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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컴터 한테 허락 맞고 끌 수 있었던 시절
기억폭행이라잖아 용팔이한테 당한거야
집에오면 일단 컴켜놓고 씻으러 가는게 이때부터 생긴 버릇인거 같긴함
키고 5분간 컴퓨터로 뭐 할까 생각 할 수 있던 기간 이었지
드드득-득 ㅡ 드드드득-
cd\ C:\>dir C:\>Games>PM2>del DD.LBX
dir cd\ C:₩NANPA_HAN.BAT
mscdex 시디룸 일일이 잡아주고 그랬는데 추억 돋네
플로피디스크 드리이브 체크시 소음
팬티엄이면 윈95야
드드득-득 ㅡ 드드드득-
진짜 이 드드득 소리는 어디서 나는거야?
하드디스크 읽을때 나는 소리임 그땐 회전속도가 느려서 소음이 심했던걸로 기억함
한손스
플로피디스크 드리이브 체크시 소음
하드가 아니고 FDD
하드에서도 드드득 소리 남
486이라고 적혀있는데?
달콤한잡초
기억폭행이라잖아 용팔이한테 당한거야
집에오면 일단 컴켜놓고 씻으러 가는게 이때부터 생긴 버릇인거 같긴함
키고 5분간 컴퓨터로 뭐 할까 생각 할 수 있던 기간 이었지
팬티엄이면 윈95야
펜티엄 처음 나온게 93년임 60MHz짜리랑 66MHz짜리...
왜 윈도우로 안가고 도스로 가죠
Dir
mscdex 시디룸 일일이 잡아주고 그랬는데 추억 돋네
드드득 소리 너무 정감가자너
컴터 한테 허락 맞고 끌 수 있었던 시절
근데 허락 안받고 끄면 하드디스크를 망가뜨리는 성질머리 더럽던 애들이라서...
끄는 순서가 모니터 먼저냐, 본체 먼저냐 논쟁 뜨거웠어
매직스테이숀?
아이 싯팔!
몰컴하기 참 힘들었지
486DX2 잖아
dir cd\ C:₩NANPA_HAN.BAT
ㅋㅋㅋ 동급생ㅋㅋ
maLignant
cd\ C:\>dir C:\>Games>PM2>del DD.LBX
루루[ルルー]
이게 뭔지 아는군 유게이 이걸 아는 시점에 이미 자네도..
원도우 버전으로 오면서 그게 막혀버린게 아쉬웠던... 뭐 따로 방법이야 존재했지만!
사이트 내 검색으로 '대토달교' 혹은 '대교달토' 닉네임을 검색하면 당신에게 신세카이가 펼쳐질 것입니다 휴먼
j-dos 띄우려고 autoexec.bat, config.sys 만져 멀티부트 메뉴 만들고 폰트 올리고 그랬는데 이젠 기억도 잘 안나네요...
뭔가해서 찾아봤는데 모든 유저의 목적이 저거 아니었나??
도스 쓰던 분들은 다 해보셨겠지만... 저 두개 파일 계속 수정하면서 기본 메모리 확보 하느라고 쌩 지랄을 했었죠 ㅋㅋㅋㅋㅋㅋ
유게 평균연령은 대체
끼긱끼긱
486DX2에 16메가 램이라니 내 처음 컴퓨터와 똑같은 사양이다(감동)
갑부였네.. 66Mhz쓸때는 4M아니면 8M가 보통이었는데...
추천하려다가 잘못누름 ㅠ
ㅇㅇ8메가였다가 3년 뒤에 8메가 더 달았어
근데 486이면 램이 4메가 이하일텐데 16메가면 엄청큰건데..
켤때 본체에서 삑 소리 나서 몰컴 난이도를 높였음
이거 맏다 ㅋㅋ
486-DX2 66mhz에 16메가메모리 500메가 하드와 사운드블라스터카드까지있네요 아슬아슬하게 rtx안키면 싸이버펑크2077 풀옵 가능할듯
저때는 부팅할때 비프음 패턴이 참 다이나믹했지. 현재컴은 전원버튼 누르면 팬소리 좀 들렸다가 스스드 속도때문에 바로 윈도 화면이 뜨지만.
'Beep'
C:\> win.com
exe였음
윈도 3.1 쓸때win.com 이였는데...아니냐
아...3.1이면 com이 맞다
https://ko.wikipedia.org/wiki/WIN.COM 찾아보니 나도 틀림 C:\>Windows\win.com 이였다.
아..도스도 마이크로소프트 꺼였어?
MS-DOS
MS-DOS가 주였고 온갖 짝퉁들도 많았지
정확히는 마소가 어디꺼 인수해서 만든걸로 알고 있음
우리나라에서 만든 K-DOSㄷㄷ
486인데 팬티엄이라.... 이거 나초딩때 세진컴퓨터에서 눈탱이 맞던...
야발...우리회사 아직도 저런 창보면서 일한다..측정장비가 20년도 더됬는데 현역이여
측정장비는 비싸니까 30년은 써야지
우리회사도 펜티엄3에 윈도유 2000 쓰는거 있음
himem.sys 와 emm386.exe 써서 xms 나 ems 제대로 잡아줘야 게임 돌리는게 가능했던 시절이라. 요즘은 pc로 참 편하게 게임돌리는 세상이지.
게임따라 himem이랑 emm이랑 xms랑 지원하는게 조금씩 다르고 시스템 기본메모리 상주량 차이가 나서 게임 전용 config랑 autoexec를 따로 썻지.... ↗같은 시대였어..
M
몰컴 불가능
우리아빠컴이 윈7인데 켜지는데 거진 5분이 남게 걸리더라고 스스디로 교체해드리니까 만족하시더라
저 에너지 로고가 정겨웠다
한 90년대 초중반에 유행했던 사양...
어렸을땐 저 에너지스타로고 되게 멋있다고 생각해서 저거보려고 컴퓨터켰다가 윈도우95 시작소리듣고 소름끼쳐서 도로 끄고 그랬는데
80486DX2 66Mhz 16MB램은 저 시기 생각하면 매우 고용량이네요. 5.25인치/3.5인치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버 장착했고 하드디스크는 pio mode2 용량은 540MB인듯. chs 규격이라 528MB 한계 사운드블래스터 드라이버가 올라가고 시디롬 드라이버가 올라가고 마우스드라이버가 올라가고
a:\>simcga.com a:\>zeliard.exe
XT때 써던것들을 ㅋㅋㅋ
16메가 램이라니 고사양이네
우와... 저땐 c로 win16api 배울때네... (내가 파스칼을 못해서 c로 배움) 저땐 내가 나중에 프로그래밍으로 밥벌어살줄 몰랐었음...
5년만 일찍 태어났으면 포트란이랑 코볼로 밥벌이 했을것이야
코볼은... 칸 맞추기가 넘흐 어려웠음... 코딩용지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