 너무 컴컴하고 그렇겠지

여름에 에어컨 방마다 틀고 겨울에 난방+개인난방기구 하면 괜찮을거 같긴해

직접 써봤으면 알겠지만
에어컨도 히터도 저 복사열과 한기를 없던 걸로 해주는 게 아니다
한여름엔 집 일부가 녹을 수도 있음, 주차된 차처럼
자연현상의 폐혜를 직빵으로 쳐맞는데 그걸 고작 전자기기정도로 상쇄할 수 있을리가
있으면 괜찮다가 아니고, 없으면 뒤진다, 가 적확함

하지만 한강뷰를 떠나지 않는..

아무튼 안사는거임

저거 구라임. 더우면 에어컨 키면 되지 한강뷰면 전기세 걱정 없겠고만

24시간 에어컨 트는건 건강적으로 문제있지않을까요

25도로 틀고 자면 됩니다.

중앙난방으로 사는대 존나 쾌적합니다. 1년내내 집안만 온도 변화없음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빛을 100% 차단하는 두꺼운 암막커튼도 있음.그거 두겹으로 치면 빛 완전 차단 가능.
방 인테리어가 죽기땜에 본인 선택으로 안할 뿐.

요즘 에어컨은 24시간 틀어놔야... 전기세 덜나옴

??
그거 자세히 설명좀

쉽게말해서 에어컨을 처음 가동해서 설정온도에 도달할때까지가 전력소모량이 가장 커
근데 기존의 에어컨과, 껐다켰다를 반복하는 사용법은 자동차로치면 급가속 급정거를 반복하는거라고 보면 돼
반면 인버터에어컨은 DC교류모터라 속도조절이 가능하지,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멈추는게 아니라 저속으로 가동하며
온도변화에따라 속도를 조절하며 실내온도를 계속 유지시켜주는거야
자동차로 치면 정속주행을 하는거지
보통 사람들의 상식으로 집이 비면 에어컨을 끄거든, 근데 하루이상 비울때 외에는 그냥 켜두는게 전력소모량이 적어
인버터가 아닌 에어컨을 24시간 가동하면 전기세 폭탄을 맞겠지만
인버터라면 그냥 여름내내 켜두는게 좋아 물론 하루이상 집을 비울땐 끄는게 효율적이고
대충 우리집의 경우 기본 전기세가 약 2만원 선 이고
한여름 에어컨을 한달 내내 가동했을때 6만원 물론 여름할인 들어간 영향도 있고
올 여름엔 며칠 집을 비워야 될 일이 있어서, 약 한주정도 가동을 안했을때 4만원 정도 나왔어
그것도 한주 내내 가동을 안했다면 더 적었을지도 몰라...

에어컨 틀어도 햇빛 반사되는건 불편함 ㄹㅇ

집 방열이랑 평수보고 해야함 무조건 따라하다 조건 안 맞는데 통수맞고 쓰러짐

남산뷰는 벌레가 문제겠지?

남산쪽, 덕성여고쪽은 교통신경 안쓰는사람 집인듯...

저기 살정도면 에어컨 보일러 부담없이 틀수 있는거 아니냐

커튼으로 햇빛막고 에어컨 키고자면 되는걸

저기 살 정도의 재력이면 24시간 에어컨과 보일러는 걍 기본 아니냐

돈 없는 애가 허세 때문에 억지로 쥐어짜내서 월세로 산다면야 저럴테지만...

뭐래 한강뷰 보이는 아파트면

에어컨 보일러 빵빵하게 틀고 사는거 아님?

걍 배부른 소리

암막커튼하나 달고 에어컨켜면 끝ㅋㅋ

그냥 대놓고 잘사는거 보여주긴 싫다 이건가

한강뷰 보이는데 사는놈이 에어컨 보일러 비용 걱정을 왜해 ㅋㅋ

사실 반사커튼 이 열 차단엔 효과적

다른것보다 여름에 시원한 바람 맞을려고 창문 열고살면 대로 에서 오는 자동차 매연 먼지로 폐병 걸릴것같음.. 바닦잠깐만 닦아도 시껌해서 창문 마냥열지도 못하고 보기만 좋지 살기좋지는 않아

바람이 강북에서 강남으로 가기때문에 그렇게 심하진 않을거 같은데

전에 살던집이 당산쪽이였는대 바람 꽤 불었어. 바람도 바람이지만 바닦 닦을때 그 찐득한 먼지는 일반 먼지가 아니였음.

추가로 여름에 창문 닫고 살면 열고 싶어저 바람이 쌔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에어컨도 한때지. --;
그리고 옆에대로에서 오는 차먼지는 불던 안불던 들어와.

한강뷰면 20억쯤 하지 않나

근데 강북 한강뷰만 해당되는거아님? 강남은 반대자너

강남 쪽에서 한강뷰가 생각보다 단점이 많긴 하다고 그러던데 그래도 그런데서 살 수 있는 재력은 부러움

딘딘 점만 저기서 더워봤단거네

자고있는 머시마는 눈데?

소시 써니

페라리 타니까 2인승 밖에 안 되어서 불편하다는 느낌.

근데 그것도 불편한게 맞긴 함ㅋㅋㅋ

저기 살정도 재력이면 에어컨 24시간 풀가동 가능하지 않을까

루리웝 합리적인 소비자 게시판...암튼 합리적인거임

저런게 행복한 불평이란거구만 애시당초에 저런걸로 힘들고 괴로웠으면 진작 이사갔겠지

한강뷰 살정도면 에어콘 전기세따위 그닥 신경도 안쓸듯

아냐 그래도 한강뷰 살래

한강뷰 진짜 딱 1년만 좋고 안좋은점 많이보임.. 특히 창문열면 개 시끄러워..

원래 강유역쪽이 생각보다 안좋음

발기는 딘딘

헛소리를 하네

걍 생활중 좀 불편한 요소 방송이니까 과장되게 말하는 거지 꼬인놈들 개많네

있는 사람은 무조건 행복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지. 불편함에 있어서 있고없고 떠나서 생길수 있는걸 이런거 가지고 있는 놈들이 더해~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아니꼽게 보는게 자기 배아파서 그러는것 같음

pdlc 같은거 붙이면 될거같은데

그럼 햇빛 안들고 바람 안들어오는 반지하 살든가ㅋㅋ

아 전에 여름에 잘사는 친구네갔는데 에어컨을 18도로 24시간 틀더라고
춥다고 그러니까 솜이불 꺼내주더라 ㅋㅋㅋ

한강뷰지 ㄷ

암막커튼처럼 두꺼운거 달고 보일러나 히터, 에어컨은 안하나?
몬가...몬가 억지로 단점 꺼내는 느낌 같기도 하고;

딘딘이야 걍 웃기려고하는거지.
우리도 페라리 쿠션감 나빠서 안사는거잖아.

저기 살 정도되면 에어컨이나 히터 돌리는걸로 걱정할거같진 않은데?

불편한건 불편한거지 참 ㅋㅋ

창문에 열차단 해주는 썬팅지 붙이면 됨 ㅇㅇ. 요새 무점착으로도 나올텐데 그런거 사서 여름에만 붙여둬도 되고 ㅇㅇ

저러니 tv시청자가 계속 줄어드는거야

창밖으로 한강 보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저기서 조금만 살아봐라.. 한강이고 뭐고 관심도없어짐 ㅋㅋㅋ

허구언날 똑같은 풍경 볼거같지?ㅋ

응 그래서 한강뷰면 집이 세배쯤 비싸구나

가진자의 한탄인가

그럼 팔고 딴데 가면 되지.

최고의 뷰지

한강은 아니지만 어쨌든

강이 보이는 거실이라 좋긴함

테이블 놓고 모닝커피 한잔

부자들도 관리비 한달에 백만원나오면 부담스럽다. 버는 돈이 많다고 나가는 돈이 안아까운건 아냐. 근데 이 사이트는 왜 이렇게 부자를 싫어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