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계(단편집)
시계학과 들어가서 손목시계 만드는 내용
워낙 오래 읽어서 주제는 생각 안 나는데
기억 많이 남았음
2. 여우의 빛
한 킬러의 이야기
돈,출세 등을 위해
스승(상사)마저 밟고 올라가야하는 현실을
킬러에 빗대서 만든 작품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을 의미하는게 좀 뻔하긴 했지만
구성이 마음에 들었음
3. 거미여인의 키스(*외국)
한 동성애자의 이야기.
영화의 줄거리를 설명하며 전개되는데
이것도 꽤 맘에 들었음.
인간이 표범으로 변해서 사랑을 표현하는 부분이 인상깊었음
4. 인형의 집(*외국)
맨 처음 읽어본 페미니즘 작품
지금 날뛰는 페미의 문제점까지 모두 꼬집는 부분이 있어서
(여성 스스로 억압 등) 기억에 남음
5. 김영하 작품 대다수
이 작가는 독창성,문학성,재미 셋 까지 다 잡는 부류라
여러모로 존경스럽단말이지...
6. 검은튤립(*외국)
튤립 열풍으로
좀 더 희귀한 튤립을 개발하고
검은 튤립을 둘러싼 인간들의 욕망을 그린 작품
아마 튤립파동을 모티브로 했던것 같은데
사실 이건 주제랑은 별개로 너무 재밌었음 ㅋㅋㅋ..
그외에도 파리대왕,피라미드,1984,동물농장,데미안 이런것도 기억에 남는건 많지만
이건 너무 유명한 작품들이고
호밀밭의 파수꾼 재밌던데
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지상에 숟가락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