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익 소양교육때, 나보다 1살많은 형이 프로필 보니까 같은 동갑인거야. 그래서 나는 빠른인줄 알고 장난으로 "94년생이었어요?? 뭐여?? 나랑 동갑이고만" 이러니까 갑자기 정색하면서 화내더라 "아버지께서 사업에서 망하셔서 그렇다. 이젠 남의 가족사까지 알아야되냐? 나도 니 옛날이었으면 니 때렸어, 착해서"이러더라. 내가 커피 몰래 놓아주니까, 오해가 풀리면서, 자기가 학창시절때 놀림받았다고 그러더라고. 곧 그말은, 미성년자였으면 나 때렸단 이야기가 되는데, 그게 착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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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입으로 착하다는 사람은 착한거 아니다
그놈의 나이가 뭐라고...
내가 옛날에 비하면 성격 많이 죽었다 이런 늬앙스로 말하는 사람 무조건 피해 졷같은 인간인 경우가 아주 많음
그놈의 나이가 뭐라고...
자기입으로 착하다는 사람은 착한거 아니다
1살차이 위아래따지는거 웃기던데
그형님 꼰 기질이 다분하구먼
나이 얘기좀 했다고 나 너 때렸을거다 말하는건 이해가 안가는데
내가 옛날에 비하면 성격 많이 죽었다 이런 늬앙스로 말하는 사람 무조건 피해 졷같은 인간인 경우가 아주 많음
그리고 풀렸다고 안심하지마 저런 애들 뜬금포로 화내고 풀리고 평생 반복함
사람팬다는 말을 쉽게 하는 놈들이랑은 그닥
1살 많은데 동갑이래서 뭐지 했네 놀림 많이 받아서 과민반응한건가
그럴수도 있고
근데 나라면 겉으로만 좀 무난무난 친하게 지내지 가까이 하고 싶지는 않다 그 상대방에게 어떤 상처가 있든 그렇게 확 나오는거 보니 무서워;
민감한 역린을 알았으면 건들지 말고 거리두기 해야지 친하게 지낼 맘 이제 없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