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고객방문 하는 서비스 기사잖아요. 그러다 보니 감정노동이 제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심하더라고요.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그 자체가 힘들다기보다,
회사가 매뉴얼을 가지고 감정노동을 엄격하게 아니 혹독하게 관리하는데 그게 너무 이상하고 지금도 사실 불편해요.
저만의 생각은 아닌 게, 저랑 같이 입사한 동기가 50명이었는데 지금 저 하나 남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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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A/S가 좋기는 한데.. 아무래도 그 이면의 노동자들에게 어두운 면도 있음
그래서 싸가지없이 굴어도 철밥통인 애플로 가는건가 인성터진것들이
매뉴얼 빡세게 만들어놓고 클레임들어오면 하나하나 걸고 넘어져서 못 지킨 니탓 만들려고 그러는듯
사람들이 별로 신경 안쓰는 별점이나 좋아요가 저사람들 목숨줄임 배달업체야 1점 테러 해봐야 맛있는 집이면 묻히지만 대기업 A/S들은 진짜로 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