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에서 구르다 온 정예 간부인 중대장의 타락 썰

[잃어버린갈매기]

행보관이 설명을 잘햇고만

급속 타락 ㅜㅜ

타락이 이렇게 쉽고 재밌는거임 다들 조심하자구

전방부대도 약간만 한적하면 군기 다 빠져서 가라 투성인데 그런 애들이 대한민국의 국방을 걱정하는거 보면 어이없긴 하지.

군대안간 국회의원이나 할배들이 군기빠진다고 하는거보면 그리 이상한건아님

뭐여 왜 보이게 해야 하는거?

보여야 칭찬할수있고
대대장 안목 안좋다고 보이게될수도 있으니까?

음....... 안보이게 숨어 있다가 한명이 나와서 보고하고 뭐 그렇게 해야 내 부하가 이렇게 쩐다 느낌 아닐까 했는데... 미필이라 그런가 잘 이해가 안가네 인터레스팅

안보이면 어디있는지 모르잖아

안이 ㅁㅊ ㅋㅋㅋㅋㅋㅋ 보이면 은엄폐가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군대는 보여주기가 90%거든.

애초에 지휘관부터가 계속 항공병과라서 보병이 뭔지도 잘 모름
진짜 개빡쌔게 한 은엄폐같은거 모르기도 하고 애들 괜히 힘들게 하는것도 싫어하는 사람이었음

가라라고하기엔 뭐 하고 위병개념이라고 봐야할듯.

어차피 후방이고... 내가 뭐라는지 며르겠다.....

아마도 전후방 개념을 깔아놓고 이해하는게 아닐까 싶음.

본문에도 아예 은엄폐를 안했다고 되어있지는 않으니까, '적방향'에 대해서는 은폐를 하고, '아군방향'에는 노출되어있는 상황을 원한거 같음. 실제로 전방부대도 적의 후방침투 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황(예: 대대, 방공진지 등의 노출된 시설 방위)에서는 그런식으로 작전을 하기도 하고.

이걸 내가 봤다고! 뿌듯!

은엄폐 결과를 보려는게아니라 복장이나 위치 자세같은걸 보나봄.
전투상황이 아니라서 상태보려면 일일히 돌아봐야하는데 한눈에 보이면 편하겠지.

육군 항공보니까 항작사구만
내부대였지 ㅜ

개 망고부대여서 상병까지 꿀만빨다 사령관 교체되고 곱창남

엇.. 항작사 안녕하세요 ㅋㅋㅋ
강동 하남 북악산 ㅋㅋ

대대장이 ㅂㅅ

상식으로 이해안가는일을 납득시키는 방법은 군대서 있던일이라하면 씹납득가능

위병소 엉덩이 ㅋㅋㅋㅋㅋ

역시 행보관이야. 부대의 모든 걸 알고 있어.

내가 존나 오래전에 써서 원글도 이미 삭제한건데 왜 이게 남아있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 중대장은 행정반 계원을 근무시간에 자기 집에 델고가서 롤 랭전시킨적도 있음

니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내 썰임

참고로 나 말년때는 대대장부터 정작과 장교들 다 바뀌었는데
그때부터 더 미1친 개판이 되서 위병소 근무자가 신분 숨긴 검열관을 하이패스로 통과시키고 탄을 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일으킴
그래서 개털리고 기지 방어능력이 의심된다고 방어 훈련했는데
침투조애들이 차타고 오니깐 위병소 근무자가 그냥 문열어줌 검열관 들여보낸 그새1끼임
나중에 CCTV보고 새 대대장이 "그걸 시1발 왜 열어줘!!!!!!!!"하면서 샤우팅함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기 개판이 상상초월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말년 간부

그때 내가 지통실 무전대기였는데
위병조장실에서 전화오더라"XX병장님...뚫렸습니다"
나-"뚫리다니 뭐가 뚫려?"
위병조장-"위병소 뚫렸습니다"
나-"위병소 뚫렸답니다!!!"
작전장교-"그게 왜 뚫려!!! 제대로 보고해!!!"
나-"아니 위병조장이 뚫렸댑니다"
그리고 벌컥 문이 열리면서 침투조 애들 멋쩍은 표정으로 쳐다봄
대대장이 개빡돌아서 서류 작전장교 얼굴에다가 내던지고 CCTV확인하고 정작과 장교 다 털음

와우. 부대 소멸 각인데???

그 대대장 진급 날아가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대단한건 이 모든 사건을 일으킨게 일병 한명이고 이렇게 되게 방치한게 작전장교

대대장이 중령달고 첫부임한곳이 여기란게 최고 유머

준위가 탄낀 M60D 멋대로 건들였다가 발포되서 일병 발 날라갈뻔한 사건도 있고 가지가지임

첫 부임지가 왜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정작과가 진짜 무능의 끝을 달리는 개뿅뿅난 상태였음
일안하는 정작과장
씹폐급인데 지가 유능한척하는 작전장교
모든일을 병사한테 떠넘기는 여군 교육장교
진짜 황금맴버였거든 일과시간에 보면 셋이서 테이블에 앉아서 맨날 커피마심
이전 작전장교는 거의 한달에 한번씩 모든 병사들 모아놓고선 위병소 근무 훈련을 하고
모든 훈련사항에 있어서 작전과 병사들 개개인의 모든 행동을 다 정리해서 시뮬 돌려서 애들이 다 외울정도였는데
새 작전장교는 그딴거 없이 존나 나대기만했고 그 결과가 자동문이었음

이야. 에이스 다음에 폐급라인업 무엇. 정작과 전체가 ㅄ이잖아 저건

참고로 교육장교때도 사건 터졌는데
내 마지막 혹한기때 전에 내 맞후임이었다가 일빡쌔다고 PX병으로 도망간 애가 있음
상태가 살짝 좀 정상이 아니라서 다들 취급에 조심하는데
교육장교가 그거 들은채도 안하고 사람 없다고 그냥 델고가서 연습용 수류탄 투척연습에 델고감
아니나 다를까 상병단 새1끼가 수류탄을 안전고리를 던졌음
그래서 안전고리 찾는다고 오후내내 풀숲수색하다가 결국 못찾고 대대장앞에서 힝힝 울다가 용서받음

전역 앞둔 사람이면 전방에서도 군기 빠지지 ㅋㅋㅋ 당직 서면서 술마시던 정보 장교 생각난다..

이순신 장군이 키운 정예병들도 원균이 지휘관으로 오니 괴멸할수밖에 었었던 이유를 보는것 같다

ㅅㅂ.. 후방부대는 저래..?

모든 후방이 저렇진 않은데 내가 있던 부대는 좀 상상 초월임
나 자체도 작업한다고 구라치고 관제탑에가서 관제관한테 무협소설 뇌물로 주고
숨어서 과자먹으면서 놀았음

후방 진짜 개꿀임. 우리 부대는 일과때 놀러다니고 그랬음

조...존나재밌다 ㅋㅋㅋㅋㅋ

우리때는 본부도 전부 항공주특기 장교였는데 ㅋㅋㅋ

팩트)최전방이라고 또 엄청 fm으로 하는건 아니다

안경 모범생 풍기위원 짤 빨리!!!!

항작사 ㅋㅋㅋㅋ
07 군번입니다 ㅋㅋㅋ

거미테이밍, 궁수전직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