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경력 18년차 망가 탐독경력중 멘탈에 가장 치명적이었던건...

[ㅁㅂㅁㅁ]

요즘엔 그림에서 허리가 점점 길어져서 미어캣 그린다고 까이는 그 작가의 초기작중에 라그나로크 동인지가 있었는데

여기사 테이밍인가 뭐시깽인가였음 그게 기억에 너무 남아서 지금도 그 작가를 기피하게되고 

MC 물에 대한 극도의 경계심과 배덕감 사이에서 경계심을 가지면서 배덕감을 즐기게 진화되었는데

그 내용이 라그나로크에 테이밍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그걸 오크몹이 여기사한테 쓰고 

여기사가 테이밍 기능 때문에 연인인 남기사를 두고도 조종당하다가

눈치챈 남기사가 구하기 위해서 오크 조질려는 순간에 여기사가 테이밍에 조종당해 남기사에게 테이밍걸어버리는 전개는 진짜 충격적이었음.

시벌.

[무컁]

mil 말하는 거 같기도 하고

[ㅁㅂㅁㅁ]

그 작가 맞긴한데...

[ㅁㅂㅁㅁ]

다음화 다음화 하다가 현타 쎄게와버림.

[barra]

그림은 이쁜데 이상하게 노꼴이더라

[얼음마왕]

여기사 테이밍은 그냥 컷컷만 보면 좋은데
스토리로 보면 기분 찝찝함

[황달의러브젤유치원복]

나는 오토메도리
중학교때 그거보고 일이주정도 동인지 못봤음

[ㅁㅂㅁㅁ]

그건 남주도 미친거 같고 분위기가 대놓고 그랬는데
여기사 어쩌고는 보다가 올렸다가 떨어트리기 당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