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버린다는 잘못되었다.

[사이하치]

 그건 쬐금 전체주의같으니까, 공동체가 정한 사회계약을 져버렸다로 하자.

흠터레스팅

아니 진짜로 국가를 버렸다는 건 좀 그렇지않냐.
우리가 국가의 주인이어야지, 국가의 부하가 되선 안되잖아

주인이니까 버릴수있는게 아닐까?

흠스터레팅... 그런 관점도 있었군

뭔 개소리야 그럼 국가를 버리지 말아야한다를 파시즘으로도 해석할 수 있겠네?
너 파쇼니?

빨갱이라 들을 망정 파쇼라니 용서할 수 없다!

쓰레기를 버린다는 표현에서 쓰레기가 우리의 주인이 되지않듯
위의 표현에서도 국가가 주가된단 느낌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문과를 자칭할 능력도 안되었던거야.....

현대국가는 서비스업일뿐 능력있은 사람은 국적을 고를수있다.

선생님, 반대로 능력없는 사람은 어떻게되나요?

- 해당 컨텐츠는 스탯이 부족하면 즐길 수 없습니다

능력 없는 사람들이 국가 서비스에 의존하는 경향이 클 수밖에 없는데 능력 있는 사람들은 국적을 고를 수 있는 사회라고 하면 뭘 주장하는건지 알 수가 없는데.
능력 없는 사람은 능력 없으니 국적을 고를 수도 없는 처지니 무조건 따르고 체제에 못 맞출거 같으면 도태되서 죽어라?

이미 도태되는 사람 천진데 말해서 뭐함 여름에 폐지줍다 익어죽고 겨울엔 얼어죽지

아나키즘 아냐?

사회계약설이 왜 아나키즘이야.
아나키즘이 사회계약설 기반이라면 몰라도.

아니 국가를 버린대잖아
국민이 국가를 버리면 아나키즘이고 지도자가 국가를 버리면 그거는 행정포기쪽이지
사회계약을 저버리는거야 어디다둬도 맞는데 전체주의는 아닌거같다는거

아항

진지빨고 이야기하면 전체주의 역시 국민의 동의 하에 이루어진 정치이기 때문에 국가를 버린다는 말이 어울리지 않고
전제조건으로 '지도자 본인의 이익만 우선하여 국가의 공동선 추구를 무시하는 것'이 있다면 왕정국가나 전제정치가 더 맞는말이 되서
전체주의가 시민 개개인의 이익보다 국가의 목표와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정의임에 비추어봤을때 국가를 버린다는건 주어가 국민이고 발언자가 국가지도자일때 이러한 비난이 전체주의적이라고 해야 맞는말이 된다 이거임

오호.

그러니 학생은 지금 바로 교보문고에 가서 법과정치 교과서 혹은 수능완성을 사오고 정독하도록 하세욧

이게 한문장이 되네

참고로 마지막은 농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