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겠는데...
블랙옵스 세계관
러셀 애들러가 진짜 잘 뽑았다는 느낌이다
뭔가 정도 많고, 칭찬도 많이 하고
마음도 어찌보면 선한거 같음
주인공에게도 희망을 거는거 같고
격려도 많이 함
하지만 이 선이 극대화 되니까
사람이 눈깔이 뒤집히는거 같더라고
주인공 입장에선 빌런이 되어버림 ㄷㄷㄷ
전세계 죄없는 수백만이 죽어야겠냐면서
주인공을 극도로 학대함
세뇌와 심지어 눈깔에 약물을 넣어가면서
강박증에 가까울 정도로 학대함....
하지만 뭔가 진심이 담긴 격려도 있음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고 하면서 말이지
선한 인물인거 같은데
까고 보면 스스로 의도하지 않은
빌런같음
되게 입체적인면이 좋더라
개인적으론 빌런의 신개념을 제시한거 같음
리멤버 노 러시안을 의식해서 그런지 소련 승리가 오히려 진엔딩같음 ㅋㅋ
리멤버 노 러시안을 의식해서 그런지 소련 승리가 오히려 진엔딩같음 ㅋㅋ
근데 이거 시간대가 언제임? 블옵1 이전임?
블랙옵스 1.5라고 생각해
ㅇㅎ그렇구만 ㄳ
솔직히 스포는 이미 포스터에서 다했음 ㅋㅋㅋ
영웅일 수도 있고 악당일 수도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같다. 다음 시리즈에도 나와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