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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저 중간에 머리 불붙은 엔트가 홍수물로 불끄는거 극장에서 다들 웃더라
자연도 우연도 모두 도왔던 영화로 기억함
데드 얼라이브도 명작임용; 굉장히 잘 만들었음.. 화면은 분명 피칠갑인데; 보는 사람은 웃고 있는 ㅋㅋㅋ;;
제작사도 당시 비범했지. 잭슨 : 이건 원작이 겁나 쩔고, 길어서 도저히 한편으로 안되요!! 2부작으로 가야합니다!! 제작사 : 왜 굳이 이런 영화를 2부작씩이나 해야 합니까? 잭슨 : (글렀네 ㅆㅂ...) 제작사 : 그러니 3부작으로 갑시다.
3편에도 저런장면 하나 나옴 에오윈이 메리랑 말타다가 마술사왕 앞에서 떨어져셔 구를때 배경에 죽은자들의 군대가 올리펀트 하나 우르르 타고올라서 우르르 무너트리는 개그씬 있음ㅋㅋ
영화사 : 신작 판타지영화 나왔슴다~ 끝내주니 보러와요~~ 관 객 : 반지보다 못하네. 20년동안 뭐한거야? 영화사 : ...
지금 나왓으면 흑인할당제에, 프로도와 그 남자 누구더라 bl좀 섞고... 난리나겟지
저런 호러 연출을 반지에서 나즈굴 등장할때 써먹더라 호러가 기본적으로 사람 심리 쥐락펴락이라 그런지, 호러감독들이 다른 영화를 잘찍어
첫 스파이더맨 3부작 찍은 감독도 원래 유명 호러 전문 출신 보통 호러 영화 명감독들이 다른 장르로 건너가도 일 잘하더라 보는 사람 심리를 조물딱 조물딱 잘 만지는 연출에 도가 터서 그런지
이쯤되면 워크래프트도 피터잭슨이 했었어야 했음.ㅋㅋㅋㅋㅋ
저 중간에 머리 불붙은 엔트가 홍수물로 불끄는거 극장에서 다들 웃더라
brengun
3편에도 저런장면 하나 나옴 에오윈이 메리랑 말타다가 마술사왕 앞에서 떨어져셔 구를때 배경에 죽은자들의 군대가 올리펀트 하나 우르르 타고올라서 우르르 무너트리는 개그씬 있음ㅋㅋ
메뚜기떼에 당하는 코끼리...
1편 시작하는 나레이터부터 쩔었음.. 더 월드 이즈 체인지드..
But war... War never changes....
2편입니당
자연도 우연도 모두 도왔던 영화로 기억함
자연이 왜 도와? 엔트 씨지 아녔어?
대표적인 자연이 도운 장면 중 하나. 강풍이 불어서 로한 왕국 깃발이 날아가버린 NG장면인데 마침 상황이 왕국의 멸망을 직감하면서 바라보는 에오윈의 장면이라 너무 절묘해서 감독이 그냥 놔 둠.
밑에서 세번째 아라곤의 말이 앞다리 드는 것도 갑자기 생긴 돌발 장면인데 걍 놔둠.
말타고 적군이랑 대치하고 아라곤인가 주인공급 인물이 싸우기직전 연설하는데 말이 흥분해서 앞발들고 울음 소리내는장면도 연출이아닌 ng장면인데 마치 말도 전쟁직전인걸 알고 싸우려는것처럼 나온장면도 있지비
아 이게 연출이 아니었어??
저거 얼라이브였나? 마지막 잔디깍기씬이 참 ㅋㅋㅋㅋ
저런 호러 연출을 반지에서 나즈굴 등장할때 써먹더라 호러가 기본적으로 사람 심리 쥐락펴락이라 그런지, 호러감독들이 다른 영화를 잘찍어
데드 얼라이브도 명작임용; 굉장히 잘 만들었음.. 화면은 분명 피칠갑인데; 보는 사람은 웃고 있는 ㅋㅋㅋ;;
전기톱따윈 씹어먹는 잔디깎기 ㅋㅋㅋ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판타지 영화로써 너무 완성적이여서 이후 나올 판타지 영화가 힘을 못씀
가가기고
영화사 : 신작 판타지영화 나왔슴다~ 끝내주니 보러와요~~ 관 객 : 반지보다 못하네. 20년동안 뭐한거야? 영화사 : ...
그래서 테메레르는 언제 만들어주는 거죠 감독님
센스 개쩌는데?
데드얼라이브 엿나 이거 엄마 뱃속으로 들어가는 갓영화자너
아니 저 잔디깎기 같은거 들고 오는건 도구 들고오는애가 사람이고 반대편에 있는 애들이 좀비 아니냐 왜 도구 들고온애가 악당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해머 판타지 영화판 보고싶다!
이쯤되면 워크래프트도 피터잭슨이 했었어야 했음.ㅋㅋㅋㅋㅋ
그 아쿠아맨 감독도 호러영화 만들던 사람 아니었나??
치히로홀릭
첫 스파이더맨 3부작 찍은 감독도 원래 유명 호러 전문 출신 보통 호러 영화 명감독들이 다른 장르로 건너가도 일 잘하더라 보는 사람 심리를 조물딱 조물딱 잘 만지는 연출에 도가 터서 그런지
이야 우연이 아니구나
영화의 신 스티븐 스필버그 데뷔작이 듀얼, 출세작이 죠스 스필버그가 제일 잘하는것중에 하나가 스릴러, 공포씬 연출이에요
참고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감독 샘 레이미의 데뷔작이자 호러 대표작인 이블 데드 시리즈에서 오토바이에 스테디캠 매달고 질주하며 촬영하는 기법을 도입하기도 했고, 지금은 둠으로 유명한 전기톱+소드 오프 더블배럴 샷건으로 악마와 싸우는 마초 클리셰를 만들었음
쥬러기공원 랩터장면이나 렉스한테 쫒기는거 생각하면 어우...
제임스완 형님 쏘우로 데뷔 한걸로암
호러영화가 제작비가 싸게 먹히다보니 감독들이 데뷔작으로 선호하는 편이라고 함
데드얼라이브는 피터잭슨 초기작 중에서 순한 맛이다 피터 잭슨은 성인용 머펫 무비도 만들었다
이게 진짜 마라맛임ㅋㅋ
샘레이미도 추가요
로한의 기마대여! 따람라!
20년이 뭐냐. 앞으로 50년동안도 못뛰어넘을거 같은데
지금 나왓으면 흑인할당제에, 프로도와 그 남자 누구더라 bl좀 섞고... 난리나겟지
끔찍
첫짤에 저렇게 액션넘치는 좀비 영화도 찍었었나 와우
지금도 반지의제왕급 전투씬이라는 표현을 아직도 쓰지만 근처도 못간 영화들이 수두룩
제작사도 당시 비범했지. 잭슨 : 이건 원작이 겁나 쩔고, 길어서 도저히 한편으로 안되요!! 2부작으로 가야합니다!! 제작사 : 왜 굳이 이런 영화를 2부작씩이나 해야 합니까? 잭슨 : (글렀네 ㅆㅂ...) 제작사 : 그러니 3부작으로 갑시다.
하지만 3부작 맛을 본 제작사는 호빗도 3부작으로 하자고 하는데...
군대뽕만이 아니고 다른 연출도 다 세심햇고 환상적으로 만들엇지
20년이 지났는데도 반지의제왕과 비교당하며 욕쳐먹은 호빗 정도 되는 영화도 못나오는게 현실
이걸 극장에서 본 내가 레전드인듯 ㅎㅎㅎ
로한 기마대 돌격은 지금도 가끔 다시 찾아본다.
판타지 영화는 반지의제왕 과 그외로 나뉨.
참고로 이 짤이 나온 영화가 피터 잭슨의 데드 얼라이브
프로도를 위하여
저예산 호러 출신 감독들이 특수효과나 연출 같은거 잘 뽑음.. 샘레이미, 피터잭슨, 제임스완 등등
뉴질랜드에 있는 모든말들을 동원했는데 대부분 자의로 협조해줬다고함
데드 얼라이브 본적 있는데 b급처럼 만든 a급 영화지 b급영화는 아님 연출 편집 스토리가 뛰어남
피터잭슨 팬이라면 이걸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기겁했음.
정말로 약을 한계치까지 빨고 만든 영화다
역시 다시봐도 간달프는 힘법사. 대기병창진에 선봉으로 달려드는 기마법사라니 ㄷㄷㄷㄷ
나는 영화나 만화 세심하게 보는편이 아니여서 몰랐는데 같이 봤던분이 엘프는 눈위에 서있는거 봤냐면서 감독이 연출 끝내주게 잘한다고 감탄하던거 기억나네
나도 저거 우연히 다시보기로 눈치채고 소름돋았음ㅋㅋㅋ 디테일 어마무시함
근데 왜 눈위에 서있는거? 엘프는 무게가 가벼움?
반지의 제왕 갑자기 뽕차서 다시 보고 싶네요...본지 오래된지라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지금 다시 봐도 재밌을까요? 아니면 호빗3를 3부작으로 다시볼까요? 둘다 장편인지라 약간은 부담(?)스러워서 주말에 어떤걸 3부작으로 볼지...
숙면이 부족하면 호빗. 안부족하면 반지
<조커> - 행오버 감독 미드 <체르노빌> - 행오버 각본가 가오갤 - <트로미오와 줄리엣> 감독 <윈터 솔저><어벤져스 엔드게임> - 시트콤 <커뮤니티> 감독 원래 키치한 감독이 표정 싹 죽이고 각잡으면 무시무시함. 군대에서도 만만하게 웃긴 선임이 빡돌아서 무게 잡으면 개 무서운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