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핫산) "오빠는 끝"작가의 안입는 헌옷팔기.manhwa

[키타자와 시호]

80엔이면 걸레로 쓰는게 더 이익일듯

그리고 천사 개객끼

출처 : https://twitter.com/nekotou/status/1329985320058712070?s=21

[straycat0706☆]

당근이면 만원은 나왓겟다

[보이지않는너의미래]

먹튀천사

[홍모씨]

배송비가 굳이 공짜인 이유가 있지...

[룻벼]

저거 시골동네에 자주 찾아오는 테레비-선풍기-못쓰는 콤퓨타-핸드폰 하는 사람 업체에 보낸거같은데 ㅋㅋㅋ
걔들 뭘 줘도 5천원 만원 딱 주고 가라 그럼
어떤거는 아예 이거는 못팔아요 그냥 버리던지 해서 밖에 놔두니깐 그사람이 가져감 ㅋㅋㅋㅋㅋㅋㅋㅋ

[호라이산 카구야]

아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르시]

박살내서 내놨어야지

[Yria]

나 냉장고 그렇게 당함 ㅋㅋ 10년 넘은 냉장고라 그런가보다 하고 이사갈때 버렸는데 일있어서 다음날 와보니까 귀신같이 핵심부품만 떼갔더라.

[하시다 스즈]

ㅇㅇ나도 눈앞에서 박살내줌 내껀데 내가 박살내야지 ㅎㅎㅎㅎ

[SanSoMan]

그럼 핵심부품 주워감 ㅋㅋㅋㅋㅋ

[하시다 스즈]

아 당연히 박살 내고 모터도 이것저것 사정없이 후려쳤지

[niiran]

소유주 성별: 여성
제품 상태: 사용함

판매는 전략이다.

[B24715]

이래서 마케팅이 필요하긴 하지

[당주님모에]

입고 사진한장찍어서 판매란에올리면 신제품보다 비싸게 팔릴듯

[niiran]

그건 옷걸이에 따라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HIYA!]

사이즈 : xxl

[야자와 니코니코]

루리웹이면 개당 10만엔 팔아도 다 팔린다

[뽑기중독자]

중고 샵에 택배로 팔땐 먼저 견적 먼저 확인하고 가야된다.....
나중가서 그냥 환불 할게요 하면
물건이 이미 팔려서 안된다고 함 ㅋㅋㅋㅋㅋ

[슈발로이카1]

ㄹㅇ가면 이런저런 핑계로 깎임

[All_Blcak_Cat]

알라딘은 모바일앱으로 미리 바코드 찍어서 예상가격, 구매가능여부를 체크할 수 있어서 좋더군.
미리 매입대상 아닌것 덜어내고 갈 수 있는게 큰 도움 됨.

[맨정신아닌]

난 책 팔았더니 상태좋은거 천원매입하더라.
흠잡을수 있는건 500원하고.
덕분에 집에 걍 책 냅두는중.

[중정품]

80엔이면 음료수 한캔이 안되지않나

[플빠웹18]

그림체 넘 귀여워

[AquaStellar]

난 이사하면서 라노벨이나 만화책, 그밖의 도서류들 택배박스로 세박스 정도 파니까 2만원 정도 나오더라

[호위총국장 박광동]

3박스에 고작 2만원;;

[루리웹-7173096448]

가격 뻔히 알아서 라노벨 그냥 폐지로 다 버림...

[이재용황제폐하만만세]

3박스면 40권 넘을 거 같은데 권당 500원도 안 나온다고? ㅋㅋㅋㅋ

[AquaStellar]

보통 생각하는 큰 박스가 아니야
되게 작은 박스임, 권당 이천원은 받았을거임
몇권은 너무 오래되거나 관리상태가 안좋아서 아얘 가치 없음 판정 받았고

[홍모씨]

알라딘 중고마켓에 팔지 걔들 진짜 쓰레기나 재고넘치는 거 아님 사주던데

[AquaStellar]

예스24 온라인으로 팔았었음, 책에 있는 그 고유코드? 보니까 팔 수 있는거 있고 팔 수 없는거 있어서 팔 수 있는것만 팔았는데
그 중에서도 훼손되거나 그런건 0원으로 뜨더라

[루리웹-7173096448]

중고업체도 수익을 내야 되니까 그렇겠지만 좀 이해가 가능한 선에서 장사질 했으면 함
교통비도 안되는 돈 줄거면 뭣하러 들고 가서 팜 그냥 버리고 말지

[페도는정신병]

중고업체들 매입하는 값 보면 ㄹㅇ 양심 터진거같긴 함 ㅋㅋ

[dadi!]

근데 중고 업체 입장에서도 어쩔수 없는게 중고 책은 생각 이상으로 잘 안팔림.
4배 가격으로 판다고쳐도 기본적으로 단가 자체가 낮으니 인건비, 보관비. 그리고 안 팔리는거 따로 처분비까지 합치면 마진은 그냥 저냥 밖에 안 남지.

[다림]

천사 놈 먹튀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

[양파양파]

중고 업체 입장에선 이해는 됨

내가 일본에서 북오프에 일해봤는데 사용자 입장일땐 이쉑들은 맨날 책 사가면 10엔 20엔 부르고 신간도 100엔 200엔 부르고 이러는거 양심출타한거같고 화딱지 났었는데

일하는 입장이 되어보니깐 반나절에 막 매입이 2천권이 넘게 들어오고 이러고 창고 들어가보면 같은 작가 같은 책이 컨디션별로 막 30권씩 쌓여있고 개중에서 매대에 내놔도 3개월동안 안나가고 100엔 할인 때려도 안나가고 하는 애들 버리는 양만 해도 수백권임...

참고로 북오프는 가격표 색깔로 언제 매입한 책인지 알수 있는데 일하다 보면 막 9개월 전에 매입한게 아직도 매대에 나와있고 이러는거 발견하고 하는게 부지기수

위 만화의 옷같은건 가뜩이나 부피도 큰데 아무리 브랜드라도 유행이 있다보니까 발매 후에 몇년 지난 옷이면 유행 다 지났고 매입한다고 팔릴 보장도 없고 그렇다고 브랜드만 믿고 팔리겠지 하고 썩혀두기도 뭐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몇십엔 이렇게밖에 안치는듯

[{Lenha}]

이거 마따 악성재고중의 악성재고라 1권 나갔는데 30권 들어오면 진짜 화딱지 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