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전에서 모욕받고 쫓겨나 굶어 죽으려는 놈한테 밥 내어주고 웃는데다
해적들이 쳐들어와도 탓하기는 커녕 자기가 내어준 밥 한그릇에 한점 후회조차 하지 않는 멋진녀석
초창기땐 발1정나 여자한테 들이대지도 않고 여자를 존중하며 모두에게 평등한 식사를 제공하는 간지남이라 여자들도 많이들 반했었는데
더 성장시킬 건덕지 없이 그냥 동료를 지킨다 여자를 지킨다고 질질 끌고가다 제르마에서 정점을 찍음;
제르마의 인간이라 다리에서 불 나오는거고 내내 다리 ㅂㅅ이라 이길 싸움도 쳐발리는데다 약점에 약점에 약점까지 겹쳐지고 통수 쳐맞고
다굴 쳐맞고 조롱 비웃음 등 온갖 모욕은 다 당하면서 완성된 캐릭터를 굳이 시련에 밀어넣으니 성장은 커녕 루피네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놈으로 변함
실제로도 그저 그런 놈도 못 이기고 쩔쩔매면서 가족한에 절연 성공한 게 제르마에서의 수확이고 내내 당한 굴욕은 해소되기는 커녕 찝찝하게만 끝남
적어도 조로나 루피처럼 정점을 찍으려는 타입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더 성장시키면 됐을 놈을
발1정난 호색한에 어설프게 개그 비중을 높히다보니 레이드 슈트를 얻어도 템빨이고 정작 슈트 디자인도 개그스럽고
완성된 상디는 굴욕으로 점칠된 ㅂㅅ으로 빅맘편이 끝남 ㅋㅋ
상디가 그나마 좋은 평가받은 점은 요리실력이 전부
나머지는 쳐맞고 모욕당하고 내내 갖은 굴욕에 절여졌는데도 복수나 최소한의 카타르시스를 보여줄 구석은 없애고 고구마만 먹이고 끝내버리니 상디가 ㅂㅅ으로 변하지;;;
상디는 발라티에 시점에서 인격적으로 성장이 끝나서 밀짚의 조커로 활약하는 멋진놈이었는데...
그럼 프랑키는...
걘 원래 개그캐였고 상디는 완성된 상남자라 출발부터 다름 프랑키는 현실 도피한 양아치였지만 상디는 제프의 사상에 감화되어 지가 죽을지언정 신념은 버리지 않는, 사실상 루조상이라 불리는 이유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