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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일본 1위 라멘 츠케멘집 근황.jpg

일시 추천 조회 13915 댓글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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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BEST
우리나라에도 이정도 아니더라도 싸고 양 많은곳 있었으면 좋겠다 라멘 전문점도 아닌데 8천~12000원 받는곳이 태반ㅜㅜ 양도 창렬하고
뭐시여엉엉 | (IP보기클릭)222.98.***.*** | 20.11.27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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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저런집은 집근처에업ㅅ어
호영꽃 | (IP보기클릭)221.150.***.*** | 20.11.27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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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치킨결정 | (IP보기클릭)219.59.***.*** | 20.11.27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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맜있겠다
신성한 너글 | (IP보기클릭)1.226.***.*** | 20.11.27 03:45
BEST
츠케멘의 시초는 다이쇼켄이라는 중화소바(중국면요리가 라멘으로 바뀌는 과도기에 있는걸 중화소바라고함. 보통 쇼유라멘계열)집이 있었음 나름 장사가 잘되는곳이었는데 직원들의 마카나이(식사)로 나오는게 보통 라멘이었음. 근데 마카나이를 먹으려고 준비를 하고 이제 좀 먹어볼까 하면 손님이 오고 또 먹어볼까 하면 손님이 오고 해서 면이 불게 되었음. 그렇게 되다보니 국물에 넣지 않고 면을 따로 담은 다음에 면을 입에 넣기전에 국물에 담궜다가 먹는 방식으로 먹게 된거지. 그 결과 면을 국물에 찍어먹는다(付ける)가 되어 츠케멘이 된거임. 근데 찍어먹다보니 담겨져있는 상태에서보다 면에 스프가 흡수가 덜되어서 나중에는 점점 국물이 진하게(쫄여서) 나오게 되고 츠케멘을 다 먹고나서 국물을 마시고 싶은데 너무 짜고 또 식어서 맛이 없게 되니깐 와리시타(割り下베이스스프)를 섞어서(일본어로는 割る나누다라고 함) 국물로 마심. 원래 이 방식은 소바를 먹을때 소바츠유(간장) 남은걸 소바를 끓인 물을 넣어서 마시는것에서 착안됨.
테이브 | (IP보기클릭)112.168.***.*** | 20.11.27 14:17
BEST

맜있겠다

신성한 너글 | (IP보기클릭)1.226.***.*** | 20.11.27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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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저런집은 집근처에업ㅅ어

호영꽃 | (IP보기클릭)221.150.***.*** | 20.11.27 03:46
BEST

우리나라에도 이정도 아니더라도 싸고 양 많은곳 있었으면 좋겠다 라멘 전문점도 아닌데 8천~12000원 받는곳이 태반ㅜㅜ 양도 창렬하고

뭐시여엉엉 | (IP보기클릭)222.98.***.*** | 20.11.27 03:46
뭐시여엉엉

제2 롯데타워 막생길때 아쿠아리움쪽에 츠케멘 전문점있었음 한번 먹을때 다른집 1.5인분급이라 겨우겨우 먹었는데 다른사람들은 계속 남기더라고 그래서인지 어느순간부터 양이적어지다가 가게 사라짐 최근에 가는 츠케멘집은 건대쪽에 하나있음

차지맨 | (IP보기클릭)175.223.***.*** | 20.11.27 09:08

츠케멘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일반적인 일본 소유~돈코츠 라멘하고 뭐가 다름?

나태의 토들러 | (IP보기클릭)218.154.***.*** | 20.11.27 03:47
나태의 토들러

일반 라멘이 국밥이면 츠케멘은 카레임

치킨결정 | (IP보기클릭)219.59.***.*** | 20.11.27 03:48
치킨결정

와! 전혀 이해가 안가! 라멘하고 츠케멘 맛 자체가 그렇게 다름?

나태의 토들러 | (IP보기클릭)218.154.***.*** | 20.11.27 03:50
BEST 나태의 토들러

ㅇㅇ

치킨결정 | (IP보기클릭)219.59.***.*** | 20.11.27 03:52
나태의 토들러

모밀국수의 라면 버전임. 면을 모밀국수처럼 국물(단 뜨거운 국물)에 담갔다 먹는 건데 국물 간이 엄청 쌤. 그래서 중독성이 장난아님. 일본 라멘 좋아하면 강추!

카를렌카스키 | (IP보기클릭)83.251.***.*** | 20.11.27 08:18
BEST
나태의 토들러

츠케멘의 시초는 다이쇼켄이라는 중화소바(중국면요리가 라멘으로 바뀌는 과도기에 있는걸 중화소바라고함. 보통 쇼유라멘계열)집이 있었음 나름 장사가 잘되는곳이었는데 직원들의 마카나이(식사)로 나오는게 보통 라멘이었음. 근데 마카나이를 먹으려고 준비를 하고 이제 좀 먹어볼까 하면 손님이 오고 또 먹어볼까 하면 손님이 오고 해서 면이 불게 되었음. 그렇게 되다보니 국물에 넣지 않고 면을 따로 담은 다음에 면을 입에 넣기전에 국물에 담궜다가 먹는 방식으로 먹게 된거지. 그 결과 면을 국물에 찍어먹는다(付ける)가 되어 츠케멘이 된거임. 근데 찍어먹다보니 담겨져있는 상태에서보다 면에 스프가 흡수가 덜되어서 나중에는 점점 국물이 진하게(쫄여서) 나오게 되고 츠케멘을 다 먹고나서 국물을 마시고 싶은데 너무 짜고 또 식어서 맛이 없게 되니깐 와리시타(割り下베이스스프)를 섞어서(일본어로는 割る나누다라고 함) 국물로 마심. 원래 이 방식은 소바를 먹을때 소바츠유(간장) 남은걸 소바를 끓인 물을 넣어서 마시는것에서 착안됨.

테이브 | (IP보기클릭)112.168.***.*** | 20.11.27 14:17

국물 존나 찐한데 뭐냐 ㄷㄷ

루리웹-1024603632 | (IP보기클릭)118.41.***.*** | 20.11.27 03:53
루리웹-1024603632

왜냐면 국물 마시는 게 아니라 메밀소바처럼 면을 찍어먹는게 츠케멘이라서 그럼

홍모씨 | (IP보기클릭)1.239.***.*** | 20.11.27 03:58

토미타 본점 가려고 생쇼했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근데 그만큼 맛있었음

LyricalMagical | (IP보기클릭)121.167.***.*** | 20.11.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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