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유비는 근데 창작자 따라서 극과극 오지네

[염파궁]

촉빠에 기울어지면 그냥 살아있는 성인군자 슈퍼맨인데

존나 싫어하는 놈들이 잡으면 그냥 속만 검은놈이거나 백성징징이 무능한놈되더라

특히 문피아 아재들 진짜 싫어하는지 초반부터 유비맥이는 팬픽 존나많음

조조는 보스캐라서 그래도 대접이 ㅍㅅㅌㅊ는 되고 손권은 99퍼 원술만도 못한 찐따로나와서 더 비교되는거같음

[353548415316]

호불호가 갈리는건 이해하겠는데 그냥 대놓고 무능하게 만드는 놈들은 그냥 혐오세력같더라. 돗자리 장수 하다가 군주까지 올라간 먼치킨을 ㅋㅋ

[염파궁]

사실 2010년 이전에는 무능계가 많았는데 그 이후로는 음흉하기만 한놈으로 나오는게 많더라고

[소행성3B17호]

아무래도 유비를 필두로 한 촉 세력이 주인공이 작품이 많으니
그거 뒤튼 클리셰로 재미 보는 사람들도 많죠.

[사랑을 담아서D.VA]

무능했으면 관우 장비 조운 제갈량 방통같은 애들이 숙이고 들어 왔을리가

[게임키드.]

유비까는 애들 특징이 연의 소설이라고 지롤대면서 유비에 대한건 연의 내용보고 까댐

[MADNIST]

유비가 정사쪽이랑 연의쪽이랑 간극이 너무 커서 특히 이중성이 부각되는 인물이긴하지. 그만큼 인물묘사의 자유도가 높은 인물이기도 해서,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창작자의 생각이 가장 국적으로 투영되는 인물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