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썰)일본에서 알바할때 야쿠자만난 썰


글꼴
-
+
100%

도쿄에서 맛보는 와규 야키니쿠 맛집 Best 3 | JAPANKURU | - JAPANKURU (일본 현지에서 전하는 여행 정보)

 

 

 

 

 

 

 

 

 

 

 

 

 

 

 

 

 

 

현재 일본에서 대학다니는 유게인데 일본에서 참 많은일들이 있는데 그중하나썰 풀어봄

 

당시 나는 일본 대학다니기전 일본에서 2년가량 유학생활을 했고 일본에서 공부하면서 알바를 다녔는데 당시 알바한곳은 일본에서도 유명한 한국식 고기집이였음.

 

당시 일본어도 잘 못하던 나는 일할수있는곳이 별로 없었고 일본살때 한 한국인이 빌려주던 집에서 살고있는데 알바를 구하는걸 알던 사장님이 알바를 추천해줘서 알바를 시작하게됨.

 

당시 알바를 하면서 돈도벌고 일본어도 배우면서 일을하며 나날을 보내였고 어느날 사장님이 다른 가게에 일이생겨 가셨고 가계에는 나랑 주방아주머니 3분이랑 같이 있었고 그날따라 다른 손님도 없어서 아주머님들이랑 노가리 까면서 시간을보냄.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중 계단쪽에서 소리가들려서(우리가게는 지하다) 손님이 왔다 싶어서 입구에서 대기타다가 인사를함 당시 우리가계는 손님이 오면 입구에서 인사를 하는데 문열리고 인사를 하는데 무섭게 생긴 어깨 깡패들이 줄줄이 들어옴, 여기서 한순간 멈칫함 맨앞에 있던 손님은 얼굴에 흉터가 있는 되게 무섭게 생긴 얼굴 이여서 어버버버버 거리는데 맨 앞에있던 무서운 형님이 사장님 어디있냐고 찾음.

 

한순간 야쿠잔가 싶어서 사장님은 없고 전화해 보겠다고 하고 구석에서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사장님 야쿠자가 우리가게에 왔는데 경찰에 신고할까요?" 라고 말하며 허둥대고 있었고 사장님이 오늘 예약한 손님이라며 제일큰방으로 안내하라고 곧 가겠다고 해서 제일큰방으로 안내했음, 상석에 두목님처럼보이는 분이 앉고 옆으로 어깨깡패 형님들이 앉았고 일단 나는 "젓가락은 통에 있고 반찬 가져다 주겠습니다" 하고 아주머님들한테 갔는데 벨이 울림.

 

그래서 가봤는데 두목님은 쇠젓가락 말고 나무젓가락을 갔다달라고해서 나무 젓가락 들고가는데 문앞에서 젓가락은 어떻게 줘야하지? 라는 생각에 한참을 고민함.

 

고민끝에 문열고 들어가 무릎 꿇고 고개 숙이며 "젓가락 여기있습니다." 라고하며 내 최선에 예의를 차림 그렇게 젓가락을 두목님한테 드리는데 바로 옆에 있던 형님이 가져가더니 젓가락 옆면을 손가락으로 문지르고 핦더니 "괜찮습니다" 이지랄을 하는데, 여기서 한순간 소름이 돋음.

 

그렇게 덜덜 떨면서 반찬 세팅하고 사장님을 기다리는데 사장님이 다른가게에서 알바생 2명 더 데려오더니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하면서 나보고 카운터 보라고함.

 

사장님은 형님들 고기 썰어주고 나는 카운터 보는데 야쿠자 형님들이 다먹었는지 계산하고 나가는데 두목님 처럼 보이는 사람이 내이름을 물어보더라. 한순간 내가 뭐 잘못했나 싶어서 000입니다. 라고 공손하게 말하니깐 알겠다고 하더니 가시더라.

 

그후 두목님은 잘못봤지만 형님들은 자주봤는데 착하더라 우리가계 숯으로 고기 굽는데 다쓴 숯은 가계입구 하구수에 부셔서 버리는데 숯을 망치로 부수고 있으면 형님들이 "00 밥먹었냐" 라고하시면서 도시락 같은거 자주주심 그렇게 그가계 일할때 가게에서 반찬도 얻어먹고 형님들이 주시는 도시락도 받아먹으면서 유학생활했음.








삭제
수정
신고



댓글 42
1


BEST
그거 형님들이 봤으면 진짜 응기잇 했을듯
그냥번호-6285598117 | 14.49.***.*** | 20.11.28 02:12
BEST
그때 형님들이 주는도시락은 내가 자주먹던 300엔짜리.도시락이 아니라 반찬5개 튀김or고기 밥도 쌀밥이아닌 영양밥이 들어있던 도시락이였는데 나중에알고보니 같은 도시락을 알바집근처에서 만원에 팔더라 그뒤 줄때마다 90도 인사박으면서 받아먹음
반정상 | 218.150.***.*** | 20.11.28 02:14
BEST
이거 뭐냐. 메모장이냐
루리웹-7861165483 | 223.39.***.*** | 20.11.28 02:06
BEST
니 말대로 해봤어 보기편하냐?
반정상 | 218.150.***.*** | 20.11.28 02:12
BEST
일기장이지
노예예스 | 59.22.***.*** | 20.11.28 02:08
BEST

이거 뭐냐. 메모장이냐

루리웹-7861165483 | 223.39.***.*** | 20.11.28 02:06
루리웹-7861165483

미얀 글을 잘 못써

반정상 | 218.150.***.*** | 20.11.28 02:08

협객 야쿠자인가.

마카오&조마 | 175.203.***.*** | 20.11.28 02:07

먼지는 모르겠는데 귀여워서ㅊ

차돌박이 | 222.103.***.*** | 20.11.28 02:08
BEST

일기장이지

노예예스 | 59.22.***.*** | 20.11.28 02:08

한줄씩 엔터만 쳐줬어도 읽었을듯 이렇게

Siare | 110.10.***.*** | 20.11.28 02:08
BEST
Siare

니 말대로 해봤어 보기편하냐?

반정상 | 218.150.***.*** | 20.11.28 02:12

도시락에 뿅뿅 들어있어서 이제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야쿠자한테 응기잇 당하는거임?

그냥번호-6285598117 | 14.49.***.*** | 20.11.28 02:09
그냥번호-6285598117

처음에 혹시 독같은거 들어있을꺼 같아서 처음받은 도시락은 집근처 개한테 줬는데 잘먹더라고 그뒤로는 잘받아먹음

반정상 | 218.150.***.*** | 20.11.28 02:10
BEST
반정상

그거 형님들이 봤으면 진짜 응기잇 했을듯

그냥번호-6285598117 | 14.49.***.*** | 20.11.28 02:12
BEST
그냥번호-6285598117

그때 형님들이 주는도시락은 내가 자주먹던 300엔짜리.도시락이 아니라 반찬5개 튀김or고기 밥도 쌀밥이아닌 영양밥이 들어있던 도시락이였는데 나중에알고보니 같은 도시락을 알바집근처에서 만원에 팔더라 그뒤 줄때마다 90도 인사박으면서 받아먹음

반정상 | 218.150.***.*** | 20.11.28 02:14

무섭긴하겠다

파멸의루리 | 110.70.***.*** | 20.11.28 02:12

가계가 아니라 가게다

나는독수리위에편한까마귀 | 61.253.***.*** | 20.11.28 02:24
나는독수리위에편한까마귀

맞춤법 감사

반정상 | 218.150.***.*** | 20.11.28 02:29

마음에 들었었나보네 ㅋㅋ

그래요? | 223.62.***.*** | 20.11.28 02:24

우리나라는 조폭 보기가 쉽지 않아서 신기하네 ㅋㅋ

섬마을 묘월이 | 123.200.***.*** | 20.11.28 02:28

않이 ㅋㅋ 딴 이야기지먀 문장 읽을때 왜 다 ~데로 끝나! 밥을 먹었는데 내가 거기 살고 있는데 배달음식이 맛이 없었는데 그래서 쓰레기통을 뒤졌는데 물통을 엎질렀는데 그러다보니 야쿠자를 만났는데 굉장히 친해졌는데 딱 이런 식이라 가독성이 좀... 근데 좋은 사람이었나보네

하미솔 | 211.246.***.*** | 20.11.28 02:29

최악의 가독성을 보았다

하트언더블레이드 | 49.170.***.*** | 20.11.28 02:31
하트언더블레이드

미얀 유게이 글을 잘못써서...

반정상 | 218.150.***.*** | 20.11.28 02:43

그 형님들이 태국에 다녀오더니 아이돌을 시작한거야?

루리웹-5296988920 | 39.7.***.*** | 20.11.28 02:32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제밌게봄

M1903 | 121.185.***.*** | 20.11.28 02:33

'~데, 그것이 ~고 ~였음. (대충감탄사) 내가 그래서 ~해가지고 ~했거든? 근데 ~가 ~라지 뭐야.' 이런 글에 익숙해진 채로 살다가, 첫문단 보고 정신 아득해짐. 그래서 대충 머릿속 개조하고 보니까 꽤 술술 읽히더라. 재미있었음.

오용수 | 119.206.***.*** | 20.11.28 02:34
오용수

하항 미얀 유게이 글쓰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반정상 | 218.150.***.*** | 20.11.28 02:35

실제로 조폭들은 보기엔 좀 무서운 느낌이있어도 해코지안함

PIXAR | 182.219.***.*** | 20.11.28 02:40
PIXAR

인간인 이상 어느 한 구석에 온정은 숨겨져있습니다. 물론 온정이 있다고 그 사람이 사회적으로 선인은 아니지만 말이죠. 그래서 그 온정에 혹해 자기 세계 바깥의 그들에게 함부로 접근하면 안 되는 것이구요. ^^

소년 날다 | 110.15.***.*** | 20.11.28 09:26

처음 보는 직원이 좀 어리버리하긴 해도 깍듯하게 대접해주니 그렇게 챙겨줬나보네

JHANDS | 175.113.***.*** | 20.11.28 02:44

세 줄 요약. 1. 일본에서 알바하다 야쿠자 만남. 2. 덜덜 떨었는데 알고 보니 괜찮은 형들이엇음. 3. 응기잇! 야쿠자 형님들이 사준 도시락 개마시써!

박탈감그자체 | 59.11.***.*** | 20.11.28 02:44

아무나 경험할수 없는 귀한 경험이네..! 건강히 잘 지내!

Владимир Ленин | 59.0.***.*** | 20.11.28 02:46
Владимир Ленин

고마워 잘지낼께

반정상 | 218.150.***.*** | 20.11.28 02:51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Alex.S | 175.195.***.*** | 20.11.28 02:48
Alex.S

그 야쿠자분들 지금도 그 식당에서 만나나요?

Alex.S | 175.195.***.*** | 20.11.28 02:59

야쿠자중에 한국계도 많다던데 그쪽아닐지

새누 | 222.119.***.*** | 20.11.28 02:50

나도 일본 편의점에서 야쿠자같은 사람 본 적 있었는데 엄청 덩치크고 험상굳은 아재가 딸기 아이스크림 빨아 먹는거 보고 웃을뻔 함

루리웹-0148548342 | 183.96.***.*** | 20.11.28 02:53

애초에 얘한테 문법적으로 뛰어난 글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이야기만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글솜씨면 충분할텐데 너무들 나무란다.. 아무튼 잘 봤어요.!!

야헬로 | 61.79.***.*** | 20.11.28 02:55
야헬로

따뜻한말 고마워 유게이 ㅠ

반정상 | 218.150.***.*** | 20.11.28 03:16
반정상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야헬로 | 223.39.***.*** | 20.11.28 03:23

재밌네ㅋㅋㅋ 수정하기 전에는 저 줄을 다.. 붙여놨던 건가? 지금은 읽기 좋네

LoVEMeDo | 1.236.***.*** | 20.11.28 02:56
LoVEMeDo

아까는 다붙여서올려서 ㅎㅎ... 이런게 보기편하면 다음번 부터는 이런식으로 올려가겠네

반정상 | 218.150.***.*** | 20.11.28 02:58

그전에는 어땟는지 몰라도 지금은 꽤 잘읽히는 썰글 같음 ㅊㅊ

부두순 | 73.83.***.*** | 20.11.28 03:27
부두순

칭찬 고마워 유게이

반정상 | 218.150.***.*** | 20.11.28 03:41

ㅋㅋ 지금은 진짜 잘 읽혀서 괜찮은데. 그나저나 진짜 야쿠자가 한국계라서 이름물어본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

SanSoMan | 222.104.***.*** | 20.11.28 09:57

야쿠자가 이해충돌이 없는 민간인은 절대 안 건드리고 예우를 갖춰 대하지만 이해충돌이 있으면 가차없고 무시무시하다고 함 세력확장 할때도 가게에서 깽판부리는게 아니라 그 조직에서 발간한 달력 같은걸 구매하라고 영업함, 대신 비쌈 그 가게에 다른 세력의 달력이 이미 걸려있으면 조용히 물러나고 밖에서 그쪽 조직이랑 쇼브침 대신 이해충돌이 생기면 가차없는게, 십몇년전 한인유학생커플이 도쿄 어느 번화가에서 떡복이장사를 했는데 한류가 막 시작될때라 장사가 엄청 잘 됨, 근데 이게 노상이라 그 지역 조직한테 허락받고 세금명목으로 상납해야 했었다함, 근데 그걸 안함, 어느날 인파가 훅 지나가는데 고객들한테 정신팔려 있다가 여자가 이상해서 고개 돌려보니 남자가 복부에 칼 맞고 피를 잔뜩 흘린채 쓰러져있엇다 함, 결국 사망함 야쿠자가 경고성으로 사람 보낸거임 임협 같은 드라마들에서 미화된거랑 다르게, 민간인들은 야쿠자를 정말 무섭게 생각한다고 함

식지 | 218.236.***.*** | 20.11.28 13:41


1
목록보기


위로가기
ㅡ_-ㅗ | 추천 0 | 조회 2 | 날짜 08:33
Shinky | 추천 0 | 조회 2 | 날짜 08:33
밀프중독자 | 추천 0 | 조회 4 | 날짜 08:33
유우타군최고!! | 추천 0 | 조회 22 | 날짜 08:33
루리웹-5383260154 | 추천 0 | 조회 59 | 날짜 08:32
럴커럴커 | 추천 0 | 조회 33 | 날짜 08:32
保初心 | 추천 0 | 조회 34 | 날짜 08:32
멍멍이좋아함 | 추천 0 | 조회 32 | 날짜 08:32
sheepguy1 | 추천 0 | 조회 62 | 날짜 08:32
클틴이 | 추천 4 | 조회 160 | 날짜 08:31
마일즈“테일즈”프로워 | 추천 1 | 조회 76 | 날짜 08:31
버섯머겅 | 추천 0 | 조회 68 | 날짜 08:30
이괳 | 추천 0 | 조회 45 | 날짜 08:30
루리웹-3166949261 | 추천 0 | 조회 145 | 날짜 08:30
지구별외계인 | 추천 0 | 조회 67 | 날짜 08:30
루리웹-5383260154 | 추천 1 | 조회 123 | 날짜 08:30
ㅡ_-ㅗ | 추천 3 | 조회 245 | 날짜 08:30
루크스카이워커 | 추천 2 | 조회 1 | 날짜 08:29
잉여인간2호 | 추천 0 | 조회 7 | 날짜 08:29
루리웹-4668457372 | 추천 0 | 조회 10 | 날짜 08:29
メンコかのじょ | 추천 9 | 조회 11 | 날짜 08:29
(●'◡'●) | 추천 0 | 조회 10 | 날짜 08:29
사료원하는댕댕이 | 추천 0 | 조회 61 | 날짜 08:28
제로 시스템 | 추천 2 | 조회 55 | 날짜 08:28
Rosen Vampir | 추천 1 | 조회 26 | 날짜 08:28
루리웹-4799479946 | 추천 1 | 조회 27 | 날짜 08:28
꿈꾸는 물망초 | 추천 0 | 조회 50 | 날짜 08:28
찌찌야 | 추천 2 | 조회 65 | 날짜 08:27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