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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선의 부재가 악은 아닌데
그런 논리로 접근하면 저기서 저 기자를 비난하는 이들에 대한 행동도 딱히 비판할 수 없음. 타인을 구할 의무가 없다면 타인에게 쓴소리 하지 말아야할 의무도 없거든.
?????? 선을 행하지 않음을 비난하는 행동이 어떻게 그렇게 됨 선을 행하지 않을 자유를 말하고 있는데 왜 악을 행하지 않을 의무가 없다는 논지가 됨
언제부터 비판이 악이되었음? 저기서 비판하는 사람들은 대상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관심 없이 생각안하고 그 자리에서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 말을 한거임. 즉 선을 행하지 않은거지. 혹시 저 비판을 한 사람들이 "저자식 내말듣고 괴로워서 죽었으면" 하는 악의를 가지고 얘기한거라고 생각한거임?
언제부터 악행의 기준이 의도가 되었음? 앞뒤사정 모르고 선동글에 낚여서 누군가를 비판하는 유게이들은 악행을 한 게 아님?
새를 쫓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저 기자를 법률로 처벌할 순 없을지언정 도의적인 비판은 피할 수 없다는 논지였으면 그게 맞기는 함
이 사진
상세한 이야기는 나무위키 참조하면 좋음 나도 오랜만에 다시 찾아봤는데 이 비난받은 사건 때문에 자1살한 것도 아니고 사진 자체도 걍 우연히 독수리가 앉은 상황을 찍은거라는군 굶어 죽어가는 아이를 기다리는게 아니고
http://100photos.time.com/photos/kevin-carter-starving-child-vulture 전염병 때문에 다가가지 못했다 전해짐 뭐 여전히 윤리적 문제야 있다만은 아이는 살아남았으나 14년 후 말라리아로 사망 사진작가는 퓰리처상 수상 4개월 후 ■■
'굶어죽어가는 아이를 기다리는 독수리'라는 해석이 붙어서 사진이 히트해서 그렇지 애초에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고 하네유 걍 우연히 옆에 독수리가 앉았을 뿐
맞아 정확한 배경은 수단 기근과 전염병이 극심할 때 UN 구휼 센터로 향하던 아이가 길에서 쓰러진거 찍으려는데 수리가 옆에 앉은거 저 타임즈 기사가 맞다면 사진작가가 사진 찍고 20분을 기다렸는데도 수리가 서있기만 해서 겁줘서 쫒아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