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엔딩 No. 30 정의의 사자
HF의 모든 문제의 근원인 사쿠라를 죽이고 정의의 편으로 계속 나아간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발생하는 엔딩
마지막으로 남은 인간성마저 잘라버리고.
완전히 정의의 사자라는 행동원리만 남은 에미야 시로가
조켄도 린도 이리야도 모조리 처죽이고 성배전쟁을 마무리하는 엔딩이다
모든 루트에서 성배의 완성. 앙그라 마이뉴의 수육을 위해 암약하는 코토미네도
이 엔딩에서만큼은 깔끔히 패배를 인정하고 퇴장한다
완전히 인간성을 포기하고 말살모드로 기어가 들어간 에미야 시로가
얼마나 흉악할만큼 강력한 마술사용자인지 인증해주는 엔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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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달빠들은 알겠지만, 페스나 본편게임에서는 배드엔딩을 보면
그 후에 타이가 도장이라는 단막극에 돌입해서 후지무리와 브루마이리야가 배드엔딩의 원인을 짚어주고 공략에 대한 힌트를 준다
그 후에 해당 엔딩에 대한 개그틱한 감상 및 만담을 나누는데
위 엔딩에 한해서는
이런 짤막한 감상만 남기고 끝난다.
그럼 저대로 페그오에서 힙합하는 사람이 되는거야?
홍차루트가 이건가
저 마파새끼가 깨끗이 패배를 인정했다는건 저 마파가 보기에 키리츠구를 따라하는 시로가 앙그라 마이뉴 급으로 처절해 보였다는 건가?
사실상 서번트라는 존재가 시로가 아무리 보구투영해도 새낔ㅋㅋㅋ 보구투영하네 근데 깝ㄴㄴ하게 만드는데 사쿠라가 서번트 잡아먹고 막장된 상황에선 시로가 개쩔지도 몰라
나스: 어떻게든 가능함! 아니 어떻게요????
10년전에 싸운 자기 남친이 보여서 무발기사정한모양
인간적이었던 사람이 키리츠구 이상으로 망가지는 것을 보며 만족한 거 같음. 키리츠구도 결국은 자신의 사상을 잘못된 걸 깨닫고 시로 한 사람을 구원하는 것으로 만족을 얻은 사람인
난 이게 간지였음
사랑, 가족, 애정, 우정 등등 감정적인걸 이용하는 루트라고 나스가 말함. 이런걸 수단으로 사용했으니 애미야 시로는 망가질것라고하고
나스: 어떻게든 가능함! 아니 어떻게요????
그럼 저대로 페그오에서 힙합하는 사람이 되는거야?
ㅇㅇ
그거랑은 다른거임. 그건 스나 쪽이 아니라 엑스트라쪽 사건이랑 관련있음
성배전쟁 종결이후 엑스트라쪽으로 빠질수있지않나?? 결국 홍얼터의 키워드랑도 가장 어울리거나 가까운쪽이구 저 또다른 엔딩의 시로라면
힙합보다 더 힙해질껄
저 마파새끼가 깨끗이 패배를 인정했다는건 저 마파가 보기에 키리츠구를 따라하는 시로가 앙그라 마이뉴 급으로 처절해 보였다는 건가?
온갖 더러운수단을 다써서라도 우승을 하게 되는 루트
오셀롯맨
10년전에 싸운 자기 남친이 보여서 무발기사정한모양
낯선 남자에게서 그남자의 향기가난다!
오셀롯맨
인간적이었던 사람이 키리츠구 이상으로 망가지는 것을 보며 만족한 거 같음. 키리츠구도 결국은 자신의 사상을 잘못된 걸 깨닫고 시로 한 사람을 구원하는 것으로 만족을 얻은 사람인
거기다 양자지만 아들! 부릇부릇!
키리츠구가 자기의 모든 걸 포기하면서까지 살리고 키워준 애가 키리츠구가 지나왔던 잘못된 길을 가는 거니 제로에서의 키리츠구의 마지막 행적이 부정되는 것이고 오히려 옳은 길을 갈 수 있었고 가는 게 정석인 사람이 완전히 키리츠구의 잘못된 이상향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니 남의 타락과 절망을 즐기는 마파 입장에서는 유열 그 자체임
앙그라마이뉴 따위보다 키리츠쿠의 유산 타락 걔 꾸르잼유열 사정
홍차루트가 이건가
홍차는 다 구하고 싶은데 못구하니 과거의 자기를 죽일려고하는거니 저거랑은 상관없음
공식적으론 아님... 홍차 루트는 세이버루트에서 실패한 루트라고 함 하지만 이게 홍차루트여도 이상할건 없다고봄
홍차보다 더 심한 루트
홍차루트는 세이버 루트인데 이리야가 단명하는 등 약간의 차이점 정도. 이건 말 그대로 가능성 중 하나임
홍차얼터에 가까울듯
홍차보다 더더욱 나락으로 가버린 홍얼터쪽에 가까운 루트같음 저건. 일단 홍얼터 마테리얼만봐도 후지무라 누나 혹은 자식까지 자기손으로 살1해했다고했으니깐...
사실상 서번트라는 존재가 시로가 아무리 보구투영해도 새낔ㅋㅋㅋ 보구투영하네 근데 깝ㄴㄴ하게 만드는데 사쿠라가 서번트 잡아먹고 막장된 상황에선 시로가 개쩔지도 몰라
훌륭한 정의병자가 되었구나 시롱아
힙합으로 살아가는 루트인가
요 리슨
스펙 생각하면 치트수준이겠지
난 이게 간지였음
이걸 내 인생에서 영상으로 보게 될 날이 올줄은 몰랐다 꺼흐흑 내 학창시절은 헛된게 아니었어
이 장면 극장판에서 나오겠지?
ㅇㅇ나옴 뽕 존나 잘차게 연출 잘해놨음
여덕들 저거 꺼내면서 우는걸보면 잘만든거겠지
진짜 뽕 오짐 ㅋㅋ
EMIYA 브금 어디갔나요
보러가고 싶은데 확진자 오지게 떠서 갈수가 읎다
극장판에서 저대사 치고 아처가 웃는장면 나오는데 ㄹㅇ 소름돋았음
리메이크돼서 개쩔게 나오니 반드시 극장에서 보는 걸 추천
일본 거주 중이라 이미 4DX포함 4번 보고왔음
앗 ㅋㅋ
서번트도 없는 시로가 다 처죽일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엔딩. 나스도 어케 이길수있는지 설명안해주는거보면 정신론의 극한을 보여주는듯 ㅋㅋ
수단 방법 안가리고 1% 대의 확률을 막 지르다보니 어느 순간 이겨 있는 루트 사실 길가메쉬도 주인공 보정 없으면 시로가 못이긴다
뭐 결국 성배전쟁은 마스터만 죽이면 이기는거니까 코토미네와 길가매쉬가 개입안하면 어떻게든 마스터들을 죽일수는 있겠지
루리웹-6530914332
사랑, 가족, 애정, 우정 등등 감정적인걸 이용하는 루트라고 나스가 말함. 이런걸 수단으로 사용했으니 애미야 시로는 망가질것라고하고
서번트랑 싸우면 지겠지만 마스터를 죽이면 그만인걸 게다가 5차의 마술사들은 예외 몇몇을 빼면 사쿠라나 린이나 다들 물러터진 애들 투성이고
이리야가 가장 어려운데.. 멀리서 저격하면 이리야도 헤클도 별수 없긴 하지... 실제로 무검 애니에서 아쳐가 저격으로 이리야 죽일수 있었는데 안죽였고, 이리야가 그걸 깨닫는게 나옴 ㅇㅇ 아쳐가 진짜 작정하고 키리츠구처럼 다 죽이기로 작정하면 길가메쉬 빼고는 죽이는게 가능한 스팩임 ㅇㅇ 헤클은 이리야만 죽이면 되니까 일부러 무시하고 다른 놈들다 다 마찬가지... 마스터만 집요하게 암살각 잡으면 되니까
린은 사쿠라가 죽는순간 그걸 헛되게 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않고 성배를 쟁취한다는 언급 때문에 물러터지진 않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4381982887
헤븐즈필 극장판 2번째 꺼 까지만 봤는데 그 팔이 그렇게 중요한 거였구나..
루리웹-4381982887
저 루트면 아처를 뛰어넘긴 할듯.. 뛰어넘으려고 수단방법을 가리지않을테니
이거 스토리는 한번쯤 디테일하게 한번 풀어주면 좋겠음
아쳐팔 이식한 시롱이라 가능한가보네
저쪽 흰둥이는 아쳐보다 더 막나가는놈일듯 아마 힙합루트일지도
배드엔딩중에 진짜 결말 취급하는게 몇개 더 있지 않나 헤븐즈필에서 세이버 킬내고 뇌사하는것도 헤븐즈필 세이버 루트 취급이였다고 기억하는데
그런데 키리츠쿠가 제대로 나오고 나니 뭔가 미묘해짐
그리고 그는 힙합의 길로
저 엔딩 기반으로 매드무비 나온거 꽤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매드무비 혹시 어디서봄? 짤 구글검색해도 안나오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Z18TUy_7MxE
ㄱㅅㄱㅅ
저 선택지 나오는 교회씬은 극장판에서도 잠깐 나오지 불타는 후유키시 배경으로 머리 탈색한 시로가 사쿠라 시체 내려다보는...
헤필은 배드엔딩도 멋진거 많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