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도겸이 병사하였으므로, 서주에서는 유비를 환영하였다. 유비는 가려고 했는데, 진군이 충고의 말을 했다.
"원술은 아직도 세력이 강대하므로 지금 동쪽으로 간다면 반드시 그와 싸우게 될 것입니다. 여포가 만일 장군의 뒤를 습격한다면, 장군은 설령 서주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일은 반드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진군 말은 걍 니 깜냥으로는 못지키니까 서주 받지 말라는 건데
이게 여포를 언급해놓는 바람에 서주 먹은 후에 원술이랑 싸우지 말라는 소리로 착각해서 그런듯.
결국 깜냥 아닌건 맞았지만 안받았으면 걍 그저 그런 소규모 군벌로 끝났겠지...
평원에 그대로 있었으면 원소한테 냠냠 당하고 쬬가 천통하고 삼국지 끝 이었겠지 ㅋㅋㅋ
소패에 예주자사로 있던 시절
1년동안 온전히 서주 장악 몬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