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만화에서 유독 까이는 요소가 바로 이 초반 주제인 노력을 후반에 부정해 버리는 전개인데.....
이걸 보면 아마 초반에 노력을 매인 주제로 삼다가 결국 인플레 때문에 감당 안되서 오히려 작품의 발목을 잡은 주제가 되었던걸 보면 차라리 노력으로 누구나 강해지는 것은 서브로 밀고 오히려 운명에 저항하는걸 더 주제로 삼았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듬..
솔직히 나루토에서 혈통빨이 욕 먹는건 사실상 초반 노력 강조였고 차라리 처음부터 노력을 강조 안하고 그냥 운명에 저항하는 아이인 나루토로 이야기를 전개하면 오히려 노력 가지고는 까이지 않을텐데 노력이 매우 발목을 잡아서... 진짜 계륵같은 주제로 변했다고 생각함...
따라 지금 보자면 노력이라는 주제는 장기 배틀물에는 독같은 주제라고 생각되고 만약 노력을 강조 안했더라면 이 부분에서는 덜 까일거 같다고 생각되서 참 노력이라는 주제가 발목을 엄청 잡았다고 느껴짐...
그림자 분신술로 몇십년치 수행 한방에 해버리기
운명에 저항하는 나루토가 어딧음 나루토는 최강짱이 될 운명이었는데
나루토는 걍 폐인전까지만 괜찮고 뒤는 쓰레기야
계왕권
운명에 저항하는 나루토가 어딧음 나루토는 최강짱이 될 운명이었는데
사실 그렇게 따지면 블리치도 소사 이후로 쓰레기고 원피스도 1부 이후로 영 아니긴 한데....
블리치는 개쓰레기 맞고 나루토는 너무 심하게 주제가 왜곡되어서 문제가 있는수준임
그림자 분신술로 몇십년치 수행 한방에 해버리기
캐라나
아니면 초반부터 대놓고 혈통 재능충 주인공으로 내세우면 덜 까이기는 한다고 생각은 듬..... 오히려 국내 웹툰 주인공들이 그렇게 나가자 오히려 주인공을 지지하는걸 보면 혈통빨은 문제 자체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함..
혈통도 혈통인데 그림자분신술 수련이 너무 무리수 였음
차라리 정신과 시간의 방이 나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