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마비노기 접은이유

[큐어마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옷이 있었음.

레미니아 성월의 갑옷 근데 이갑옷은 상점에서만 살수 있고 블랙스미스스킬로 만들수 없어서 성능이 떨어졌음. 그런데 좋아하는 옷이라 인첸트해서 입는 가성비 떨어지는 짓거리를 하는놈이 있었는데 나였음

근데 마창 대회라는 신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면서 마창대회참여해서 그점수로 레미니아 성월의 갑옷(저스팅) 을 살수 있게 되었는데. 블랙스미스 스킬로 만든 갑옷이랑 스팩이 같은 성월갑을 얻을수 있게 패치가됨.

마창대회 참여해서 어케어케 1위 한번하고 그 점수로 성월갑을 사서.

개념의떡갈나무였나 인첸트도 하고 진짜 애지중지하면서 플레이를 했는데.

어느날 접속하니까 그 마창대회에서만 얻을수 있는 갑옷이 바닥에 마구 버려져 있더라 ㅅㅂ

뽑기에서 꽝 아이템으로 그걸 넣어놔서 한순간에 마창대회 했던거 라던가 그걸 무의미한일로 만들어버리더라.

정나미가떨어져서 조금씩 하다가 접음

[유리카 오베르뉴]

내가 입고있는 템 하나당 현 10만씩 떨어졌음 너무 좋아

[와!]

키트가 게임 완전히 망가뜨려버렸지 ㅅㅂ
ㅈ 같은 겜

[Rosen Vampir]

성월갑옷 다른건 모르겠고 신발이랑 장갑 세트가 없던 거 같더라

[Rosen Vampir]

키트덕분에 이젠 개나소나 X급에 쓸만한 인챈 발려진게 마구 쏟아지고

예전에 기어갑 비싸게 주고 샀는데... 지금은 그냥 잡템이더라

[그게필요하다]

아이템 가치 진짜 가볍게 버려버리는 게 마비노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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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울프섭에서 250만골드에 경매장에 있네

[rkskekfkakqk]

너무하네 마비노기

[루리웹-8944910658]

그래서 디자인때문에 의장탭으로 넘기고 본템은 이상한 템들 끼고그랬지

[라이칸맨]

성월을 사랑하는 동지를 만나다니 ㅠ.ㅠ
난 아직 성월갑 현역이야 15년째 이것만 입고 있어 ㅠ.ㅠ

[라이칸맨]

와 나도 저스팅 성월 먹으려고 마창 열심히 했었는데 ㅋㅋ
이젠 중갑개조에 팅이 기본으로 들어가서 그냥 입어도 되지만

[큐어마린]

어느날접속했는데 저스팅 성월갑이 바닥에 마구버려져있을때 순간적으로 멘탈이 바사삭 하더라구요 ㅋㅋ