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어제부터 몸살 걸렸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엄마 아빠는 화요일날 오심.
11살짜리가 평소에 기쌔서(라기보단 싸가지 없어서) 건방지게 굴던애가 조용해서 좋긴한데
여동생이 나더러 옆에좀 있어달라고 함. (방 따로씀)
귀찮게 왜그러냐고 묻자 무서워서 그렇대.
뭐가 무섭냐고 묻자 그냥 좀 묻지말고 있어달래.
태도가 짜증나서 그냥 집밖으로 나와서 근처 편의점에 왔는데
한가지 의문이드는게 보통 저때 몸아프면 무섭다고 옆에 있어달라 하냐?
나는 딱히 그런 기억이 없는데 이런것도 성별차인가
라는 애니 스토리 추천좀
좀 있어줘라. 몸 아프면 서럽고 외롭고 그렇다. 이때 있어주면 앞으로 더 말 잘듣고 그럴지도 모르잖아.
병원은 갔다옴?
좀 있어줘라 아플때 정 떨어지면 그거 평생간다
그럼그럼. 너가 오빠잖아. 넓은 아량을 보여줘봐. 뭐 먹고 싶은거 없나 물어보공, 죽 사줘도 되공.
그때야 철이 없었겠지. 이번에 너가 옆에 있어주고 뭐 먹고싶다면 죽 사주고 그러면 앞으론 고마움을 기억할거야.
넌 몇살인데
나이차이 많이 나면 응석 좀 받아줘
편의점 나간김에 맛난거좀 사오고 동생옆에 있어주자
라는 애니 스토리 추천좀
병원은 갔다옴?
어제 갔다옴, 푹쉬고 약챙겨먹고 죽먹으래
라는 스토리의 게임 추천좀
넌 몇살인데
루리웹-3781501686
나이차이 많이 나면 응석 좀 받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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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어줘라. 몸 아프면 서럽고 외롭고 그렇다. 이때 있어주면 앞으로 더 말 잘듣고 그럴지도 모르잖아.
얘 나 손목 부러졌을때 ㅈㄴ 놀리던데 , 롤 무빙만 못하는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현실도 운운
Rzeczpospolita
그때야 철이 없었겠지. 이번에 너가 옆에 있어주고 뭐 먹고싶다면 죽 사주고 그러면 앞으론 고마움을 기억할거야.
그런가
Rzeczpospolita
그럼그럼. 너가 오빠잖아. 넓은 아량을 보여줘봐. 뭐 먹고 싶은거 없나 물어보공, 죽 사줘도 되공.
좀 있어줘라 아플때 정 떨어지면 그거 평생간다
너는 22살이나 먹고서 어째 행동하는게 11살 잼민이들이랑 똑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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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한 치즈버거
현실적인 남매다보니
응석 좀 받아줘
동생 평생 기억에 남는다
편의점 나간김에 맛난거좀 사오고 동생옆에 있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