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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시비거는것같지만 사실 걱정해주는거임
아인데? 마 부산사람무시하나?
다음 주문때 : "마! 오다 주웠다!"
이건 걱정할 만함
상표 이름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사장님 상 갖다주실 기세네
루리웹-4573670545
다음 주문때 : "마! 오다 주웠다!"
마! 오다 주슸따!
이건 걱정할 만함
상표 이름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말투가 시비거는것같지만 사실 걱정해주는거임
ㅇㄱㄹㅇ 서울살땐 저런거 보면 시비터는거같았는데 부산와서 1년사니까 저건 걱정해주는거 맞음
진짜 부산 사람들은 문자할때도 사투리로 쓰나???
valken
아인데? 마 부산사람무시하나?
자기들끼린 그런다하더라.
사람따라 다름 저정도는 분명 일부러지만
하모예
함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생각도 사투리로 하기 때문에 좀 그런 면이 있긴 함. 업무상으로 교신할때는 마치 외국어 작문 하듯이 필터링 한번 거치는거임. 친구끼리나 지역민끼리는 그런거 할필요가 없으니까 자주 그러지.
아임니더 스울 아들이 웃자고 지들끼리 지어낸 말임니더
마 서퍼티지!
사투리 쓰는 사람들은 지들끼리 톡하면 사투리 그냥 쓰지않나...? 대구긴한데 나도 문자 손투리 많이 쓰는데
아인데 진짜 하나도 안쓴다
케바케 나는 가끔 씀
이게 진짜 맞음 ㅇㅇ 보통 서울 사람들이 "왜 손투리 씀?"하고 의아해 하곤 하는데, 사실 애초에 머리속에 떠오르는 문장 자체가 사투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가 사투리로 안 쓴 글을 '손표준어'라고 하는게 좀 더 실제에 가까움
씀
니 서울사람이가? 티 좀 내지마라 쪽팔리구로 한 번 갔다오드마 서울놈 다됬뿟네
티나나? 서울아들이랑 어울리니까 고마 사투리 하나도 안나온다 ㅋㅋㅋ 다 내보고 서울사람 다댔다 카던데
쓰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아따 마 고급지다 고급져 담부터 내 앞에서 스울말 쓰지마라 소름돋는다 진짜
요즘 부산사람들 사투리 안쓴다 펴준멀쓰지 스울말
너무 과하게 막 오바해서 쓰진 않는데 사투리로 씀 ㅋㅋ
보통 글을 배울때 설마 교과서까지 사투리로 써있진 않을테니 말은 사투리로 쓴다 하더라도 글을 쓸땐 표준어로 쓰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네.. 오래전에 부산 갔을때 어린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평소에 말할땐 사투리 써도 소꿉장난 할땐 서울말 쓰는거 본적 있었거든
바닥에 기름진다야
가끔 거실 바닥에서 신문지깔고 먹었는데 개꿀맛이던데 왜 시비검
소화 안된다 상에 놓고 무라
마, 그리 묵으면 몸 나빠진다 안카나 상에 두고 묵으라.
'맛은 내가 맛있게 튀겨서 맛있는거고 허리 굽는다 인마'
쟨신문지 안깔았잖아
끌베이가 상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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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수그리고 쳐뭇다간 허리 다뿌개진다아이가 나이들어가 디스크 쳐걸리싸가꼬 끙끙 앓아누블끼가 상피고 들수구리고 무라
사투리 글자로된거 볼때마다 진짜 개웃기다 걸베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베이가 뭐임.
거렁뱅이
부산말로 거지
걸뱅이
아니 뭔 10초도 안되서 3개의 댓글이 달려...
걸렁뱅이 말하는거 일듯
유게에 갱상도 아들이 이렇케 많다 아이가 천지 삐까리네
그렇구만ㅋㅋㅋ
오리지날 발음으로는 '끌베이'에 가깝지
걸베이 진짜 네이티브 사투리임 ㅋㅋㅋㅋㅋ
지인이거나 단골이라서 친해진 손님이라 저런거 아닐까ㅋㅋㅋ
아 읎다 하나 가꼬온나!
마 받아라 오다주웠다 누가 밥상을 버렸는갑네
끌베이 맞는거 가튼디
고개 숙이고 무믄 언친다, 상피라
다음 배달할때 하나 챙겨주겠네
동기 형이 부산사람이었는데 딱 자렇게 말함 ㅋㅋㅋ 소화안된다고 걱정해주는 거임
시비터는거야? 사진만 바닥에서 찍고 먹을때 올려서 먹는다는 생각은 못함?
아니래.
시비아님
걱정하는거임
시비 ㄴㄴ 바닥에 놓고 먹으면 체한다고 걱정해주는거임
상 없나 이후 먹는게 그 따위고 면 시비인데 상없나 이후 바닥에 놓고 먹을거니? 는 걱정
니 똘게이가
경상도 쪽 친가가 있는 친구네를 대학생 때 우연히 같이 가서 머물게 된 적이 있는데, 걔랑 걔네 할머니랑 대화하는 거 듣고 싸우는 줄 알고 내심 불편했는데 거긴 그게 그냥 일상적인 대화라고 하더라.
어투가 좀새보이면 그리 보일수도 있지....
친척들이 대구,안동 사람들이라 몰랐는데 부산사투리가 억양더 쌔서 모르는사람들 오해하기 딱좋음 ㅋㅋㅋㅋ
대구랑 안동은 좀 전통적인 경상도 화자들이 많아서 거친 옛 단어는 오히려 더 많은데 그 반대로 말투가 부산에 비해 점잖아 보이긴함
고객님 상 없이 드시면 허리에도 안좋고 식사하시는데 불편함이 많을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 상없나? 걸베이가?
마! 허리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