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인생 애니가 2개가 있는데

[냐냥?]

하나는 도라에몽이고 하나는 달빛천사임.

초등학생때 시작해서 20년동안 계속 보고있으니까

초등학생이 성우란 직업에 대해 뭘 알겠어 2천년대인데

그냥 어릴때부터 계속 보고듣고 지금이 되서도 간직한 결과가

이용신이 뭘해도 난 미워할수가 없더라 미워도 다시한번

어릴때의 습관이 평생간다고. 위쪽의 김부자 아래쪽의 박부자 빠는 심정이 대충 이런걸까

아닌가? 

딴 이야기인데 달빛천사는 한작품으로 끝났지만 도라에몽(짱구나)은 세대를 걸쳐 목소리가 바뀌다보니(일본어든 한국어든) 성우가 한번 바뀌면 진짜 적응을 못하겠더라

난 지금도 지금 도라메몽 목소리에 적응이 안됨.

[하겐다쯔]

너 달빛천사보니?

으아악 아니야!

[물망초]

어쩔수 없지 머 성우도 사람인걸 언젠간 바뀌더라
나도 짱구랑 짱구아빠 일본판 목소리 원래 성우가 귀에 익는데 바뀐다는 소식 첨 들었을 땐 먼가 복잡미묘한 심정이었어 ㅋㅋ
근데 적응하는 수밖에 없으니 그냥 받아들이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