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Fate) 시간이 지나며 어느새 논란이 덜해진 캐릭터

[알케이데스]

우로부치 겐이 뒷설정으로

"엄지 인대가 끊어져 보구+한 팔을 못 쓰게 됐어도

 아르토리아가 디어뮈드를 이긴다"

...라고 써버려서

설정의 피해자로 오랜 기간동안 말이 나왔다.

이는 우로부치가 기본 설정을 무시했다는 이유중 하나로 까이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남에따라

그냥 디어뮈드가 약하거나

그냥 "디어뮈드"라서 그랬다는 이유로

달빠들은 생각을 전환하게 됐다.

애초에 본작에서도 대영웅급은 아니었고...

여튼 그래서 종종 무리수 설정이나 납득 안 가는 설정이 나오면 달빠들은

"디어뮈드"당했다

라는 말을 쓰거나

한 손 청밥이라고 말 할때가 있다.

[간다무간다무]

-디-

[콩나물소고기돼지순대국밥집]

마스터 때문에 화력싸움에서 쿠형에게 유리해도 둘다 지명도 맥스인 아일랜드가면 한판승 나올정도로 압도적인 전력차이가 나기때문에.
디어뮈드가 대단히 선전한거지.

[알케이데스]

딜묵도 아일랜드 가면 쿠훌린 못지않게 버프받음,.

[알케이데스]

되려 쿠 훌린이 본래는 아서 헤클급인데
마스터랑 지명도 보정으로 너프 쳐먹어서 에미야 따위랑 비비는거라

[콩나물소고기돼지순대국밥집]

딜묵이 쿠형보다 강하다는건 보구전 이야기는 언급이 없기때문에.
말 그대로 통상전투에 한해서 마스터랑 서번트 총합 전력상 딜묵쪽이 유리하다는 이야기겠지.
보구전을 제외한 전력이라고 봐야. 막말로 아무리 디어뮈드의 마창이 마력을 끊는다고해도
찔창을 피할만큼 운빨이 좋은것도 아니고. 보구전까지 가면 후유키시에서도 쿠형이 지긴 어렵지.
근데 둘다 지명도 맥스로 받고 설사 딜묵이 쌍검까지 들고 나온다손 치더라도, 둘다 자기 앞마당인 아일랜드에서
대영웅인 쿠형과 그렇지 못한 디어뮈드의 압도적인 전력차가 들어난다고 봐야지.

[알케이데스]

쿠 훌린이 아일랜드가면 버프받는건
쿠 훌린이 그쪽 개통 영웅이라 그런건데
디어뮈드도 엄연히 그쪽 개통 영웅이라
버프는 비슷하게 받을꺼

[콩나물소고기돼지순대국밥집]

간단히 생각해봐도 후유키시에서 쌍창 딜묵은 상시발동형 보구라 보구발동에 큰 마력을 먹지 않음. 애초에 보구 발동 여부와 화력에서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이 경우 고려해보면 지속적 백업으로 마력량이 빵빵해서 치유와 소생마법으로 백업이 가능한데다가 마술공격으로 뒤를 받쳐줄수 있는 총합 화력이 딜묵 팀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는게 내 생각임. 반면에 쿠훌린 마파신부 페어의 경우 마파신부가 본인 무력은 뛰어날지 모르나 애초에 마술사로써 기량이 높은것도 아니고 마력량이 많은것도 아니니 쿠훌린 팀의 화력은 쿠훌린 본인 단독에 한정된다고볼 수 있음. 그리고 단적으로 작중 묘사만 생각해봐도 단순 백병전에 한해서라면 쿠훌린은 세이버와 아처 둘을 동시에 막아낼 수 있다고 언급이 있음. 즉 저 화력승부는 보구전을 제외하고 봐야한다는게 맞음.

[콩나물소고기돼지순대국밥집]

딜묵의 쌍창은 어차피 창 자체의 위력을 강화시키는 계열이 아니니까 설사 패시브를 꺼둘수 있다손 치더라도 실질적인 전투력 차이는 없다고 봐야됨. 마스터의 백업을 상당히 강조하는 어조를 생각하면 딜묵팀의 화력은 마스터에서 나온다고 봐야되고 우수한 마스터인 밀묵팀과 저급한 마스터인 쿠형의 마파신부랑 비교를 생각하면 스테이터스에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어야 하는걸 생각해볼때 실제로 둘의 스테이터스 차이는 민첩에서 +정도 더 붙는 수준을 제외하면 거의 같음. 이를 볼때 근본적으로 딜묵 본인의 본래 스테이터스는 제대로된 마스터 백업조차 못받는 쿠형보다 스테이터스에서 밀리는걸 마스터 백업으로 맞췄다고 봐야하고. 정면싸움에서 찔창을 막을 수단이 결정적으로 딜묵팀에는 없음. 마스터쪽에서 마술로 보구사용을 눌렀다는 가정을 생각해보면 실질적으로 쿠형은 보구를 못쓰고 있기에 딜묵팀이 이길수 있는 활로가 생긴다고 봐야.

[콩나물소고기돼지순대국밥집]

아니지 마스터 백업유무를 강조한걸로 보면 결국 마스터의 마술 도움이 승패 유무를 갈랐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군.
왜냐면 백병전 한정일 경우 방어만한다면 세이버와 아처 둘을 동시에 상대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 본편 언급을 생각하면
백병전에서 쿠가 딜묵에게 밀린다고 보긴 어렵지. 마스터 백업차이로 밀린다는 언급을 굳이 하기때문에 나는 오히려 마스터의 전투 개입에 따른 승패차이가 갈렸다고 봄, 백병전으로 쿠의 움직임을 막고 마스터의 마술로 공격하는 전술은 애초에 성배전쟁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전술이기도 하고.

[콩나물소고기돼지순대국밥집]

쿠훌린 너프는 직접 언급은 없으나 간접적으로 너프 가능성을 볼 수 있음.
4,5차에서 스테이터스가 공개된 길가메쉬의 경우 5차에서 내구력,민첩,마력이 4차에 비해 떨어져있는 점,
페그오에서 본인의 다른 영기들이 존재하기때문에 포텐셜 하락을 언급. 페그오에서 쿠훌린 스테이터스는 5차와 동일. 시로가 마스터일때 세이버처럼 스테이터스 너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 이는 당장 이 논점의 한축이기도 한 세이버 스테이터스를 마스터별 비교를 하면 확실히 알수 있는 부분이라 나스가 랜서가 키레이때문에 너프먹었다라는 언급이 없지만 간접적으로 그 사실을 인정했다고 봐야됨.
스테이터스가 공개된건 키레이가 마스터일때 뿐이라 후유키시 쿠훌린을 이야기한다면 키레이가 마스터라고 보는게 타당함.
백업부분을 내가 잘못알았다면 그부분은 정정하고, 그걸 반영해서 본다면
둘다 어차피 후유키시에서 토지 지명도는 없다고 봐야하니 지명도 보너스는 고려치 않고, 둘의 스테이터스 차이를 생각하면
너프 쿠훌린 < 버프 디어뮈드로 백병전에서 우세하다고 볼 수 있음. 보구 화력을 고려치 않는건 애초에 보구 화력이 전무한 디어뮈드와 대군보구가 있는 쿠훌린이 보구까지 합한 총합 화력에서 밀린다고 언급했다곤 보기 어렵기 때문에 배제하고
그 점을 두고 종합하면 시로 세이버 < 5차 버서커를 상대로 백병전이 성립되는 쿠훌린 < 디어뮈드 < 키리츠구 한손 세이버 < 키리츠구 양손 세이버 < 린 세이버 =< 5차 버서커 라는 이야기군.

[소실은소울실버]

아무리 그래도 보구도 못쓰는 세이버한테 진다는건 좀 너무 과했다

[소실은소울실버]

그니까 그렇게 약화되었는데 기량좋은 백병전 전문 서번트가 진다고? 말이 안되잖아

[폭력적인치즈]

핀막쿨이나 쿠훌린도 아니고 디어뮈드면 뭐 가웨인이나 란슬롯이랑도 못 비빌 것 같은데
아서왕이 원전에 비해서 너무 세게 나와서 좀 위화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하미솔]

근데 보구는 전략적으로 존내 좋은 보구인거 같음. 성배전쟁이 아니라 칼데아에서. 단독이 아니라 반드시 무리로 전술전략 짜야 빛이 나는 서번트임

[알케이데스]

보구는 존나 좋은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