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섬 관련 기믹과 로어
이벤트도 좋은데 이런 요소들 계속 좀 추가했으면 좋겠다
잠수패치로 다가 ㅇㅇ...
갑자기 다른 게임이랑 비교하니까 좀 그렇긴 한데
예전에 데스티니 할때 제일 재밌었던게
제작자가 게임안에 알수 없는 기믹들 로어들을 엄청나게 숨겨둠
그래서 이리저리 탐험하고 추정하는 재미가 있었고, 모니터 속 세계랑 동화되는 느낌을 받았음.
물론 그걸 너무 뇌절했던게 니오베 연구소 열 때 였는데
물론 그것도 그 과정이 재밌긴 했었음. 글로벌로 수많은 유저들이 추리해대고,
수십만 유저들이 방송에서 썰풀다 보니까
추리가 너무 산으로 가서 결국 제작진이 개입하기도 했었는데
적당한 선에서는 이런거 계속 만들어주고 난이도도 좀 더 높혀서
탐험하는 재미를 늘려줬으면 좋겠음.
이벤트만 할게 아니라 알게 모르게 기믹이나 로어들 좀 몰래 숨겨놔 줬으면
보물찾기 하듯이 돌아다니는 재미 훨씬 나았을텐데.
딱히 어마어마한 보상을 바라는게 아님.
단지 뭔가를 알아냈다는 성취감이 느껴졌으면 좋겠음.
데스티니는 심지어 유적양식으로도 온갖 추정 다나오고 떡밥 던져댔고
서비스 된지 몇 개월 동안 발견 안되었던 던전도 있었고 프롬뇌 저리가라 할 만큼 추측성 글 짜내기 좋았는데
원신도 생각보다 로어가 많은데 대부분이 한번 발견하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버려지는거 같아 아쉬움.
좀더 연동 되는 로어들을 만들어서 필드에 숨겨 두는건 어떨지 싶음.
이번 이벤트 때도 아쉬웠던게
분명히 머스크 암초는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산의 봉우리였고, 벤티가 날려버려서 거기에 있다고 하는데
그럼 바다를 건널 때 산이 무너진 방향에 따라 물 아래에 고대의 흔적 같은 게 좀 남아있었으면 좀 더 로어에 구체적인 살을 덧붙이기 좋았을 텐데.
그런 걸로 커뮤니티에 글싸고 소설 쓰는 것도 정말 재밌는 컨텐츠고 말야
진짜 이름없는 섬은 최고의 컨텐츠였음
진짜 이름없는 섬은 최고의 컨텐츠였음
이름없는섬 머있어?가볼만한곳인가
그냥 가면 아무것도 없음. 근데 거기에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조건이 있음
어떤?
그냥 업적만 주는 기믹인데 오후 2시 였던가 원소시야로 해시계 보면 퀘스트 조건 발동됨
아 오후가 아니라 새벽이네
ㄹㅇ 더 많았으면 좋았는데
저기 너무 멀던데 날아서 갈수 있나? 물 얼리면 될려나
스태미너 200 전후에 벤티랑 앰버 특성+비행 음식 먹으면 얼추 날라가짐. 풀 스태미너면 밴티나 앰버 특성만으로도 날아가지고. 없으면 물 얼려서 가야됨
여기도 밴티가....시간나면 케이아로 가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앰버는 있을거 아냐
둘중 하나만 있으면 됨
아 밴티 서포팅 없이 그냥 앰버로도 된다는건가요 ㅇㅎ 함 날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