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중국의 꽌시 문화가 생긴 이유.eu
그냥남자사람
추천 177
조회 264208
날짜 2021.09.24
|
그을음
추천 59
조회 75571
날짜 2021.09.24
|
허무주의
추천 224
조회 191682
날짜 2021.09.24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20
조회 52259
날짜 2021.09.24
|
S.A.T.8
추천 8
조회 13001
날짜 2021.09.24
|
핵인싸
추천 920
조회 415991
날짜 2021.09.24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6830
날짜 2021.09.24
|
찐쿠아
추천 19
조회 28352
날짜 2021.09.24
|
Jade_2
추천 41
조회 181582
날짜 2021.09.24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59263
날짜 2021.09.24
|
유우타군
추천 22
조회 63794
날짜 2021.09.24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5947
날짜 2021.09.24
|
니미핸드릭스
추천 28
조회 38202
날짜 2021.09.24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717
날짜 2021.09.24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45
조회 70157
날짜 2021.09.24
|
긴박락
추천 3
조회 9180
날짜 2021.09.24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13
조회 17910
날짜 2021.09.24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4354
날짜 2021.09.24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553
날짜 2021.09.24
|
no.777
추천 6
조회 14135
날짜 2021.09.24
|
루리웹-7309663092
추천 68
조회 61904
날짜 2021.09.24
|
이사령
추천 15
조회 20285
날짜 2021.09.24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640
날짜 2021.09.24
|
얼
추천 3
조회 6022
날짜 2021.09.24
|
MK.II
추천 7
조회 12586
날짜 2021.09.24
|
고수달.
추천 3
조회 12096
날짜 2021.09.24
|
『EDEN』
추천 3
조회 5207
날짜 2021.09.24
|
Julia Chang
추천 78
조회 36077
날짜 2021.09.24
|
근본적으로 하나된 적도 없던 놈들이 이제 와서 하나의 중국 ㅇㅈㄹ 한다는 거네
무협지에서 문파가 완전 뻥은 아닌가보네
그냥 평범한 지옥이네
딱 지역유지 무림세가 생각하면 되긴 함. 우리나라도 집성촌은 있었지만 나라에서 사병이나 칼 든 무력집단화하는 건 원천 차단했는데, 땅덩어리가 넓으면 어쩔 수 없음.
중국에서 10년넘게 살면서 사업도 오래해봤는데 꽌시의 성과이긴보다 중국이 지들물건자체를 못믿음 중국인도 못믿고 모든중국를 중국인도 못믿음 그래서 한국제품이 잘나감 그래서 물건팔때 사장이한국인이라해 하면 만사오케이임
관과 무림이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실 관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사설 무력집단이 자리잡은게 무림임 나라가 태평성대면 무림이 쪼그라들고 난세면 무림이 커지게됨 무림이란게 자경단,마피아같은데 뒤섞인 거임
거대제국의 성립이 어렵고 생겨봐야 몇세대 안가서 무너지는 이유가 다 저런거임. 절대적인 행정능력 자체도 부족하고 그 행정력을 전달하는것도 힘들어서 촘촘하고 완벽하고 넓게 지배하기가 어려움.
기록이 있어. 근데 거기서 관아가 구경함. 기록상 40만인데 0 하나 떼도 4만임 ㅋㅋㅋ
양측에서 서로 용병을 부려먹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 더군다나 해당 계투 시절 왕조 말기고 해서 유민들이 엄청 많아 용병으로 부려먹기가 쉬웠다고 ㄸㄷ
중국 공산당이 '하나의 중국'에 집착하는 이유 = 하나가 안 돼기 때문
그냥 평범한 지옥이네
무협지에서 문파가 완전 뻥은 아닌가보네
마을의 무력단체 역할을 겸한다면 그럴 순 있겄다
아르시온
딱 지역유지 무림세가 생각하면 되긴 함. 우리나라도 집성촌은 있었지만 나라에서 사병이나 칼 든 무력집단화하는 건 원천 차단했는데, 땅덩어리가 넓으면 어쩔 수 없음.
저게 무림세가느낌인데
아르시온
관과 무림이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실 관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사설 무력집단이 자리잡은게 무림임 나라가 태평성대면 무림이 쪼그라들고 난세면 무림이 커지게됨 무림이란게 자경단,마피아같은데 뒤섞인 거임
고려까진 있었는데 정도전이 사병혁파하자고 하면서 태종대에 다 무장해제 시킨 거 끝까지 간 거지..
그 모용세가며 이런 것들 다 한 집안에서 나온것들이라 틀린말은 아님
지금으로 생각하면 무력을 갖춘 사조직이지 여기서 합법적인 사업에 무력을 사용하면 정파고 범죄에 무력을 사용하면 사파고 사이비 단체를 만들면 마교고
근본적으로 하나된 적도 없던 놈들이 이제 와서 하나의 중국 ㅇㅈㄹ 한다는 거네
ㄹㅇ지들끼리도 하나된적없는데 대만도 중국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조선에서 마을끼리 석전한다고 하나의 조선이 아닌건 아니니까 뭐
석전한다고 옆마을 아낙네 겁탈하고 관아에서 간섭한다고 지랄하진 않았겠지
과학기술의발달로도 해결할수없을텐데 하나의중국 ㅇㅈㄹ ㅋㅋㅋㅋ
그러니 얼마나 허무맹랑한 프로파간다냐고..그걸 사상으로 결속 이지랄하는데 금이 안가고 배겨? 어차피 중국이란 나라가 분열 혹은 민주화 되는건 시간문제임 제들이 멍청한 ㅄ색히들이 아닌 이상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514277639
중국에서 10년넘게 살면서 사업도 오래해봤는데 꽌시의 성과이긴보다 중국이 지들물건자체를 못믿음 중국인도 못믿고 모든중국를 중국인도 못믿음 그래서 한국제품이 잘나감 그래서 물건팔때 사장이한국인이라해 하면 만사오케이임
이게 은근히 역사깊은전통인게 옛날 중국에서도 자기들 물건 못믿어서 고려산 물건이라면 아주 그냥 믿을수있는 물건이라고 인기있었슴 고려인삼이나 활 이런거
루리웹-9514277639
인구빨 힘이 크지... 저쪽 가장 작은 행정구역이 우리나라 도급인데... 우리나라 생산력 생각해도 중국 인구에서 나오는 요구물량보다 많을 순 없으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결국 많이 팔릴 수 밖에 없지 중국 입장에서는 그렇게 많은 물량은 아닐거임 우리나라 무역제재였나 했을대도 수출량 1위가 중국으로 알고 있음
마지막 댓글은 ㄹㅇ 무협진데
오히려 이 모양 이 꼴이니 중국이 미친듯 하나의 중국 하나의 중국 지랄하는 게 이해가 되는구만......
하나 안되도 지방 관리가 황금 수백톤씩 해먹는다는데 ㅋㅋㅋ 하나되면 아주 작살나지
뭔 집안끼리 싸우는게 10만단위야 ㅁㅊ ㅋㅋㅋ
10만 단위는 아무리 그래도 뻥 같은데.. 아무리 중국이어도 10만 병사면 국가지
중국에서 한 가정 3대 긁어모으면 몇백단위라더라 ㅋㅋㅋ
근데 중국이라 나올법해보여 ㅋㅋㅋ
choyong
양측에서 서로 용병을 부려먹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 더군다나 해당 계투 시절 왕조 말기고 해서 유민들이 엄청 많아 용병으로 부려먹기가 쉬웠다고 ㄸㄷ
보통 그 정도면 민간 싸움이라기 보다는 군벌이라고 표현하지 않나 싶었는데, 그게 그건가?
그나마 중앙 조정의 권위는 인정한 게 군벌과 차이점일 듯. 그래도 왕조 말기니 좀 있으면 군벌로 진화하지만;;
choyong
기록이 있어. 근데 거기서 관아가 구경함. 기록상 40만인데 0 하나 떼도 4만임 ㅋㅋㅋ
청나라 시절에 관리가 기록한게 있음. 당시 관리는 반란으로 발전하는지만 감시하고 양측싸움 구경만하다 돌아갔음
용병쓰고 대포도 쏘고해서 왠만한 정규군급 무장도 가지기도 해서 대포쏘며 싸우는거 커버치려고 지방관에 뇌물 뿌리다 집안거덜나기도해
지금이야 남여가 한가정을 만들어 1아이만 낳으라고 하는데. 그때 당시 생존 본능에 충실할때라 몇명씩 낳을떄라. 4~5명은 기본으로 낳을껄? 그냥 키워도 생존못해서 몇명씩 죽어나니..
진짜였냐궄ㅋㅋㅋㅋ혹시 공유 가능?
컴 포맷하면서 저장한 게 날아가서 공유는 안될듯. 지금도 복구 중이고.
https://m.sohu.com/a/249493968_665283/?pvid=000115_3w_a 계투 간체자로 구글링해봤는데 이거 나옴ㅋㅋㅋ왠지 너가 말한게 이거같은데 맞음? ㅋㅋㅋ
ㄴㄴ 다른 거. 사진이 있을 정도로 근대가 아닌 레후
저 링크 청나라 시절인디? 어느시대 계투였덧겨?
송-명 사이였나 그렇게 기억하는 데 정확하진 않은 레후. 성 끼리의 계투로 알고있음.
송에서 명 사이면 너무 길잖아 임맠ㅋㅋㅋㅋ
그니까 복원 중인 거지...
근데 성 끼리의 계투면 5대10국 아님 주원장하고 진우량급 아니냐;;;
https://pgr21.com/recommend/2416 출처는 안나왔는데 배경 설명이 자세하네
저게 초기에야 몇백만 몇천명 단위지만 점점 세를 불리면 몇만단위 우습지 저기 최소 행정구역이 우리나라 도급이면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
역시 좀 쪼갤 필요가 있는 곳이군.
루리웹-0633985726
아무리 그래도 중원이랑 미개발지역 시골취급 받던 오나라랑 인구수 차이가 넘사벽인데...
루리웹-0633985726
중소기업 협회장이 삼성 치러가자고 하는데 풀파워가 나올 리가 없음 ㅋㅋ 그래도 삼성이 중소기업 사업 영역에 치고 들어오면 결사반대하는 것처럼 자기 땅 지킬 땐 대체로 제대로 힘을 내는 편이었음
루리웹-0633985726
강남이 발달하는 건 송나라 시절 아님? 2세기 경이면 고대시절이고 당시 강남은 우리나라 전라도가 그랬듯 늪지투성이였을 거다. 당시 중국의 중심은 황허 태행산맥 쪽이었지
루리웹-0633985726
오나라쪽은 손권때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된걸로 아녔음? 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루리웹-0633985726
거기 삼국지 시대에는 정글지역일텐데? 오나라 애들이 병으로 자주 죽었던 게 수인성 질환이 빈번한 정글이라서 그랬다고 하더라고. 이쪽의 경제력이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건 꽤나 뒤의 일로 알고 있음.
루리웹-0633985726
강남, 그러니까 양자강 이남의 개발이 본격화된건 송대, 그러니까 남송대 이후임. 그 넓은 땅(크기만 봤을 때 중국땅의 절반정도인)에 후한말 기준 양주 하나, 예하 군이 6개군인 것만 봐도 행정구역상 잡아만 놨지 통치가 되지 않았다는 뜻임. 당연히 인구수도 절대적으로 적고, 동원할 수 있는 군사수도 제한적임. 오의 역사적 기록에는 주구장창 반란진압 얘기가 나오는데, 이게 이 지역 비한족 원주민들하고 분쟁하는 얘기임. 오는 풀파워고 뭐고 아무 것도 없던 동네임. 900년쯤 지나야 개발되지.
루리웹-0633985726
전혀... 개발될 대로 개발된 위나라와 이제 개발좀 된 오나라는 차이가 컷어. 실제로 남부의 생산력, 인구가 북쪽을 넘어서는건 송나라시대 이후임.
루리웹-0633985726
너 193년에 팽성에서 대규모 효도가 있었던 일을 잊고 있었니? 그동네는 삼국지 시대 내내 사람이 살지 않는 동네였어.
사실상 초나라 스파이짓 노릇했던 항백도 항우 삼촌이었지만 장량과의 꽌시를 더 중히 여겨서 스파이짓을 한거지.
그래서 원인이 뭐다? 땅이 넓어서다. 그러니 해결책은 200개 정도로 나누면 된다.
워해머 같은 상황인거구만 니가 행성에서 카오스 거르고 세금만 잘 내면 볶던 지지던 신경끔 ㅇㅇ같은..
미개한 근본에서 출발한거라 그런가 끝까지 미개한 영향을 미치는 문화네.
거대제국의 성립이 어렵고 생겨봐야 몇세대 안가서 무너지는 이유가 다 저런거임. 절대적인 행정능력 자체도 부족하고 그 행정력을 전달하는것도 힘들어서 촘촘하고 완벽하고 넓게 지배하기가 어려움.
봉건제 같은게 유행한것도 뭐 사악한 귀족들이 농노를 부려먹기 위해그러는거래ㅜㅜ가 아니고 그 단위를 기반으로 하는 제도가 당시의 현실에서 살아남기에 사회적으로(개인 말고) 가장 적절한 체제였기 때문에 그런거.
봉건제가 군주 중심의 중앙집권제로 변화하는것도 시대가 바뀌면서 중앙에서 지방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니까 비로소 어? 왜 내가 지방이 알아서 놀게 둬야하지? 내가 다 통치하면 되는데 다 밑으로 꿇려야겠다.하면서 시작되는거고.
근데 유교와 과거 제도같은 게 제국의 완전한 분열을 막았다고 들었음. 저런 계투를 조장하고 지휘하는 토호들이 사실상 해당 지역 관원들의 선배여서 갈등이 아주 극단적으로 치닫지는 않았다고;;
종교도 그렇고 사상과 제도 자체가 본질적으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선택되어지는거니까 맞는 얘기임.
중국이 저정도인데 인도는 무굴 제국 후기 상황이 이해가 가네;; 뭔 갑자기 마타라 동맹이니하는 게 툭 튀어 나오니;;
시크, 마이소르, 하이데라바드 추가요
성리학이나 공산주의 같은 이데올로기를 신봉할수밖에 없는 구조...아니면 난세도래
굿거리장단
현대의 우리도 뭐 정도는 다르지만 시골에서 터지는 일이랑 그 지방경찰들 일하는 거만 봐도
저런 전통이 있는건 있는건데 그게 정보통신기술의 현대에도 그대로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면 근본적으로 깔려있는 중앙정부에 대한 불신, 그리고 그 원인을 자초하는 지배층의 이기주의 멀리있는 법보다 가까이있는 꽌시가 중요한 세상이 되는거겠지 애초에 정치와 행정과 법이 국민을 위해서 이루어지고 만들어질거라는 신뢰가 없을거임 감시사회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개개인을 옭아매는것이 국민들을 위해서라고는 털끝만큼도 생각 안하는게 정상일것이고 그 정상적인 생각을 흐리게 만들기 위해서 주입하는것이 정부에서 주도하는 과도한 국뽕이고 말하다보면 끝도 없음
저런 향촌마다 관의 치안이 미치지 못하니 자체적인 마을 자경단이 발달했지 이를 무림인이라 부르기도 하는거고
중국 공산당이 '하나의 중국'에 집착하는 이유 = 하나가 안 돼기 때문
러시아도 땅이넓긴한데 저렇게 갈리진않는거보면 인구수에 비례하는건가??
그 넓은 땅에 사람 사는곳 별로 없어서임
땅덩어리는 독보적으로 넓은데 인구밀도가 워낙 낮아서 사람 한명 만나기도 힘든 동네라 그럼
인구수는 엄청나게 증가하는데 지금이나 과거나 그에 맞는 행정구역의 관료 충원속도가 따라잡질 못함 명나라는 관료가 죽거나 어쩌고해서 결원이 생겨도 충원을 잘 안 함. 명청 시대에 관료를 늘리기는 커녕 충원도 안하니 결국 지방 관료들은 그 지역 유지들과 협력하지 않으면 통치가 안됨.
중국이야말로 연방제를 해야하지 않았을까
저게 토루란 거임
쿨리가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