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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남일이 아닌게 우리도 영끌해서 무리하게 집산 애들 어떻게 될지 너무 뻔해보여서 가엾다.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것인가?
좋은 타산지석이 된거지. 덕분에 우리는 암만 주담대 해줘도 쟤네처럼 담보비율100%넘게 대출은 안해줬잖아.
언젠가 터질거 같으면서도 거기에 못올라타면 ㅄ될거같고 ㅅㅂ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는 잘해야 개인파산이지만 저기는 국가파산이라 40년이 지나도 현상유지임 매년 거액의 빚을 져서 말이지
국가에서 요즘 돈 못빌리게 하는게 무슨 사다리 차기가 아니라 버블터질때 일본꼴 안날려고 하는 거긴 하지
이미 눈치빠른 사람들은 작년말쯤에 전부 한채 빼고 처분했음.. 아마 그 사람들 대다수가 이번에 주식장 들어온걸로 보여.
이거 당장 몇 년전만 생각해보세요. 코인한다고 대학등록금까지 땡겨서 들어가던 애들... 말리면, 부자되는길 막는다고 거품물고 덤벼들었죠. 그거 비웃던 사람들이 지금 영끌해서 아파트 사야된다고 거품물고...
영끌해서 수도권 자기 집 한 채 해놓은 사람은 가엾긴 커녕 부러워 해야 할 듯 ㅋㅋ
박근혜정부때 대출규제 풀던거 생각하면 얼마머지않았음. 지금은 주머니를 묶으려해도 로데오하는것마냥 싯가가 뛰챠오르는데 조만간 터지겠지. 피통적은놈들은 싹 다 뒤지는거고 자산가는 피범벅된 부동산 줏으러 다니겠지 ㅋㅋ
저래서 속은사람이 나쁜거란말이 나온건가
존나 머저리같은건 나라에서 장려하고 그걸 믿고 따른 일본인 잘못이 크다는거임 애초에 조장한 미국이 제일 잘못이지만
미국은 또 뭘 한 건데?
플라자 합의 엔화와 마르크 화의 환율조정 엔화가 가치가 높아짐
버블의 시작으 플라자 합의로 인한 엔화가치상승으로 시작됨 호황이 계속될거라 착각한 일정부와 국민들의 뻘짓거리가 시작된거지
일본 커버쳐주는게 아니라 진짜 이게 시작임 머저리짓 한건 분명 일본이지만
ㅇㅇ 유명한 사건인데 이부분까진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그게 왜 미국 잘못임? 플라자합의에서 독일도 일본이랑 같이 처맞았는데 일본만 버블 꺼져 훅간거 보면 플라자 합의 이전부터 일본에 조성된 버블이 더 잘못이지
대충지어야지
눈 장식이냐니 말 너무 무섭게 하는데스 플라자합의가 1984년이고 독일통일 및 일본 버블붕괴가 1989년인데 이 인과의 역전은 무엇이며 일본버블의 시발점인 토지가격상승은 이미 70년대부터 일본열도개조론에 의한 부동산투기로 이미 만연했는뎁쇼 플라자합의는 애초에 유행하던 토지투기성향을 부채질한거애 불과한데 그게 모든 일의 시작이라니 누가 보면 땅에 청렴한 일본인이 플라자합의 후 미친듯이 땅투기한줄 알겠네 눈 장식 아니다 임마
아니 내가 말하는건 그 플라자합의 이후의 부동산 투기가 미친투기였다는걸 말하는건데요 위에 썻다시피 80년대의 투기는 은행에 대출을 받아서 땅을 사고 그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또 땅을 사는 담보의 담보대출이었음 그전에 거품이 안낀건 아니였는데 보통 생각하는 수준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부풀어 오른게 플라자 합의 이후의 투기임
담보를 담보로 돈을 빌린거라 버블이 꺼진 이후 그 땅의 가치가 완전히 사라졋고 빚은 빚대로 진 사람한테 원금회수를 위해 땅을 회수한게 본문내용임
남일이 아닌게 우리도 영끌해서 무리하게 집산 애들 어떻게 될지 너무 뻔해보여서 가엾다.
indora8888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는 잘해야 개인파산이지만 저기는 국가파산이라 40년이 지나도 현상유지임 매년 거액의 빚을 져서 말이지
대충지어야지
좋은 타산지석이 된거지. 덕분에 우리는 암만 주담대 해줘도 쟤네처럼 담보비율100%넘게 대출은 안해줬잖아.
일단 그 전에 매매해서 현금화하여 시세차익내고 빠져야겠지
대충지어야지
국가에서 요즘 돈 못빌리게 하는게 무슨 사다리 차기가 아니라 버블터질때 일본꼴 안날려고 하는 거긴 하지
2배됨.
영끝해서 서울이면 때돈 벌거 같은데 지방쪽이면 모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미 눈치빠른 사람들은 작년말쯤에 전부 한채 빼고 처분했음.. 아마 그 사람들 대다수가 이번에 주식장 들어온걸로 보여.
indora8888
영끌해서 수도권 자기 집 한 채 해놓은 사람은 가엾긴 커녕 부러워 해야 할 듯 ㅋㅋ
이게 맞을듯 주식시장 과잉되는거보면
indora8888
이거 당장 몇 년전만 생각해보세요. 코인한다고 대학등록금까지 땡겨서 들어가던 애들... 말리면, 부자되는길 막는다고 거품물고 덤벼들었죠. 그거 비웃던 사람들이 지금 영끌해서 아파트 사야된다고 거품물고...
한국은 주담대 대출 개빡세서 개인만 망할뿐임 ㅋ
난 걱정이 그거야. 집을 산 사람이 대출받아 집을 사고 거기 전세로 들어가서 사는 사람도 대출을 받아 전세금을 냈다면 이게 한두집 일이 아니라 일상 다반사로 일어나는데 실제로는 집값보다 높은 빚이 집에 붙을 가능성도 있단 거임
그때 코인 작살나서 망한 사람 엄청 많은걸로 암. ■■한 사람도 많고 이번 영끌로 부동산 사람들도 그렇게 될게 뻔해 보이는데. 욕심이란게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듯. 아마 당장 내일은 터지질 않을거임. 하지만 내년부터 점점 터질확률은 높아질거임. 자영업자들이 코로나발 악재로 부채가 너무 심해서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 많이 경매로 넘어갈거고 그렇게 집값이 빠지면 은행에서 금리를 올리던가 상환을 요구하면서 영끌한 사람들에게 2차 피해 오게 될거...이미 돈 가진 진짜 생각있는 부자들은 부동산 버리고 주식으로 갈아탔음.
그것도 어찌보면 눈가리고 아웅임 규제전에는 100퍼보다 낮다 이거지 갭투기로 널뛰기 해버리는데 뭐...
그걸 깡통 전세라고 하는건데. 제일 멍청한게 난 전세고 집없으니 폭락해도 상관없다는 얼간이들..죄다 같이 작살날거. 되레 월세 내는 사람이 유리할지도 모르겠지만 요즘은 월세 보증금도 만만치 않아서 그쪽도 피해가 만만치 않을거.
애초에 억단위 거금을 타인에게 맡긴다는 것 자체가 무서운 일인데 그게 일상이 된 나라니
지금 담보비율이 100아닌거지 꼭 지금 담보대출한 사람 이야기 할 필요는 없지 막말로 10년전에 담보대풀 받은 사람도 담보대출이 남은거니까 그리고 그때 담보대출 비율이 지금 비율과 같냐고 물어본다면.... 또 다른 문제는 10%로건 100%이건 하락하면 소용이 없다는거 100만원 짜리 은행에서 담보를 1000만원에 보고 50% 대출 해봐야 이미 100에서 5배인 500만원 대출 해주는거지 근데 그 담보가 하락을 한다면? 100%로건 70 이건 80이건 상관없어 마이너스 되는 순간 지옥행임
재밌는거 하나 알려줄게. 내가 원래 공인중개사 했었어. 5년전 90% 주담대 가능하던 시절 그때 아파트가 3억이었어 그럼 2억7천만원이 융자로 나와 근데 그 아파트가 지금은 9억이야 지금은 주담대를 옥죄서 40% 인데. 이렇게되면 나오는 융자가 3억6천만원임. 5년전 90% 융자 낸 사람보다 더 많은 융자를 쓰게 되는거지..그리고 집값이 빠질 확률은 더욱 높아졌음. 왜냐. 내년말부터 3기신도시 청약 받기 시작하고 그뒤 대량 공급하기 시작하거든. 무려 30만가구야. 종부세,재산세도 미친듯이 올렸고. 이건 반드시 집값이 빠질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영끌까지 해서 집산 애들이 너무 결말이 뻔해서 가엾다.
언젠가 터질거 같으면서도 거기에 못올라타면 ㅄ될거같고 ㅅㅂ
미 금리 올라갈때가 터질때임 근데 울나란 일본처럼 버블이 크지않아서 일본처럼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터질거임 미국이 요번에 부채많아져서 아마 오랜기간 저금리 시대가 오지않을까하기도 하고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거지 머
어차피 나 아직 30도 안되서 약 5년간은 집 안사고 돈모아야하지만 올라도 큰일이요 터지면 큰일이지
버블이 난 일본도 수도는 도쿄불패였다
그것도 착각인게...일본은 거의 문명 후진국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현대 문명에 뒤쳐져 있어. 카드단말기도 최근에서야 도입했고 코로나환자 점검도 팩스로 했다는 뉴스보면 알수있는거지. 근데 첨단문명의 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에서 도쿄 같은 집값 유지가 지켜질거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임. 그나마 집값이 유지 될수있다면 학군 때문인데.이것도 온라인 학교로 전환된다면 의미가 없어지는거임. 코로나가 세상을 바꿨음.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것인가?
솔직히 서울은 이득볼듯 지방쪽은 모르겠지만
유게렉카
박근혜정부때 대출규제 풀던거 생각하면 얼마머지않았음. 지금은 주머니를 묶으려해도 로데오하는것마냥 싯가가 뛰챠오르는데 조만간 터지겠지. 피통적은놈들은 싹 다 뒤지는거고 자산가는 피범벅된 부동산 줏으러 다니겠지 ㅋㅋ
코로나에 일자리 부족까지 난리인 지금 시점에 집값이 올라가는게 참 어이가 없다. 결국은 다 대출일텐데 이 도미노가 넘어지기 시작하면 결과는 똑같겠지...
작년인가 즈음 1500조였는데 그새 200조나 올랐어? 이런얘기하면 그때는 선동이니 뭐니 하던데 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귀뚤개미
ㅇㅇ
검은사기
적당히좀해줘
검은사기랑 사채꾼 우시지마는 정말 전세트를 중고등학교 각 학급에 2세트씩은 비치해놔야 한다고 생각함
역시 총이 답이다
서브프라임때랑 큰차이는 없는것 같네 역시 역사는 반복되는건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를 증명하는 완벽한 예시
애매한 데나 저렇지 좋은 땅은 버블 이후에도 승승장구 했다
검은사기... 내가 세상을 얼마나 만만하게 보고 살아왔는지 깨닫게 해준 작품이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그림으로 그려줘도 두세번 읽어야전모가 이해되는데 그런게 이미 낡을대로 낡은 수법이라는게 너무 무서웠음
리스크 없는 돈벌이는 있을 수 없다는 걸 머리에 새겨준 것 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있는 만화.
어떤거는 봐도 봐도 내가 이해한게 맞나 싶을정도죠. 그런게 이미 알려지고 알려진거라는게 참....
은행도 결국 은행의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경구가 등장하지. 유게피셜론 이 시절에 데이면서 현금을 다량 보관하는 집도 있다고함
채무자가 채무 변제 못하고 죽으면 채권자는 그만큼 손해가 늘어나는거 아닌가..? 자회사가 그 부담을 끌어 안는다 한들, 자회사가 망하면 부채는 모회사한테 넘어갈텐데.. 부실채권이 채무자의 사망으로 휴지조각이 돼버리면 결국 손해 아냐..? 내가 이해를 잘 못한건가
현금은 이미 모회사로 넘어왔잖아. 못 받는 부동산은 자회사가 가지고 터지는거고
위에건 채무자가 죽으면서 채무자 자산이 그대로 은행에게 넘어왔던걸 기억함. 아래는 불량채권을 줄이고자 채무자 재산을 고묘하게 뽑아내서 낼름한거임. 둘다 어차피 버블 조지면서 손해는 확정이고 손해를 줄이고자 일반인까지 완전히 벗겨먹고 뒤에 깔끔하게 아예 죽으라고 몰아붙이는 식인것.
저때도 그렇고 패전 직후 국가가 국민의 예금과 국채를 털어먹었을때도 그렇고 다른 나라같으면 폭동이든 혁명이든 나라가 뒤집어졌을텐데 그래도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사는걸 보면 세상에서 일본만큼 지배층이 편안한 나라가 또 있을까 싶어. 역사상 전국적인 민란이 한번도 없던 나라였다더니...
본문의 만화는 검은사기 국내 정발 완결난 작품이며 사기 수법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다 주인공이 사기 피해로 자결한 아버지를 둬서 사기꾼 털어먹는 사기꾼 흑로 로서 일하는게 주된 스토리인데(일반 사기꾼 - 백로, 사기꾼 털어먹는 사기꾼 - 흑로) 본문의 뭔가 있어보이는 아저씨는 실은 저세계관의 일본에서 의원들도 함부로 못대하는 사람으로 살아있는 전설급 사기꾼이다 얼마나 해먹었는지 자산이 천문학적인 수준 주인공에게 이거저것 설명해주고 먹잇감 던져주는 역할로 나오며 뒷골목 스낵바 사장으로 위장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려나;
저런 선례가 있는데도 미국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터진 걸 생각하면 진짜 사람들이 과거에서 뭘 배워볼 생각을 안하는구나 싶음.
미국은 자기들이 기축통화발행하니까 터져도 일본꼴은 안날꺼라 생각했을듯
검은사기 이거 만화책이라고 우습게 볼만한 책은 아님. 의외로 쉽게 당할만한 사기수법을 스토리에 잘 녹여 만든 수작임. 한번 보면 그만큼 우리가 모르는 사기 방법이 얼마나 많은지 알수있음. 만화라 이해하기도 쉽고.
그런데 왜 버블 붕괴로 일본이 죽는소릴 하냐? 난 이게 이해가 제일 안 돼 당시 일본은 버블붕괴가 올 걸 알면서 전략적으로 경제노선을 채택한 건데? 그리고 그걸 모르는 국민은 없었고 정부 행보에 시위 하나 없었던 걸 보면 1억 3천 모두가 동의한 거지 미국의 용인 하에 다른 나라 분까지 미래 30년분 세계 경제자산을 끌어받은 셈인데 덕분에 일본 국가 입장에선 대기업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고 대출업을 세계구급을 키워 현재 경제대국을 이룰 수 있었고 모로 보나 일본 국가 입장에선 버블은 전략으로 미리 갖다 쓴 거잖아 지금 일본 인프라도 버블 때 땡겨서 올려놓은 거고 국민들이 지들 정부가 어떤 행보를 밟는지 뻔히 보면서 시위 하나 없이 버블 좋다고 동조했으면 불평하지 말아야지 아버지 세대가 버블 땡겨 쓴 덕분에 지금 일본 기업들과 사회 인프라가 가능한 거니까
그래서 남한테 하잖아. 간단해.
와 저 도입사기 라는게 현실에서 벌어졌던 일이라는게 너무 무섭다 ㄷㄷㄷㄷㄷ
저것조차 요새는 존나 낡아빠진 수법이란거임
피해자가 엄청 많았을텐대 그들중 아무도 저 사기꾼 뚝배기 깨버리러 간사람이 없다는게 신기한걸
이런 내용 볼 때마다 읽는 그 순간은 이해가 되는데 뒤돌아서면 뭔 소릴 본건지 하나도 모르겠음. 금융은 너무 무서워.
기업이 자신들의 투자금을 은행에서 직접 빌려서 가져오는게 아니라, 개인에게 돈을 끌어다가 쓰면서 손해의 변제 책임 역시 그 개인에게 떠넘기는 기업에게는 아무런 손해가 없는 미친 구조네;;; 근데 사실 이런 구조는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굴러가고 있지 않나?
돈놀이 하는 세끼들을 믿으면 안되는 이유 애초에 돈놀이가 생산성이 전혀 없는 그냥 도박같은 짓거리임 금융업은 그냥 시중에 자금이 융통되게 해주는 수준에서 끝나야 함 근데 버블 당시의 일본은 그야말로 돈놀이의 극을 보여줫지 ㅉㅉ
진짜 저런걸 보면 사기치는놈들은 기상천외한 온갖 방법을 다 만들어내더라. 피해자의 상황도 중요하지만 어중간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노리는놈들도 많지
금융시장이라면, '돈' 그 자체를 상품으로 거래하는 시장인 셈이니 은행가들과 같은 금융인 역시, 취급하는 상품이 '돈' 그 자체라서 그렇지 결국 상인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면, 사농공상 계급제도로 하여금, 기술을 천시하고 상거래를 권장하지 않음으로써 조선을 망쳤다고 일각에서 욕먹는 유학자들이 어쩌면 저러한 까닭에서 상인들을 천대하고 멸시할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