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가 받는 민원.jpg

[ㅡ_-ㅗ]

인간이 못된 부모가 너무 많음....

왜 자기의 의무를 남에게 넘기지?

애새끼가 애를 낳았기 때문인가?

에사크타!

어차피 내놓을 자식이라서 그런가

애를 낳아 줬으니 키우는 건 나라에서 해줘야죠!(실제로 한 말)

부모자격시험이 필요하다

이말은 볼 때마다 무책임한 말같은게 낳아줬다는 말이 지는 낳기 싫은데 대신 낳았다 이런 뜻을 담고 있는거 아닌가? 그럼 안낳으면 되지 왜 낳고 ㅈㄹ일까..

초등학생인줄 알고 그럴만한 내용이겠다 싶었는데

담배 못 끊는다는거 보고 "앵?"했다.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저건좀 아닌데.
교사가 무슨 머슴도 아니고..

잠깐, 담배??!

고등학교라고????

현직 교사가 받는 만원으로 봤네 ㅇㅅㅇa

만원 받는 다는 줄 알고 들어왔는데 민원이었네

민원 내용 보고 초등학교 저학년이겠지 싶다가 고교라는 단어 보고 기절함

초등학교인줄 알고 보다가? 담배? 자세히보니 고등학교 ㄷㄷ

좀 구라 같은데??
비온다고 고등학생이 집을 못간다니??

요즘 고등학교 애들 상태보면 저게 구라가 아니란걸 알게됨

현직 학원강사임

우리학원 고등부만 봐도 시발 ㅋㅋㅋ

요즘 고등학생은 비맞으면 녹냐 뭘 집에를 못가
우산 없으면 편의점서 사거나 빌려서 가면 되잖아

가정교육을 못 받고 자라 부모가 되어 또 가정교육의 부재를 낳는 결과물인가?

다독이긴 씨1발
하여간 뿅뿅년들이랑 선생이랑 퇴근하면 연락을 못하게 해야돼
선생이 지 노예인줄 아네

핸드폰 두개 가진 선생들 많다

뭐 하려고 드는게 없네. 자기 애들조차 관리안하고 나라가 해달라고 징징대질않나... 셧다운제도 그래서 나온거였지.

그냥 적은 월급으로 저기까지 케어해주기 싫다 이거지
월급을 천만원씩 주고 애들을 열명만 붙여주면 전화 안해도 다해줄텐데 뭐 공교육의 한계지

참고로 생활지도는 교사 기본소양임 https://ko.wikipedia.org/wiki/%EC%83%9D%ED%99%9C%EC%A7%80%EB%8F%84

답글단 사람이 진짜 교사면 저거 대놓고 말하면 징계대상임 엌ㅋㅋ

당연히 대놓고 말은 못하지 ㅋㅋ

문제는 고등학생을 상대로 유치원 애기들 상대하는것 마냥 생활지도를 해야한다는건 좀;

생활지도라는게 정도가 있지... 나이가 몇인데, 저런거까지 하냐...

우리 애가 담배를 못 끊어서 그렇지 됨됨이는 좋은 애에요 너무 그런 쪽으로 혼내지 말아주세요 이러는데? 생활지도가 금연하게 해주는거지 흡연 방치임?

교내에서, 가능하다면 유사시 방과후에까지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야하는 것은 교사의 소임이 맞지. 그런데 교사에게도 사생활은 소중한 거고 상식에 어긋나는 범위에서, 가정이 담당해야 할 부분까지 일일이 맡는 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봄. 학교는 아이가 어른으로 자립하기 위해 교육하는 곳이지 아이를 나이만 먹고 정신은 그대로인 애새끼로 만드는 곳이 아니야

반대로 말하면 돈들려서 사기업에 맡기면 될텐데 공짜한태 맡기려는걸보면 돈들일만큼 중요한일은 아니란거지

뿅뿅 븅쉰 부모새리들이 많음 ㅡㅡ 무개념 아줌마 진짜 극혐

월 200받고 20명~30명 관리해야하는 사람들한테 뭘 어디까지 바라냐. 한 가정만 책임지는 가정부도 시급 2만원 받는데.

가정교육을 왜 남한테 시키냐

와 ㅋㅋㅋ

요즘은 군대보낸 부모들이 저런다고 들었는데?
군대간 우리애좀 잘봐달라고 간부들한테 전화하는 부모님들이 은근 있다고

ㄹㅇ 있더라

참고로 군대뿐만이 아니라 저 븅1신학부모년들이 나중엔 애 면접보고 떨어지면 회사에 전화해서 우리 애 왜 떨어뜨리냐고 지1랄함

무섭게도 가끔 직장에도....얘기가 나온다

저게 초등학교 민원이 아니고 고등학교 민원이라고???

민원 내용만 보고 초등학굔가 했다 ㅋㅋㅋㅋ
고딩 애들이 어른은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싸고 돌 나이도 아닐텐데

학부모 입김이 강하지 80년대부터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요새 군대에서도 저러고 심지어 회사까지 저럼

몇년전에 친구가 공무원 임용할때 몇몇 부모가 찾아와서 우리 자식 왜 이런 곳으로 보내냐고 드러누웠다고 하더라

8-90년대만 해도 유료서비스였는데 무료 됐나봐?

담배는 못끊어도 됨됨이는 괜찮다.
=>좀 웃겼다.

부모가 뿅뿅이니 자식도 뿅뿅이겠군

촌지로 교권추락도 있지만,

먼저 합격해서 현직에 있는 지인 교사들에게 들어본 바로는 저런 사례처럼 별별 민원 다 받는다고 함

교사가 무슨 슈퍼맨이냐고 그러더라

교육감은 자기 표의식해서 날린 공약사업을 공문폭탄내려 교사에게 떠넘기고, 저런 갑질 민원 오질 않나
이제는 온라인수업 촬영/편집에 과제 독촉/검사/채점/피드백까지 ㅜ

요즘은 촌지 없어요.
요즘이 뭡니까;; 한 십여년전부터 촌지 없어진지 오래에요.

뭐 불법 찬조금으로 후려치는 기레기가 많아서 오해하는 유게이가 많아서 덧붙인거임 교직과 관련된사람이 안붙이면 쉴드친다고 쿠사리먹음

수학 얘기는 할만한 정도잉거 같은데 아닌가

처형이 고등학교 교사신데 레알 저건 학구열 높은 동네만 저런게 아니라 어느동네건 방과후 엄청나게 연락온다고 하데요.
현재는 진짜 카카오톡으로 어마무시하게 온다고 합니다...

저거 그대로 나중엔 애가 군대 가서도 중대장한테 전화하는 부모도 있지

저건 품을려고 하는게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