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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은 몇년동안 빌드업하면서 인내심있게 참는 양반이 사냥은 못참아
왕이 아니라 조선제일의 사냥꾼이 될 운명이였던게 아니였을까
난 유동근 이방원이 제일 익숙해...
왕권에 걸림돌이 될 자들을 사냥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청은 몇년동안 빌드업하면서 인내심있게 참는 양반이 사냥은 못참아
일이랑 취미는 다르니까ㅋ
숙청-감정없는 업무처리 사냥-개인취미-피해자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유동근 이방원이 제일 익숙해...
정도전에서 안재모도 괜찮았음. 사실 정도전이 재밌던게 이방원이 이성계하고 충녕이 이방원....ㅌㅋㅋ
유동근 이방원은 진짜 전설이었죠 ㅎㅎ 용의 눈물이 진짜 재미있었는데
왕이 아니라 조선제일의 사냥꾼이 될 운명이였던게 아니였을까
파테/그랑오데르
왕권에 걸림돌이 될 자들을 사냥했다
그걸 첫째놈이 물려받았구나 ㄷㄷ
인간사냥꾼 이방원 스킨각인가?
인간사냥꾼 마스터 이
그걸 손자놈이 따라했다가 왕권개판됨
개웃기네 ㅅㅂ ㅋㅋㅋㅋㅋ
이 형 사냥감중에서 가장 큰 거 두가지가 정몽주랑 정도전...
사냥과 더불어서 못말렸던게 여성편력 ㅋㅋ 형이 아니 작작 좀 해라 했을 정도 ㅋㅋ
그 점잖은 정종 이방과가 나서서 한마디 할 정도니.. 오죽했으면....
사실 저 시절은 궁궐 한가운데 까지 호랑이가 쳐들어오던 시기라 왕이 괜히 사냥나갔다가 호랑이 애드되면 ㅈ 될 수도 있었음
세종 때 착호갑사 만든 이유도 사실상 임금 거동 시에 호랑이 애드날까봐;
실제로 정종시절에 호랑이와 까마귀 때문에 개성으로 이사간 적 있다 이방원의 업적 중에 하나가 서울로 수도 옮긴거임
놀랍게도 조선시대중 가장 사냥기록이 많은 시대가 세종때이다. 이유는 손 놓은 이방원이 사냥을 많이 다녀서.. 그런데 그 사냥마저도 가볍게 보기 힘든게 당시의 국가에서 하는 사냥은 군사훈련과 지리조사까지 겸했기 때문에 일부러 멀리 다니며 사냥 했다는 말도 있더라
이방원이 사냥 많이 다니는 걸 신하들이 자중하라고 그런 건 당시 명나라는 조선이 군사력을 키우는 걸 개극혐했기 때문임.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하고서 혁명을 일으켜 왕권을 잡았을 때, 정도전이 명나라에게 이성계를 왕으로 책봉해달라고 쇼부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고려에서 원나라 치라고 명령 내린 거 회군해서 혁명한 거예요. ㅎ' 이거였었음. 유교를 기틀로 삼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것도 있었고. 그랬었는데, 이방원이 왕자의 난도 일으키고 유학자이자 사신까지 했었던 정도전까지 죽여버리니까 명 입장에선 조선이 좀 애메해질 수 밖에 없었음. 명에선 조선이 군사력을 키워서 허튼 짓을 못하도록 해마다 소와 말의 공납을 요구했었어. 전시에 가장 귀한 물자가 되니까. 그럴 정도로 명이 조선을 눈엣 가시처럼 여겼었는데 그런 이방원이 사냥을 하겠다고 하면 자칫 군사력을 키우겠다는 걸로 명에선 보여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자중하라고 했던 거임. 신하들이 말이 좋아서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윗 글에서 쓰여졌지만 사실 뜻만 살펴보면 '너 찍혔으니까 나대지 말라고 시발!!' 이거나 마찬가지였었어.
대충 '님 도르신?'
중딩급식때까지만 해도, 활만 좀 쏘는 그깟 사냥 좀 하겠다는데 신하들이 너무 드럽게 빡빡하게 구는거 아닌가 했는데 사냥이란거의 실상을 알고 보니까 하나같이 뜯어말릴만 하더라;;; 왕이 행차하는 동안 일정기간동안 백성들은 동원되서 사냥터 손질도 해야하고 사냥감도 몰아와야하고, 그동안 논밭일같은거 못하니 작물 돌보지도 못하고 명색이 왕이니 경호부대 같이 대동하고, 해당 지방의 수령은 와서 온갖 잡일 다해야하고, 거기에 필요한 비용은 해당지방의 관아나 수령이 다 부담해야하고 진짜 싫어할만 하더라고
그래서 보통 사냥은 겨울에 했음
주상저하! 건랜스는 아니되옵니다!
태종이면 주무기 해머 아냐? 그래서 정몽주 뚝배끼 깨졌잖어
생각해보니까 정몽주 포획하려고 했는데 체력 관리 실패해서 토벌해버린건가?
어차피 실행범은 조영규니까. 실질적인 범인은 이방원이지만
ㄴㄴ 무너진 고려 붙잡고 정몽주가 발악하니까 진짜 죽이려 간 거임
에이 평생 사람사냥 실컷 했쟎아?
이방원:아 사냥가고싶다!!!
결론:우리아들 존나최곸ㅋㅋㅋ
세종 운동은 필요하긴 했는데... 인질이 너무 쎈데
우리아들 존나 최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