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오히려 각본가가 개연성에 신경쓰려고 한 결과인 거로 봄.
솔직히 쌍둥이는 친자매끼리도 협력 제대로 안 하는데 사촌이라고 협력 잘하면 그거야말로 개연성 나가리고
이제까진 어쩌다 퇴치할 요괴가 겹쳤다, 토와가 미아가 돼서 잡혀간 곳이 마침 모로하가 퇴치할 요괴가 있는 곳이었다 등
먼가 우연에 의해서 임시로 협력하는 관계가 반복됐지, 궁극적인 목표는 제각각인게 베이스로 깔려 있음.
그래서 감독이 아직 씨뿌리기 단계라고 하는 것이 이런 공동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빌드업 때문일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하지만 영상 퀄리티는 용서할 수 없다.
돈이랑 인력 좀 쓰라고 씨바
근데 사실 의외로 6화 빼면 다 키린마루의 부하 사흉들과 싸운 거라서 메인스트림에 발은 담그고 있긴 함...ㅋㅋ 다음주는 셋쇼마루에 원한이 있는 빌런이라 먼가 나올 거 같고
너무 떡밥 따라가는 식이면 자연스럽게 이누야샤 셋쇼마루가 엄청 등장해야할텐데 그렇게하면 그게 보루토랑 뭐가 달라
나는 솔직히 좀 불만이고 불안한 점이, 사실 4쿨이 계획되어 있었다고 하면 사실 지금 이야기 템포는 오히려 적당한 편임. 하지만 2쿨 밖에 방영을 안한다면 이야기의 중심에서 벗어나는 곁가지 에피소드는 최대한 지양은 해야 한다고 봐. 막말로 얘네들이 지네들 부모를 찾는데 관심이 있기나 한 건지 모르겠고 의문이 들 정도니까.
근데 사실 의외로 6화 빼면 다 키린마루의 부하 사흉들과 싸운 거라서 메인스트림에 발은 담그고 있긴 함...ㅋㅋ 다음주는 셋쇼마루에 원한이 있는 빌런이라 먼가 나올 거 같고
ㅇㅇ. 나도 그런 식으로 흘러가기를 바람. 주인공 3인방이 부모를 찾는 떡밥은 계속 나와야 하고 언젠가는 이 떡밥을 풀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